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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꼭지티...더더 발칙해지는★사복 패션
스타들은 더이상 눈치 보지 않는다. 적어도 패션에선 그렇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당당한 노브라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7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아뇽(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민소매 차림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노브라 차림으로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나나의 모습에 해외여행 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줬다.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시사회에 전신 타투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엄마의 부탁으로 타투를 지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후에도 그는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그의 인기는 여성 팬들을 중심으로 더욱 상승했다. “내 꼭지티가 어때서?” 배우 한예슬이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올린 영상 제목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가슴 부분에 매듭 포인트가 달린 티셔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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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꼭지티가 어때서?” 한예슬의 항변
한예슬이 논란의 의상을 언급했다. 6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내 꼭지티가 어때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사실 내가 오늘 입고 싶었던 옷이 있다. 발칙하다고 생각한 옷인데 입어보고 싶었는데 반응들이 다 이상했다. ‘진짜 저거 입고 촬영한다고? 괜찮을까?’라고 하더”며 “난 물론 패션을 패션으로 보니까 (옷이)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이쁜이들(구독자명)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옷을 공개했다. 한예슬이 들고 나온 옷은 회색 민소매 티셔츠로 가슴 부분에 매듭을 지어 포인트를 준 독특한 의상이었다. 앞서 그는 해당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가 ‘젖꼭지를 연상시킨다’며 선정성을 지적 받았다. 그는 “이 옷이 가슴 포인트이긴 하다”며 “그래도 너무 발칙하고 재밌지 않냐. 소재도 너무 좋고 컬러도 훌륭해서 굉장히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했는데 좀 심했나? 오늘 안 입고 촬영하길 잘한 것 같냐”고 물었다. 이어 한예슬은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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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파경…5년 전 골프사업가와의 이혼 뒤늦게 알려져
‘원조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가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스포츠경향’의 취재 결과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결혼한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 2019년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3년 11월 처음 결혼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4년 1월 결혼을 공식화했고, 그해 3월 화촉을 밝혔다. 그는 약 5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이혼 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당시 결혼발표에 즈음해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스포츠로 이적했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22년 잠정적으로 방송을 쉬며 미국에서 생활했다. 그는 올해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해 현업에 돌아왔다. 그는 SPOTV의 데일리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아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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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인정’ 박경 눈물의 컴백, 멤버들은 품었지만 대중은?
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박경, 배우 지수 등이 속속 컴백하고 있다. 박경은 자신이 속해있던 그룹 블락비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품어준 멤버들에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과 달리 과연 대중은 그를 용서할 수 있을까? 지난 6일 KBS2 음악방송 ‘지코의 아티스트’는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MC 지코가 속해있는 블락비 멤버들이 7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블락비 완전체 무대도 화제였지만, 이날 무대엔 박경까지 함께했다. 박경은 지난 2020년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뒤 첫 방송 출연이다. 박경은 이날 “블락비란 이름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의 무대가 너무나 감사하다”며 “과분한 무대라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경은 “우리 멤버들, 품어줘서 고맙다.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2020년 9월 박경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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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연인 강간상해’ 피소, 경찰 불송치 결정
