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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정통망법 위반 피고발···“유승준처럼 조치해야”
캐나다 출신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생산하고 유포했다는 지적과 함께 결국 피고발됐다.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경찰청에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신 대표는 이날 본지에 “국민들이 내란에 대한 트라우마를 현재까지 겪고 있는데 JK김동욱이라는 자는 외국인 신분으로 단순 비판이 아닌 ‘가짜뉴스’ 등 음모론을 유포시켰다”며 “국민들이 이런 파렴치한 범죄자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을 보고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또한 “소속사 대표 및 관계자들 또한 JK김동욱의 범죄행위를 방조한 것에 대한 고발과 JK김동욱에 대한 추가고발도 진행할 것”이라며 “소속사가 악플에 대한 법적대응을 공지했는데 이에 대한 피해자들 또한 직접 법률적 대응을 하게끔 도와주겠다”고 했다.고발장에 따르면 신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 -
조빈 후원 계좌 1700만원 돌파했지만…광주FC, 기부금 직접 못 받는다
밴드 노라조 멤버 조빈이 광주FC를 위해 개설한 후원 계좌에 135명이 참여해 이틀 만에 1700만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구단이 이 돈을 직접 받아 운영비로 활용하는 것은 현행 제도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주식회사 구조상 기부금 직접 수령 원천 차단가장 큰 걸림돌은 광주FC의 법인 구조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광주FC는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된다. 지정기부금 단체가 아니라 기부금을 직접 받을 수 없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기부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연맹 관계자는 “광주 구단이 기부금을 바로 받을 수 없어서 기부금 지정 단체를 통해 받아야 한다”며 우회 방법이 있다고 안내했지만, 각 기부금 단체의 목적 사업에 맞는 단체여야만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는 연맹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선을 그어 구단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다만 광주 구단 관계자는 “광고비... -
뻑가, 첫 재판 7월 22일로 연기···변호인 선임하나
사이버레커 대명사로 알려진 유튜버 뻑가가 재판 연기를 신청해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05단독 재판부는 지난 13일 뻑가가 제출한 변론기일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기존 예정된 변론기일을 17일에서 오는 7월 22일로 연기했다.뻑가는 현재까지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상태로 선임을 위해 위해 재판부에 변론기일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뻑가는 자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사, 신상정보 노출 우려, 신변 안정 등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해왔는데, 소송대리인을 선임할 경우 변호사가 대리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뻑가는 신상 정보 노출 등을 우려해 영상으로 재판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영상재판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불허했다.앞서 과즙세연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디스커버리 제도(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뻑가가 국내 거주하는 30대 후... -
뻑가, 결국 법정 출석하나···영상재판신청 ‘불허’
사이버레커의 대명사로 국내 법정에 세워진 유튜버 뻑가가 신상 정보 노출 등을 우려해 영상으로 재판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재판부가 이를 거절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뻑가는 지난 3일 영상재판신청서를 제출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05단독 재판부는 최근 이를 불허했다.영상재판 신청의 경우 재판 당사자가 법정에 직접 출석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을 때 영상 통신으로 재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뻑가는 자신이 공적인물 및 공적 관심사에 대한 견해 표명을 했고 BJ과즙세연(인세연)을 특정하지 않은 일반론을 펼쳤으며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으로 진실한 사실이거나 진실로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를 자신이 영상으로 제작해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하려 노력했다는 주장을 펼쳤다.이외에도 뻑가는 자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사, 신상정보 노출 우려,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재판에 참석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뻑가는 현재까지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 -
‘언슬전’ 정준원, 성시경 유튜브 출연한다···“‘만날텐데’ 촬영 완료”
배우 정준원이 가수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한다.11일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최근 정준원은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 촬영을 마쳤다.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의 콘텐츠 중 하나인 ‘만날텐데’는 호스트인 성시경과 게스트가 성시경이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콘텐츠다. 앞서 주지훈, 하정우, 박재범 등 다양한 배우와 가수들이 출연,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지난 10일 정준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성시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콘텐츠 촬영에 대한 힌트를 남겼던 바 있다. 정준원이 공개한 투샷에 많은 팬들은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으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정준원은 성시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할... -
