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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Dreamers’ MV 1억뷰···피파 신기록 경신
월드컵은 끝나도 꿈꾸는 자들의 열기는 계속된다.지난 11월 22일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정국의 ‘Dreamers’ 뮤직비디오 영상은 1일 기준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이는 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 역대 누적 조회수 1위에 오르는 수치이며, 공개 한 달이 넘었음에도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6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11월 20일 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Jung Kook from BTS performs ‘Dreamers’ at FIFA World Cup opening ceremony’라는 제목의 ‘Dreamers’ 개막식 공연 영상은 4370만 뷰를 넘어섰다.앞서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35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솔로곡 최단 기록을 세웠다.‘Dreamers’는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 -
조규성 팔뚝, 월드컵 트로피 안 부럽네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거친 매력을 드러냈다.23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조규성과 함께한 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조규성은 축구공을 소품으로 활용한 흑백 사진으로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탄탄한 몸매와 자연스러운 눈빛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스프링 남성 컬렉션 제품을 착용했다. 심플한 블랙 셔츠에 쿠사마 야요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물방울무늬 카고바지가 멋스러움을 더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조규성은 2022년 새해가 시작될 때 예감이 좋았다며 “생애 처음 국가 대표로 선발됐고 1월 초 터키 전지훈련에서 데뷔 골을 터뜨렸다. 연이어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운동장에 들어서면 자신감이 치솟았다. ‘올해 진짜 내가 한번 일내겠는데?!’ 뭘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왔다. 너무 재미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아 시즌 시작 전부터 막 설렜다”고 밝혔다.또 그는 “박지성 선배... -
‘유퀴즈’ 조규성 “혓바닥 세레모니, 나도 모르게 나와”
축구선수 조규성이 ‘유퀴즈’에 뜬다.2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조규성이 출연한 17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날 예고편 속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유재석이 “조규성 선수 모시기가 전쟁이었다”고 말하자, 조규성은 “무조건 1번은 ‘유퀴즈’였다”며 당당히 답했다.조규성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두 골을 연속해서 넣은 ‘월드컵 멀티골’의 주인공이다. ‘유퀴즈’에 온 그는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골 장면을 재연했다.이어 “그 순간에는 너무 좋으니까 저도 모르게 혓바닥도 나오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켜보던 유재석이 원래 하는 세레모니가 뭔지 묻자 그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키스를 날리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조규성의 ‘유퀴즈’ 촬영 현장에는 그의 친누나도 함께했다. 유재석이 누나에게 “조규성과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이 있나” 묻자 누나는 “규성아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 -
조규성, 알고 보니 ‘침대 껌딱지’? 월드컵 스타의 반전 일상 (나혼산)
올겨울 가장 뜨거운 남자,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나 혼자 산다’에 뜬다.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년 겨울 가장 핫한 축구선수 조규성의 일상이 공개된다.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슈퍼스타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두 골을 연속 터트린 ‘월드컵 멀티골’의 주인공으로, 최근 SNS 팔로워가 290만 명까지 느는 등 축구 실력만큼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조규성은 “안녕하세요.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된 축구선수 조규성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심플한 ‘규성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월드컵 후 운동을 위해 마련한 입주 5일 차 ‘규성 하우스’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었던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해 필요한 물건들만 깔끔하게 마련돼 있다.애착 오리 인형을 끌어안고 자던 조규성은 까치집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며 기상한다. 이후 미리 준비해둔 건강 음료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 뒤 컵에 따르지 ... -
곽튜브, 벤투+국대들과 같은 비행기 탄 사연 공개
유튜버 곽튜브가 귀국길에 만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19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500만원짜리 VIP 비즈니스석 탑승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컵 국가대표 및 벤투 감독 등과 같은 비행기에 탄 사진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영상 속 곽튜브는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에 나섰다. 곽튜브는 “집에 간다. 제가 비행기표를 늦추는 바람에 원래 150만 원 주고 돌아가는 걸 샀는데, 16강 보고 간다고 취소했더니 이코노미가 250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8강 가면) 수수료 내고 취소한다고 생각하고 일단 비즈니스로 끊었는데 그냥 가게 됐다. 오늘은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타고 집에 간다. 무려 500만 원짜리”라고 덧붙였다.비행기 탑승 전 곽튜브는 라운지 뷔페에서 식사를 즐겼다. 이후 비행기에 오른 곽튜브는 자리까지 가는 길에 포진된 국가대표 선수들과 연신 인사를 나누며 놀... -
