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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 ‘굴욕 2종 세트’… 동료들에 말발 안먹히고 급기야 교체 수모까지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가 팀 동료들로부터 무시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네이마르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2일 “산투스 동료들이 기이한 플레이 진행 중 베테랑 슈퍼스타를 완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문제의 상황은 10일 열린 브라질 리그 세리A 플라멩구전 66분에 나왔다. 산투스가 0-2로 뒤진 가운데, 네이마르는 골킥 상황에서 ‘롱볼 전략을 버리고 짧은 빌드업으로 진행하자’고 요청했다.하지만 이 요청이 무시되자, 네이마르는 중원에서 골문 앞까지 내려가서 직접 골킥을 짧게 처리했다. 간결한 빌드업으로 나서 상대를 공략하자는 의지였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센터백 페레스는 곧장 롱볼을 때렸다. 공 소유권은 곧바로 플라멩구로 넘어갔다. 이에 후방까지 내려왔던 네이마르는 팔을 들어올려 고개를 저으며 불만을 표출했다.골닷컴은 “이 장면은 네이마르와 ...
  •  2026년 K리그2 참가하는 파주 프런티어, 22~23일 공개 테스트

    2026년 K리그2 참가하는 파주 프런티어, 22~23일 공개 테스트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도전장을 내민 파주 프런티어가 공개 테스트에 나선다.파주는 12일 “2026시즌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면서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개 테스트는 22일과 23일 파주의 클럽하우스인 파주트레이닝센터 백호구장과 청운구장에서 진행된다.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및 K리그 선수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의 선수로 제한된다.파주는 18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pajufrontierfc@naver.com)로 서류접수를 받는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와 참가 사전 동의서 등이다.파주는 단순한 경기력 뿐만 아니라 GPS 기반의 개인용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으로 피지컬 퍼포먼스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해 분석한다는 입장이다. 공개 테스트에서 문제가 되기 쉬운 선발 과정의 신뢰도와 공정성이 기대된다....
  •  ‘韓축구 좌절’ 김민재, 미래 불투명 “레알 마드리드 이적? 관심은 감사한데, 난 뮌헨 선수” 핵심 라이벌 ‘잔류 유력’

    ‘韓축구 좌절’ 김민재, 미래 불투명 “레알 마드리드 이적? 관심은 감사한데, 난 뮌헨 선수” 핵심 라이벌 ‘잔류 유력’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핵심으로 불리는 다요 우파메카노가 이적설을 일축했다.라이벌의 공백을 김민재가 채우고 다시 주전으로 복귀하는 시나리오 역시 현실성이 크지 않다.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지난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센터백 보강을 원한다. 최우선 영입 타깃은 다요 우파메카노다”라고 단독으로 보도했다.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2026년 6월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이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와 구두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 이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우파메카노는 이적설을 부인했다.그는 최근 프랑스 매체 ‘레키프’와 인터뷰에서 “우리 에이전트가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조언을 받고 있다. 지금은 올 시즌과 클럽, 그리고 대표팀 일정에 집중하고 싶다. 다른 일은 생각할 여유가 없다”라며 “다른 구단이...
  •  “욕하지 마!” 손흥민 7번 후계자 맞아? 14G·0골→팬들 ‘부글부글’···전문가 “이 선수 중심으로 전략 구성해 봐” 해답 제안

    “욕하지 마!” 손흥민 7번 후계자 맞아? 14G·0골→팬들 ‘부글부글’···전문가 “이 선수 중심으로 전략 구성해 봐” 해답 제안

    토트넘 홋스퍼에 함류 후 자신만만하게 손흥민 7번을 이어받은 사비 시몬스가 침묵 중이다.팬들의 인내심이 점차 바닦을 보이고 있다. 유럽 축구 전문가는 “시몬스 중심으로 전략을 계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 이적 당시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레전드의 등번호를 직접 선택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시몬스의 토트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990억원)다. 토트넘은 정확한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시몬스와 기본 5년에 2년 옵션을 더한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시몬스는 토트넘 입단 인터뷰에서 “나는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던 당시 7번을 사용했다. 그때 좋은 시즌을 보냈다.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에도 같은 번호를 사용했다”며 “손흥민은 이 번호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는 당연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구단과 팬들이 손흥민을 대하는 방식을 보...
  •  ‘HERE WE GO-독점!’ 맨유 좌절···레알 마드리드 06년생 ‘초신성’ 영입 무산 직전 “리옹 이적 마무리 단계”

    ‘HERE WE GO-독점!’ 맨유 좌절···레알 마드리드 06년생 ‘초신성’ 영입 무산 직전 “리옹 이적 마무리 단계”

    레알 마드리드 신성 엔드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닌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리옹과 레알 마드리드가 엔드릭 임대 이적 협상을 두고 협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이어 “해당 내용은 지난 10월 독점 보도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실로 확인됐다. 엔드릭은 리옹 임대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를 승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협상은 매우 진전된 단계다. 완전 이적(바이옵션) 조항은 포함되지 않은 순수 임대 계약이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엔드릭은 리옹이 자신의 성장에 가장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파울루 폰세카 감독과 이미 직접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고 덧붙였다.엔드릭은 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많은 브라질 축구 팬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팔마레이스 유스 팀에서 169경기에 출전하며 무...
  •  ‘英 독점!’···손흥민 떠나고 ‘홈 승률 17%’ EPL 강등권 수준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없다, 충분한 신뢰+시간 줄 것”