전 연인 A씨를 폭행한 뒤 원치 않는 성관계를 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허웅(부산KCC)을 경찰이 불송치하기로 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일 준강간 상해 혐의로 피소된 허웅과 관련해 불송치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허웅 전 연인 A씨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2021년 5월 13일에서 14일 무렵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다투던 중 치아(래미네이트)가 손상됐고 허웅이 호텔 방으로 끌고가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며 허웅을 지난 7월 9일 고소했다.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로 사건을 이관된 뒤 서울 수서경찰서로 한 차례 더 이첩했고 최근 불송치 의견을 냈다. 전 연인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또한 A씨를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A씨는 허웅과의 교제 과정에서 두 차례의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고 결별 이후, 사생활 관련 내용을 폭로하겠다며 허웅 측에 수억원을 요구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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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번엔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포착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23)과 두산가(家) 5세 박상효(2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소속이며 박상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이강인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다”면서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강인과 박상효는 지난봄 파리 ‘시에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시간을 보냈고, 6월에는 친누나와 함께 셋이서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 씨는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 지인은 “여느 커플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맛집을 다니고, 경기를 직관하고, 커플템으로 애정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강인은 올해 초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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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장재호 진짜 결혼…‘내남결’ 배우 결혼식 총출동
배우 공민정, 장재호 커플이 드라마 속 부부에서 현실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공개 예식을 진행했다. 나무와 꽃이 가득한 야외 예식장에서 두 사람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랑 장재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입장”이라고 외치자 공민정은 심플한 디자인의 튜브톱 실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목에 흰 초커 목걸이를 멘 공민정의 웨딩 스타일은 세련된 여신 그 자체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부부로 출연했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의 박민영, 이이경, 최규리, 하도권 등 동료 배우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드라마에서 공민정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하도권은 자신의 SNS에 “양과장 아니 민정아 결혼 축하해. ‘결혼은 아름다운 시작. 행복은 때때로 넘어지고 아파도 지켜나가는 것. 가족이란 이름으로’”라는 글귀와 함께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공민정의 사진을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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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노홍철과 남극 여행···경비 6,000만원 내가 부담” (아는 형님)
유튜버 빠니보틀이 노홍철과 함께한 여행 경비를 전부 부담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등장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가 223만 명인데, 구독자 수는 중요하지 않다. 원지가 조회 수는 제일 잘 나온다. 나는 나라를 많이 가보진 않았다. 72개국 정도 가 봤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 빠니보틀은 이름이 유례에 대해 “빠니가 물이고 보틀이 병이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빠니보틀이 생각이 자꾸 나서 그걸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빠니보틀 채널의 인기 영상인 호객 행위를 단호하게 물리치는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정중하게 반항한다거나, 이상하게 반응을 해야 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서는 몇 천 년 전부터 호객 행위가 그렇게 심했다고 하더라. 유서 깊은 호객 행위로 알려져서 이상하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빠니보틀은 노홍철과 여행을 가서 6천만 원을 다 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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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석 “허위사실 유포라던 어도어, 뒤론 연락해 회유”…논란 일파만파
돌고래 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 신우석 감독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신우석 감독은 “제가 녹취와 메일 가지고 있으니까 거짓말 좀 그만하라”라며 “어도어 입장문에서 저는 허위 사실 유포자인데, 왜 뒤로는 연락해서 회유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기존 합의한 대로 반희수 채널의 소유권은 돌고래유괴단에 있다. 하지만 돌고래유괴단에게 채널에 대한 권리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며 “저희는 반희수 채널이 작품의 연장선으로 존재하기만 한다면 충분하다. 처음부터 아무 댓가 없이 팬들을 위하고자 만든 채널인데 분쟁 속에서 영구적으로 삭제될까 불안해하는 팬들의 모습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채널을 팬클럽에 이전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채널의 소유건을 어도어에 이전하려고 한다. 다만, 절대 보존 조건이다. 채널의 그 무엇도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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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오늘은 특별한 날”… 연장에서 ‘전설’ 랑거 꺾고 PGA투어 챔피언스 첫승, 상금 4억 2000만원