최성국, 두 아이 아빠 된다…24살 연하 아내 임신
배우 최성국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9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최성국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극초기 단계로,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최성국은 지난 2023년 9월 아내와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를 만나게 됐다.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2022년 11월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 후에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 등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스태프 갑질로 리허설 중단’ 이무진, 내일(7일) 같은 무대 다시 오른다
행사장 스태프에게 갑질을 당한 가수 이무진이 7일 같은 무대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지난 4일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이하 K-컬처 박람회)’ 가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공식 개막했다. 박람회 개막 세리머니를 위해 그룹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성시경, 이무진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진행했다.다만 무대 진행에 앞선 리허설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가수 이무진이 무대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 PD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만 해라. 이게 뭐하는거냐”며 마이크를 통해 반말로 리허설을 강제 중단시키는 모습이 포착됐다.해당 PD는 “이따 공연할 때 음향 잡는 시간을 주겠다. 지금은 리허설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다”며 리허설을 멈춘 이유를 밝혔으나 이무진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리허설을 구경하고 있던 팬들을 통해 해당 사실은 퍼져 나갔다. 이무진 역시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결국... -
주호민, 뻑가 상대 소송제기···신원은 특정 못해
웹툰작가 주호민이 사이버레커(렉카) 뻑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주호민은 지난달 29일 뻑가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다만 주호민은 뻑가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지난 12일 뻑가의 신원을 특정한 BJ 과즙세연(인세연)이 진행 중인 사건에 뻑가의 신원을 요청하는 사실조회 촉탁을 신청했다.주호민은 지난 2월 뻑가의 신상이 특정되자 소송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과즙세연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디스커버리 제도(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뻑가가 국내 거주하는 30대 후반 박모씨임을 특정했다.이에 주호민은 “뻑가가 우리 가족을 다룬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고, 영상이 수집됐음을 알리며 뻑가를 상대로 소송을 암시했다.주호민은 뻑가의 신원을 특정한 법무법인 리우가 아닌 법무법인 시우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고, 뻑가... -
고민시, 29일 브랜드행사 불참···학폭 의혹 여파
배우 고민시가 예정된 일정에서 빠졌다.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 여파로 보인다.고민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을 취소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이날 행사는 고민시 외에도 배우 김선호, 이민정, 황희찬(울버햄튼), 에스파 지젤, 보이넥스트도어 태산과 운학 등이 참석한다.고민시는 최근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있다. 자신을 고민시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이들이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시로부터 금품 갈취, 언어폭력, 신체폭행, 장애 조롱 등의 피해를 봤다고 폭로했다.이와 관련해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날 입장을 내고 “배우 본인을 포함해 다양한 경로로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이외에도 고민시는 현재 방영 중인 지니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 종영 인터뷰 또한 참석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민시와 ... -
“방심위 ‘경고’ 받았는데” 어트랙트, ‘그알’도 항소 간다
기획사 어트랙트 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상대로 한 손배소 패소와 관련 항소 의지를 밝혔다.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25일 스포츠경향에 “해당 방송분은 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경고를 받았다”고 토로하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판결 내용과 관련해서도 “제가 인터뷰를 거절하면 제 명예를 훼손해도 되는 거냐. 제가 월말평가 자리에 안 간 적이 없는데, (안 갔다고)허위로 방송한 것을 어떻게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나”라며 “방송 내용과 (전 멤버)부모들의 진술이 일치하면 허위사실이 아닌 게 되는 거냐”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일반적인 상식에 어긋나는 판결이다. 항소할 거다”강조했다.이날 헤럴드경제는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측을 상대로 한 3억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21단독 김창현 판사는 방송 내용이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