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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느리게 오는 편지’
MBC 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마흔세 번째 이야기는 (이호준 지음/마음의숲)와 (최돈선 지음/마음의숲)다.성신: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나의 이 낭랑한 노래 소리가 들리시는가?정미:땡~ 소쿠리 하나 받아가세요~~ 노래 참 못하신다! 아유아유~ 성신:하다하다 이젠 톡으로 노래도 하고, 또 그걸 듣기도 하네…ㅋㅋㅋ정미:귓구멍이 두 개밖에 안 뚫린 것이 이렇게 감사할 때가!성신:쳇! 그나저나 이제 10월도 일주일이 채 안 남았네요.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이 또 이렇... -
마음에 쓴 편지…그리움만 쌓이네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마흔세 번째 이야기는 <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이호준 지음/마음의숲)와 <느리게 오는 편지>(최돈선 지음/마음의숲)다.성신: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나의 이 낭랑한 노래 소리가 들리시는가?정미:땡~ 소쿠리 하나 받아가세요~ 노래 참 못하신다! 아유아유~.성신:쳇! 그나저나 이제 10월도 일주일이 채 안 남았네요.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이 또 이렇게 깊어가네요.정미:하아~ 가을! 하늘은 높고 정미는 살찌는 계절입니다. 누군가에게 편... -
아빠와 딸이 쓴 음식 인문학서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마흔두 번째 이야기는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마크 쿨란스키, 탈리아 쿨란스키 지음 / 한채원 옮김 /라의눈)이다.성신:정미씨는 세월 지나서 나이 먹으면 또 무슨 일을 하고 싶어요?정미:나이 먹으면? 글쎄…, 무엇을 하고 싶어질까요?성신:나는 정미씨가 음식 먹을 때 보면 참 복스러워서… ‘음식으로 세상과 인생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정미:푸하하하하~ 저 그런 얘기 진짜 많이 들어요.성신:정미씨가 뭘 먹을 때 보면, 생동감이랄까? 건강한 생명력이랄까... -
작가와 편집자의 걸작 합작품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마흔한 번째 이야기는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 : 아트북+철학 에세이>(진중권 지음 / 천년의상상)이다.성신 : 정미씨! 며칠 전에 안동 과수원 아가씨로 선발되어 맹활약했다고? ^^정미 : 외삼촌네 사과밭이 산꼭대기에 있어요. 일조량을 많이 받고 자란 사과라 품종이 매우 좋지요. 그런데 과수원이 워낙 높이 있어 바쁜 수확 철에는 사람을 써야 하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같은 돈 받고 거기까지 올라오려고 하질 않는대요.성신 : 안동 과수원 아가씨가 고생 좀 했겠군요.정미 : 가서 열심히 도와드렸어요. 덕... -
불안, 피할수 없다면… 연구하라!
MBC 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마흔 번째 이야기는 (스콧 스토셀 지음 / 홍한별 옮김 / 옮김 / 반비)이다.성신:정미씨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지 이제 10년 정도 됐지요? 정미:네 벌써 그 정도 됐네요. 성신:얼굴은 아직 젊고 예쁜데… 꽤 오래 묵은 여자 사람이군 ㅋㅋ.정미:이봐욧! 그러는 선생님은 평론가 데뷔 올해 몇 년 차시죠?성신:푸핫! 내 나이는 이야기하기 없기! 2000년도부터니까 올해로 꼭 15년째라오.정미:88만원만 입금하시오. 그럼 그 나이 발설하지 않으리다.성신:돈 없소! 그냥 발설하시오! 그건 그렇고, 무슨 ... -
두려워하기보다 싸워야 할 ‘지금까지 없던 세상’
MBC 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는 (이민주 지음 / 쌤앤파커스)이다.성신:우이 씨! 폰 배터리가 또 10%! 요즘 스마트폰 없이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정미:누군가 그랬다지요.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든 역사상 가장 멍청한 세대라고.성신:ㅋㅋㅋ 맞아! 전적으로 동감! 그 표현의 신랄함에도 엄지 척! “역사상 가장 멍청한 세대(the dumbest generation)”라는 표현은 원래 필립 로스의 소설 에 등장하는 문장인데, 마크 바우어라인이라는 미국의 지식인이 자신의 책의 제목으로 썼지요. 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서도 나왔는... -
신랄한 미래분석…그 뒤의 불편한 진실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는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민주 지음 / 쌤앤파커스)이다.성신:우이 씨! 폰 배터리가 또 10%! 요즘 스마트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정미:누군가 그랬다지요.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든 역사상 가장 멍청한 세대라고.성신:ㅋㅋㅋ 맞아! 그 표현의 신랄함에도 엄지 척! “역사상 가장 멍청한 세대(the dumbest generation)”라는 표현은 원래 필립 로스의 소설 <휴먼 스테인>에 등장하는 문장인데, 마크 바우어라인이라는 미국의 지식인이 자신의... -
한·중 항일투사의 불꽃 인생 ‘사랑할 때와 죽을 때’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는 <사랑할 때와 죽을 때:한·중 항일투사 부부 김찬·도개손 평전>(원희복 지음 / 공명)이다.성신:정미씨 요즘 바쁘지요? 며칠 전 라디오에서 책 소개하는 정미씨의 목소리 들으니 무척 반갑던데. 실제로 만나면 별로 안 반가운데, 라디오에서 목소리로 들으니 신기하게도 반가웠다는…ㅋ정미:제가 방송 하나는 잘하는지라. 훗훗…성신:남정미씨의 그 오만방자함은 언제 들어도 참 신선하고 귀엽군요! ㅋㅋ정미:선생님께서도 서평방송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성신:나는 출판인인데 일은 주로 방... -
가족의 참의미를 깨닫게 하는 ‘가족이라는 병’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병>(시모주 아키코 지음 / 김난주 옮김 / 살림)이다.성신:정미씨 안녕? 정미:샘 하이요성신:나 어제 영화를 봤어요.정미:오!! 무슨 영화 보셨는데요?성신:영상자료원에서 좋은 영화들을 공짜로 보여주잖아요? 어제 <한나 아렌트>라는 영화를 봤어요. 정말 아주아주 잘 만든 영화였어요.정미:어떤 내용이었나요? 한나 아렌트의 일대기?성신:아니요. 한나 아렌트의 대표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란 책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를 ... -
‘이상화된 가족’ 환상을 걷어내다
MBC <개그야>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서평가로서의 매력을 폴폴 풍기는 덕이다. 그녀 옆에는 ‘책방 옆집 여자의 남자’이기를 소원하는 출판평론가 김성신이 함께한다. 자칭 ‘책방 죽순이·죽돌이’인 두 사람의 유쾌상쾌통쾌한 북톡카톡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병>(시모주 아키코 지음 / 김난주 옮김 / 살림)이다.성신:정미씨 안녕?정미:샘, 하이요.성신:나 어제 영화를 봤어요.정미:오!! 무슨 영화 보셨는데요?성신:영상자료원에서 좋은 영화들을 공짜로 보여주잖아요? 어제 <한나 아렌트>라는 영화를 봤어요.정미:어떤 내용이었나요? 한나 아렌트의 일대기?성신:아니요. 한나 아렌트의 대표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란 책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