양용은(52)이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와의 연장전에서 이겨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거뒀다. 앙용은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69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고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랑거와 공동 1위로 마친 뒤 첫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고 승리했다.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양용은은 티샷을 페어웨이에 보낸 뒤 약 155야드 거리에서 친 세컨샷을 핀에 붙여 약 2.5m 짜리 버디 퍼트를 넣고 승부를 갈랐다. 랑거는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뜨린 뒤 절묘한 세컨샷으로 약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우승 퍼트를 넣고 두 손을 번쩍 치켜들며 기뻐한 양용은은 랑거에게 경의를 표한 뒤 TV인터뷰에서 “PGA투어 챔피언스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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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소민 위암투병 밝혀졌다, 최고 7.2% 충격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한준우의 신경전 속, 정소민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8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고백 그 후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 끝에 마음을 전한 최승효는 배석류(정소민 분)에게 “너도 네 마음을 들여다보라”면서 고백에 대한 대답의 유통기한을 정했다. 한편, 송현준(한준우 분)은 배석류와의 재회를 위한 직진을 멈추지 않았다. 최승효, 배석류, 송현준이 또다시 삼자대면을 한 가운데 배석류의 과거도 한 겹 더 베일을 벗으며 이목이 집중됐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 최고 8.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드디어 배석류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최승효.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던 최승효는 배석류의 대답을 재촉하지 않았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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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블랙 픽업으로 만들까’ 블랙엣지 렉스턴 스포츠&칸 등장
‘블랙(검정색)’은 가장 완성도가 높은 컬러다. 이 때문에 완성차 업계에선 블랙에디션 라인업을 지니고 있기 마련인데 픽업에도 잘 어울리는 색(色)이다. KGM은 이 같은 블랙색상과 대조되는 화이트와 함께 ‘투톤’처리한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특화 디자인인 ‘블랙 엣지 패키지’를 3일 공개했다. 국내 전체 픽업트럭 점유율 82%(2023년 기준)를 차지하며 내수 픽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픽업 모델로, 이번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기존 차량에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블랙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추가된 ‘블랙 엣지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쉬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력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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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도 넘은 가정사 파헤치기…“이혼하길 바라는 건가”
야구선수 황재균이 새벽 술자리 모임에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자 가수 지연과의 이혼설이 재점화됐다. 그러나 이를 두고 도 넘은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황재균이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새벽 6시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했다고 보도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주점과 관련된 SNS 계정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정규 시즌 중에 새벽까지 술자리라니..”, “어떤 유부남이 아침까지 술을 마시냐”,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황재균을 비판했지만, 다수는 도 넘은 사생활 침해는 관둬야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해당 사실을 접한 상당수의 누리꾼들은 “이혼 맞다고 입장 밝힌 것도 아니고..”, “좀 냅둬라 아니래잖아”, “이혼하길 바라는 건가”, “의심하는 사람들 웃기다. 누가 보면 양가 부모라도 되는 줄”, “아 진짜 피곤하다 피곤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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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경기 시구 애니콜…레슨 해주고픈 선수는 김도영”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유현조(19·한체대·사진)가 프로 첫승을 달성한 뒤 유쾌한 우승인터뷰로 행복 에너지를 뿜어냈다. 유현조는 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666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고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속 성유진(11언더파 277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유현조는 우승 인터뷰에서 “초반 난조 보기 2개로 ‘아 오늘도 역시 아닌가보다’라며 실망했었다”고 말했다. “루키라서 잃을 게 없다고 어제 경기를 마친 뒤 각오를 밝혔는데 후회했다. 사실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고 초반에 배소현 언니 흐름이 좋아 우승욕심을 버렸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다시 왔고, 17번홀 버디로 여유를 갖게 됐다”고 돌아봤다. 17번홀 버디퍼트는 짜릿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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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외설과 파격사이
제작비 300억원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가 외설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베일을 벗은 ‘우씨왕후’에서는 우씨왕후(전종서)가 자신의 목숨을 지키고 가문의 멸족을 막기 위해 자신의 남편이 될 새 왕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그려졌다. 우씨왕후는 건장한 남성 무도인들도 여럿 해치우는 무술에 능한 캐릭터인데다, 재빠른 판단력과 영리함으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4회까지 공개된 파트1 에선 왕의 죽음과 함께 우희(전종서)가 가문을 위해 언니 우순(정유미) 대신 둘째 왕자 고남무(지창욱)에 자처해 시집을 와 왕후가 된 과거, 그리고 야생을 사랑하는 왕과 왕후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이 그려졌다. 또 우씨왕후를 바라보는 을파소(김무열)의 묘한 감정, 우씨왕후의 친언니이자 태시녀로 질투에 가득찬 우순(정유미)의 갈등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촘촘하게 그려졌다. 첫 도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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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KS 우승 목표’ 역대 3번째 400홈런 금자탑 쌓은 삼성 박병호, 동료들에게 피자 쐈다