    ‘英 독점!’···손흥민 떠나고 ‘홈 승률 17%’ EPL 강등권 수준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없다, 충분한 신뢰+시간 줄 것”

    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팬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 구단은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또 승리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추가시간 1분 히샬리송의 위치선정이 빛난 헤더 득점 덕분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추가시간 5분 마테이스 더리흐트에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은 올 시즌 홈에서 승률이 나쁘다. 지난 8월 리그 개막전 번리전 3-0 승리를 후 최근 맨유전까지 5경기(2무 3패) 연속 승리가 없다. 현재 홈 승률은 17%다. 울버햄턴 원더리스(승률 0%)를 제외하면 현재 프리미어리그 참가 팀 중 토트넘보다 홈 승률이 낮은 팀은 없다. 홈 경기는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선수단에 가장 익숙한 구장이며,...
  •  “두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vs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 전북 코치 손동작 논란

    “두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vs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 전북 코치 손동작 논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날 외국인 코치의 돌발 행동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졌다.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전북의 마우리시오 타리코 코치(등록명 타노스)가 김우성 심판에게 인종차별 행위 및 비하 발언을 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심판협의회는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타노스 코치가 주심을 본 김 심판을 향해 두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심판협의회는 김 심판에게 한 행위는 명백히 FIFA 징계규정과 대한축구협회 윤리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심판의 인종, 출신, 외모 등을 근거로 한 언행 및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으며, 이는 모든 심판의 안전과 존엄성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이자, 한국프로축구의 가치와 국제적 신뢰를 손상하는 심각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심판협의회는 K리그를 주관하는 프로축구연맹에 타노스 코치와 전북에 대해...
  •  한국 풋살의 최강자는 누구? 2025~2026 FK리그 개막

    한국 풋살의 최강자는 누구? 2025~2026 FK리그 개막

    한국 풋살의 최강자를 가리는 FK리그가 오는 15일 오후 5시 ‘디펜딩 챔피언’ 경기LBFS와 전주시민풋살구단의 2025~2026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FK리그는 17번째 시즌을 맞이해 풋살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FK리그1(1부) 45경기와 FK리그2(2부) 56경기, 준플레이오프 1경기,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 등 총 103경기를 홈 앤 어웨이로 치른다.새롭게 신설된 준플레이오프는 FK리그2 2위와 3위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FK리그2의 경쟁력 강화와 흥행 요소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 풋살은 2026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을 2승1무의 호성적으로 통과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한층 더 성장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내년 1월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풋살 아시안컵 본선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FK리그는 전 경기 한국풋살연맹 공식 유...
  •  “멈춰!” 손흥민, 오피셜 ‘공식 발언’···끝없는 유럽 무대 복귀설 “이적? 사실 아니다, 소문 도는 것 자체가 실례”

    “멈춰!” 손흥민, 오피셜 ‘공식 발언’···끝없는 유럽 무대 복귀설 “이적? 사실 아니다, 소문 도는 것 자체가 실례”

    손흥민이 ‘유럽 무대 복귀설’에 정면 반박했다.최근 손흥민의 계약 조항이 화제였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달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임대 복귀 조항’ 옵션이 포함됐다”라며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 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실제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베컴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 AC밀란에서 2009년 1~5월, 2010년 1~3월까지 총 2번 단기 임대 이적으로 유럽에서 뛰었다. 많은 축구 팬이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단기 임대를 떠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차기 시작했다.손흥민 임대가 가능하다는 보도 이후 수많은 구단과 연결됐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손흥민은 MLS 정규 시즌이 끝나면, 흥미로운 결정을 내릴 순간을 맞이한다”라며 “현재 AC밀란,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로맨틱한 동거를 재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
  •  스털링, 무장 강도에 맞서 가족 지켰다···“울브스전 집에서 관전중 5명 침입, 칼들고 맞서 내보내”

    스털링, 무장 강도에 맞서 가족 지켰다···“울브스전 집에서 관전중 5명 침입, 칼들고 맞서 내보내”

    첼시 공격수 라힘 스털링(31)이 집에서 무장 강도가 침입하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가족과 함께 큰 일을 당할 뻔했으나 용감한 행동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영국 ‘데일리 메일’ ‘미러’ 등은 11일 “스털링은 토요일 밤 자택에 머물던 중 강도 피해를 봤다. 사건은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치르기 한 시간 전에 발생했다”고 전했다.첼시는 지난 9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6 PL 11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강도들은 스털링이 경기장으로 갔을 것으로 판단하고 스털링의 자택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털링은 올 시즌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경기장이 아닌 집에 있었다.스털링은 여자친구 페이지 밀리언 그리고 4명의 자녀들과 함께 집에 있었다. 다행히 큰 피해는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미러는 “스털링은 복면을 쓴 강도단이 2층으로 침입하는 소리를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