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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개막적 선정
영화 가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영화가 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가 처음이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유럽의 선댄스영화제’로 불린다.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파격적 소재와 깊이 있는 스토리 등 영화적 매력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영화는 세 편이다. 경쟁부문 최고 권위인 타이거 상을 홍상수 감독의 (1997), 박찬옥 감독의 (2003), 양익준 감독의 (2009)가 수상했다. 이로써 박찬옥 감독은 로 로테르담 영화제와 두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박찬옥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작품성이 입증되는 부분이다.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2010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다. 박찬옥 감독은 이선균·서우와 함께 공식 초청받았다. 는 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 그 금지된 관계 속에 숨겨... -
제3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자) 확정
제3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자)이 13일 확정됐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15개 부문 후보작(자)는 영화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예심단의 설문과 인터넷 투표가 반영되어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고루 갖춘 22편의 영화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최다 부문 후보작은 와 로 각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어 가 8개 부문, 가 7개 부문 후보에 지명받았다. 각 부문별 가나다 순 후보작(자)은 아래와 같다. ▲최우수작품상-국가대표·굿모닝 프레지던트·마더·박쥐·해운대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박찬욱(박쥐) 봉준호(마더) 윤제균(해운대) 장진(굿모닝 대통령) ▲남우주연상-김명민(내 사랑 내 곁에) 김윤석(거북이 달린다) 송강호(박쥐) 장동건(굿모닝 프레지던트) 하정우(국가대표) ▲여우주연상-김옥빈(박쥐) 김하늘(7급공무원) 김혜자(마더) 최강희(애자) 하지원(내사랑 내 곁에) ▲남우조연상-김인권(해운대) 성동일(국가대표) 신하균(박쥐) 이민기(해운대) 진구(마더) ▲... -
‘집행자‘, 문화부에 탄원서 제출
화제의 영화 제작진이 12일 기자회견을 가진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제작사(활동사진) 조선묵 대표와 최진호 감독, 주연배우 조재현은 이날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로 이동, 유인촌 장관을 직접 만나 탄원서를 제출했다. 기자회견에서 제작진은 “관객의 검증절차를 받은 작품마저 교차상영되어야 한다면 한국영화의 희망은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최진호 감독은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함께 영화를 만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께 미안한 마음밖에 들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힘들게, 작게 출발했지만 많은 관객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미 영화를 보신 관객 분들께서 토론도 벌이고, 리뷰도 남기는 영화인데 이렇게 교차상영이 결정되면서 산소 호흡기를 떼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나니 모든 관객 분들께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조재현은 “이 자리에 참석하기 전, 배우가 이런 자리에 나... -
조재현 기자회견, "작은 영화 지켜주세요"
조재현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작은 영화’를 지켜달라고 호소한다. 오후2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탄원서를 내기 위해 문화관광부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2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감독·제작자 등이 가질 예정이던 삭발식은 기자회견으로 대체된다. 조재현 등 관계자들의 기자회견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마련된다. 가 관객들에게 호응받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개봉 7일 만에 교차상영되는 상황을 맞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이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되풀이돼 ‘작은 영화’ 제작·상영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는 교도관의 시선으로 사형이란 사회적 의제를 조명했다. 정진석 추기경, 이귀남 법무부 장관, 유선호 국회 법사위원장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관람하며 사형에 관한 새로운 논제들을 불러 일으키는 시의성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5일 전국 247개 스크린에서 상영, 20만 명이 관람해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 -
‘박쥐’ 불법 유통, CJ 강력 대응
박찬욱 감독의 가 불법 유포된 사실이 밝혀져 CJ엔터테인먼트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자체 조사 결과 지난 9일 미국과 국내의 일부 웹하드 사이트에서 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다”면서 “11일 전국 주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는 또 “국내 주요 웹하드 업체에 불법 유통 확산 방지를 위한 공문을 보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북미 배급권을 갖고 있는 유니버셜 픽쳐스와 공조체제를 이뤄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10일 ‘굿다운로더 서포터즈 데이’ 행사장에서 이 소식을 접했다. 박 감독은 “한국영화가 어려운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부가판권 시장의 붕괴인데 ‘박쥐’도 불법 유통되고 있어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특히 어제는 DVD 제작의 마지막 후반 작업을 마친 날이기도 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는 제6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 -
신개념 오프앤프리영화제 열린다
