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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레버쿠젠 출신’ 류승우, K리그 컴백…동남아 무대 접고 안산행 “설레는 마음으로 복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출신인 류승우(33)가 동남아 무대 생활을 접고 K리그로 복귀했다.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16일 “레버쿠젠 출신이자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류승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류승우는 2013 FIFA U-20 월드컵,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 과감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세계대회에서 본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후 가능성을 인정 받아 당시 손흥민이 몸 담았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아인트라흐트 브라운 슈바이크,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등에서 활약했다.국내로 복귀한 뒤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군 복무), 수원삼성 블루윙즈 등을 거쳤고, 이후 태국과 인도네시아... -
“미운 감정이 듭니다”…차범근, 금빛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손자 세대’ 희망 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가 16일 한국을 찾았다. 4년 만의 방한이다.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가 주관하는 ‘2026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150여 일간 30개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은 2006년, 2010년, 2014년, 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 방문지다.이날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는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FIFA 글로벌 홍보대사인 지우베르투 시우바(50)와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했다. 차범근 전 감독(73), 이영표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순금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트로피는 무게 6.175kg으로, FIFA 규정상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원수만 만질 수 있다. 1974년부터 우승국에 수여되고 있으며, 두 명의... -
한국-멕시코전, 월드컵 전체 티켓 수요 2위…홍명보호, 역대급 조건서 증명할 차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맞대결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5일 발표한 티켓 신청 결과에 따르면, 한국과 멕시코의 A조 2차전이 전체 104경기 중 티켓 수요 2위를 기록했다.FIFA는 지난달 14일까지 한 달간 월드컵 티켓 신청을 받았고, 전 세계에서 5억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구매 요청을 받은 경기 1위는 콜롬비아와 포르투갈의 K조 조별리그였고, 3위는 결승전이었다. 4위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 5위는 K조 2위와 L조 2위의 32강전이 차지했다.한국-멕시코전에 이처럼 관심이 쏠린 이유는 명확하다.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이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멕시코 언론과 팬들은 한국을 A조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고 있다. 32강 진출을 가를 핵심 경기라는 인식이 티켓 수요를 폭발시켰다.여기에 손흥민(34·LAFC) ... -
‘적토마 예감’ 제주SK, 네게바 영입…오피셜 말과 함께 “스피드 앞세운 저돌적 드리블러” 기대
제주SK FC가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에메르송 네게바를 영입했다.제주SK는 16일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한 윙포워드 네게바를 영입해 측면 파괴력을 더했다”고 밝혔다. 네게바는 최근 3년간 브라질 세리에B 무대에서 보타포구-SP(2023), 쿠이아바-MT(2024), 아바이 FC(2025, 임대) 소속으로 99경기에 출전해 5골·3도움을 기록했다.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돌파 및 침투가 뛰어난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다. 과거 경남FC에서 뛰었던 네게바와 다른 선수다.네게바는 175㎝·80㎏의 탄탄한 체격을 앞세워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가는 드리블러 유형이다.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전방에서 1차 저지선 역할도 수행한다.또한 전술 변화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측면 윙포워드가 소화가 가능하다. 제주는 이런 네게바의 유연한 장점이 앞서 영입한 권창훈, 박창준과 함께 2026시즌 팀의 측면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르지우... -
더 열린 ‘승격의 문’…더 뜨거워진 이적시장
명예회복 절실한 수원 삼성 명장 이정효 감독 선임 검증된 선수들도 폭풍 영입 1부 복귀 노리는 수원FC 박건하 감독 체제로 새 출발 유명선수 즐비한 용인FC 신생팀 다크호스로 급부상2026시즌 종료 후 K리그2 팀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승격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다. 김천상무 연고협약 만료와 K리그1 14개 팀 확대로 최대 4개 팀이 1부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구단은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김천상무는 2026시즌 종료 후 순위와 관계없이 K리그2로 내려간다. 다만 김천의 순위에 따라 추가 강등 여부가 갈린다. 김천이 K리그1 최하위를 차지하면 추가 강등 팀은 없다. K리그2에서는 1, 2위가 자동으로 올라가고, 3~6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 1팀이 추가로 승격한다. 이 경우 K리그2에서 총 3개 팀이 1부로 올라간다.김천이 최하위가 아니면 K리그1 최하위 ... -
철벽수비 ‘베이스’에 시즌 1호골 ‘토핑’… 모처럼 ‘김민재의 날’