‘나혼산’ 조규성, 근육질 몸매→꿀 떨어지는 조카바보
축구선수 조규성이 매력적인 일상을 공개했다.20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조규성이 출연하는 47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날 조규성은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된 축구선수 조규성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오리 모양 애착 인형과 함께 잠에서 깬 조규성은 씻고 난 뒤 보송보송한 꽃미모를 자랑했다.이후 “다음 시즌을 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저강도보다는 고강도로 운동한다”며 헬스장에서 폭풍 운동을 이어갔다. 조규성은 “색깔이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운동을 마친 후 저녁 시간, 누군가 “삼촌”이라 부르며 달려오자 조규성은 아이를 번쩍 들어 안았다. 조규성은 “큰 누나의 아들이자 제 조카”라고 소개했다. 식당에 간 조규성은 조카들에게 “배고프지? 많이 먹어”라며 고기를 구워주고, 직접 입을 닦아주는 등 아빠미소로 자상함을 뽐냈다.집으로 돌아온 그는 윌슨을 앞에 두고 와인잔을 들었다. 그리고 “저는 그냥 매년 행복감이 더... -
김민재, 벤투 대신 퇴장설에 “돌아가셨으니까...” 소신 발언 (유퀴즈)
축구선수 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 비하인드를 밝힌다.19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황인범&김민재 선수가 생생하게 전하는 월드컵 비하인드 (ft. 재연배우급 열연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tvN ‘유퀴즈’ 예고편에 출연한 김민재·황인범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 비하인드를 비롯해 축구생활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MC 유재석이 같은 96년생인 두 선수에게 평소 친하냐고 묻자, 김민재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고 대표팀에서 비즈니스 관계”라며 장난스럽게 답했다.이후 황인범이 “가평 전지훈련을 갔는데 벌집 건드리고 도망 다녔다”는 일화를 밝히자, 김민재는 “스피드 훈련을 하기 위한 것”이라 덧붙였다.김민재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주심에게 항의하는 손흥민 선수에게 호통치던 장면을 재연하는가 하면, 벤투 감독의 ‘대신 퇴장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유재석이 “항의하다가 벤투 감독님이 퇴장을 받았다”고 언급하자, 황인범은 “선수들을... -
백승호, 브라질전 ‘원더골’ 월드컵 베스트골 후보 선정
‘월드컵 신예’ 백승호(25·전북)가 브라질과 16강전에서 터뜨린 ‘벼락 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골 후보로 올랐다.FIFA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터진 골 중 가장 멋진 골을 가리는 ‘현대자동차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투표는 월드컵 64경기에서 터진 172골 중 FIFA가 추려낸 10개의 골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중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가 지난 6일 974 스타디움(도하)에서 열린 브라질과 16강전(한국 1-4 패)에서 후반 31분 기록한 골이 후보에 당당히 포함됐다.백승호는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날려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0대 4로 크게 뒤지고 있던 한국은 백승호의 쾌속 골 덕에 영패를 면할 수 있었다.FIFA는 “백승호는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박스 바깥에서 기차 질주와도 같은 막을 수 없는 슈팅을 골네트 안으로 꽂아 넣었다”... -
손흥민-BTS 정국 앞세운 한국, 월드컵 ‘소프트 파워’ 2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경기력, 축구로서는 아르헨티나가 ‘하드 파워’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월드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소프트 파워’에서는 대한민국이 우뚝 섰다.월드컵은 하드 파워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소프트 파워의 무대이기도 하다. 소프트 파워는 음악과 패션, 스포츠 등을 아울러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교 정책의 중요한 도구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츈’은 20일 카타르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대회 성적이 아닌 소프트 파워로 매긴 순위를 공개했다.포츈은 한국을 소프트 파워 월드컵 준우승팀으로 선정했다. 한국 대표팀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소프트 파워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메인 보컬 정국에서 시작됐다.정국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 -
메시, 온 세상이 그를 가리키고 있다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축구의 신’ 대관식에 오른 것을 전 세계에서 축하했다.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월드컵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연장 후반 3분 멀티골을 뽑아냈다. 메시는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서 골망을 가르며 자기 손으로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그간 메시는 월드컵 우승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으나, 무려 5번째 월드컵 만에 트로피를 차지해 논란을 종식시켰다. 또 그는 토너먼트 16강부터 매 경기 골을 넣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금자탑을 세워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먼저 메시와 함께 뛰었던 이들이 축하를 건넸다. 동갑내기 친구인 우루과이 대표팀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해”라며 경기를 마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