제1회 오프앤프리 영화제(The 1st OFF & Free Film Festival)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영상자료원 상영관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진행된다. 총 22개국 117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는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오프 인 포커스’ ‘오프 인 프랙티스’ ‘해외기획전’ ‘차학경 특별전’ 등이다. ‘오프 인 포커스’는 올 7월부터 10월까지 공모로 모아진 작품들 중 선별된 4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작 20편은 영화교육용 DVD로 제작, 국내 초·중·고교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오프 인 프랙티스’는 제도와 형식에 구애 받지 않은 다양한 영상으로 엮는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가 마야 요네쇼, 중국의 실험영상작가 젠첸 리우, 태국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등 쟁쟁한 해외 작가들과 이미영·박병래·이승준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해외 기획전’은 ‘프로메나드... -
‘감각의 제국2‘ 평점 고공비행
“자극적인 붉은색의 파노라마”(sky2855) “성과 사랑, 육체와 정신의 본질을 묻는 영화”(hyujook) “보는 내내 섬세하면서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였다.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이라서”(motherohwa)….이 주목받고 있다. 언론 및 일반 시사회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영화 평점을 8점대로 유지하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별한 에로티시즘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은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1936년 5월 18일, 연인의 성기를 절단한 뒤 보관해오다가 체포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이 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일본 전역이 전시 체제에 돌입한 때에 발생, 더욱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1978년 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오시마 나기사 감독이 (1976)으로 영상화했다. 은 1936년 5월 18일, 동경의 한 요정 마사키에서 성기가 절단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수사 ... -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최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주최측은 “건축과 영화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공간을 직조하는 예술이란 공통점을 지녔다”며 “건축의 숨결로 영화를 가다듬고, 영화의 빛으로 건축을 밝히겠다”고 개최의의를 천명했다. “건축과 영화의 밀접한 관계는 국내에서 제대로 조명된 적이 없다”면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영화에서 과연 건축적 상상력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면서, 건축의 프리즘을 통해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올해 상영 프로그램의 주제는 ‘건축사’(The Architects)이다. 특히 일반 관객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건축사’의 지위를 재고하도록 하고, ‘건축예술’에 대해서 안목과 교양을 높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상영작은 4개국 6편이다. 극영화 2편, 다큐멘터리 4편이다. (감독 킹 비더·미국) (시드니 폴락·미국) (마르쿠스... -
‘백야행‘ 탄생기 영상 최초 공개
영화 제작사는 5일 탄생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제작보고회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이야기와 영상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폭발작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와 그들을 14년간 쫓는 형사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렸다.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손꼽히는 강우석 감독이 제작했다. 공개된 탄생기 영상에는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주인공 한석규·손예진·고수가 영화가 기획되던 순간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강우석 감독은 “일본에 역수출도 제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석규는 “연출자의 시선까지 담겨 있는 120분 간의 영화”라고, 손예진은 “정말 완벽한 미스터리 추리극”이라고 소개한다. 이처럼 기존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 영상인데다가 가공된 캐릭터 영상이 아닌, 영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배우들의 모습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은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할 만큼 유명한 소설가 히... -
제1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화제작 앙코르 상영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앙코르특별전 ‘DMZ Docs in Seoul’이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하이퍼텍나다와 씨너스 이수에서 제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화제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마련된다. 하이퍼텍나다에서는 11~25일 매일 2회씩 영화제 수상작을 포함해 총 17편을, 씨너스 이수에서는 16~19일 매일 저녁 8시에 영화제 수상작 4편을 상영한다. 수상작 4편은 이다. 는 경쟁부문 대상, 는 심사위원특별상, 는 관객상, 은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다. 이밖의 상영작은 각 부문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근 위구르 사태로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다큐멘터리가 되어버린 , 트렌스젠더인 감독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 , 2008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부문 수상작 , 발리 해변에서 벌어지는 남자 매춘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 북한을 찾은 덴마크 공연단의 모습을 통해 독재 사회에서의 웃음의 의미에 대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