분데스 사무국 MOM 선정 뮌헨은 역대 최고 전반기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30)가 올 시즌 첫 골로 바이에른 뮌헨의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친 김민재는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뽐냈다.뮌헨은 15일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FC쾰른을 3-1로 꺾었다. 15승 2무(승점 47점)를 기록한 뮌헨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6점)와 승점 11점 차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이날 경기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1-1로 맞선 후반 26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상대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 상황, 루이스 디아스가 골문 오른쪽으로 올린 크로스를 이토 히로키가 헤더로 떨궜다. 골문 앞에서 기회를 노리던 김민재가 재차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지난해 8월 분데스리가 개막전 RB 라이프치히전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한... -
베스트일레븐, 영덕군과 손잡고 ‘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 개최…2월 28일 개막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발행인 박정선)이 주최하고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후원하는 ‘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축구 강군(强郡),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타에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중등부를 비롯해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다양한 가족 참여 종목까지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 10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베스트일레븐 공식 홈페이지(www.besteleven.com)에서 가능하다. 베스트일레븐은 “풋볼 페스타가 단순한 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해외 교류·연수 지원을 포함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최대 시상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회 참가 학생 선수 전원에게는 스포츠안전공제 가입 혜택이 제공되며, 계절에... -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마수걸이 헤더 골 쾅…쾰른전 3-1 역전승 이끌어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30)가 올 시즌 첫 골로 바이에른 뮌헨의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친 김민재는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뽐냈다.뮌헨은 15일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FC쾰른을 3-1로 꺾었다. 15승 2무(승점 47점)를 기록한 뮌헨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6점)와 승점 11점 차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이날 경기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1-1로 맞선 후반 26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상대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 상황, 루이스 디아스가 골문 오른쪽으로 올린 크로스를 이토 히로키가 헤더로 떨궜다. 골문 앞에서 기회를 노리던 김민재가 재차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지난해 8월 분데스리가 개막전 RB 라이프치히전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한 이후 공격포인트가 없던 김민재의 올 시즌 1호골이었다. 시즌 개막 후 5... -
굴욕 8강행 이민성호, 한국이 최근 2연패한 호주와 격돌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고도 운 좋게 8강에 오른 한국이 힘이 좋은 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호주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이라크에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 호주는 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48분 야야 두쿨리(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의 헤딩 동점 골에 이어 4분 뒤 역습 상황에서 마티아스 맥알리스터(시드니)가 역전 결승 골을 터트렸다. 이라크에 졌더라면 탈락할 뻔했던 호주는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태국과 0-0으로 비긴 중국(승점 5·1승 2무)을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호주의 8강 상대는 한국이다. 한국-호주전은 오는 18일 오전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호주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 9승 4... -
더 넓어진 K리그1 승격의 문, 뜨거운 겨울 이적시장…어느 팀이 기회 잡을까
2026시즌 종료 후 K리그2 팀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승격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다. 김천상무 연고협약 만료와 K리그1 14개 팀 확대로 최대 4개 팀이 1부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구단은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김천상무는 2026시즌 종료 후 순위와 관계없이 K리그2로 내려간다. 다만 김천의 순위에 따라 추가 강등 여부가 갈린다. 김천이 K리그1 최하위를 차지하면 추가 강등 팀은 없다. K리그2에서는 1, 2위가 자동으로 올라가고, 3~6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 1팀이 추가로 승격한다. 이 경우 K리그2에서 총 3개 팀이 1부로 올라간다.김천이 최하위가 아니면 K리그1 최하위 팀이 승강플레이오프에 나선다. K리그2에서는 1, 2위가 자동 승격하고, 3~6위 플레이오프 승자가 세 번째로 올라간다.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패한 팀도 K리그1 최하위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여기서 이기면 K리그2에서 총 4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