KBO리그 역대 3번째로 400홈런 기록을 달성한 삼성 ‘거포’ 박병호(38)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피자 55판이 배달됐다. 박병호가 400홈런 기록 달성을 기념애 피자를 쏜 것이다. 삼성 동료들은 이날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가 쏜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 투수 황동재, 내야수 이재현, 김지찬 등은 피자를 맛보고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기도 했다. 삼성 선수들은 박병호 덕분에 배불리 피자를 먹었다. 박병호는 지난 4일 대구 두산전에서 400홈런을 달성했다. 첫 타석인 2회부터 두산 최승용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올시즌 20홈런이자 개인 통산 400홈런이었다. 400홈런은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서 역대 세번째로 나온 기록이다. 이 기록을 처음으로 달성한 선수는 이승엽 두산 감독이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 선수로 뛰던 현역 시절 2015년 6월3일 포항 롯데전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이 감독이 바라보는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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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결별’ 유정, 이규한은 흔적 지웠는데…수영장 럽스타 그대로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이 결별에 대처하는 자세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26일 이규한, 유정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 앞날을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해 2월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 봤어?’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7월 불거진 열애설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했지만, 두달 뒤 열애설이 또한번 제기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1살 차 커플인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지만,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각 소속사는 이들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앞날을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 이들의 SNS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규한은 유정과 팔로우를 끊은 후 기존 게시물을 삭제,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의 포스터 사진만 남겨뒀다. 반면 유정은 이규한이 찍어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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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내 색깔 자제…오만전 변화줄 것”
亞3차예선 2차전 앞둔 홍명보호 빌드업 축구의 의식변화 등 예고 무승부로 가라앉은 선수단 분위기 현지 적응 훈련하며 화기애애해져 안방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참사’에 가까운 0-0 무승부로 충격에 휩싸인 홍명보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전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일단 분위기 반전을 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홍 감독은 7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 외곽 시브의 알시브 스타디움에서 오만전을 앞두고 현지 적응 첫 훈련을 실시했다. 취재진을 만난 홍 감독은 “(팔레스타인전)후반에 조금 변화를 줬고, 그게 잘 이어졌다. 그런 부분을 잘 수정해서 오만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5일 조에서 약체로 꼽히는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쟁 중인 상황에서 선수 소집은 물론 제대로된 훈련도 할 수 없었고, 게다가 원정경기를 치른 선수들을 상대하면서도 수많은 찬스에서 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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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4회 US오픈 상금은 사상 최고 59억원, 1회 대회 150달러에서 비약적 성장
제124회 US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우승자는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상금인 430만 달러(약 58억 8000만원)를 한꺼번에 거머쥔다. 대회를 주관하는 USGA는 13일 올해 US오픈의 총상금을 2150만 달러(약 294억원)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승자는 사상 최초로 400만 달러를 넘긴 거액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에서 챔피언 윈덤 클라크(미국)가 가져간 40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메이저대회 사상 최고 우승상금이다. 셰플러(미국)가 우승한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규모로 열렸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둔 PGA 챔피언십은 총상금 1850만 달러, 우승상금 330만 달러로 진행됐다. 참가선수 전원은 컷통과 여부에 관계없이 1만 달러를 받으며 단독 5위 이상 선수들은 110만 달러 이상의 거액을 거머쥐게 된다. 1895년에 개최된 제1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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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뛰어넘은 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매출액 “역대 1위”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내용을 담은 영화가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날 1만 48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22만 5425명을 돌파했다. 이에 누적 매출액은 65억 원.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현재 CGV에서 단독 상영 돼 상영관의 수는 적지만 아이맥스·스크린X·아이맥스(IMAX) 등 특수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 덕분에 관객 수 대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3월 개봉한 임영웅의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60억 5971만의 수익을 달성하며 전체 공연 실황 영화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임영웅은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자신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게 됐다.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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