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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최종 엔트리 발표, 이동경·조현우는 고대하며 기다린다
축구 선수들에게 있어 월드컵 출전은 일생의 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또 나가고 싶은 무대가 바로 월드컵이다.울산 HD의 이동경과 조현우도 다음달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길 간절히 원하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나란히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스스로에게 고무적이다.이동경은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울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4호골. 그에게도 감회가 남다르다.2선 공격자원인 이동경은 사실 월드컵 출전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대표팀의 2선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필두로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유럽파들이 즐비하다. 주장인 손흥민(LAFC)이 측면에 배치되면 경쟁의 문은 더... -
말컹 돕고, 이동경 넣고…스리백은 잠그고
스리백과 ‘공격수’ 윤빛가람. 올 시즌 처음으로 내보이는 ‘깜짝 카드’간 대결은 결국 울산 HD의 승리로 끝이 났다. 울산이 부천FC를 꺾고 2연승과 함께 선두 FC서울과 간격을 더욱 좁히며 선두 싸움에 불을 붙였다.울산은 10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터진 이동경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3월22일 김천 상무전(0-0 무) 이후 오랜만에 맛본 ‘무실점 승리’다.이 승리로 울산은 2연승과 함께 승점 23점(7승2무4패)이 돼 전날 제주SK FC에 패한 선두 FC서울(승점 26점)과 간격을 3점으로 좁히며 선두 추격의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붙였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부천(승점 13점)은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울산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재익-김영권-서명관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을 선보였다. 울산이 올 시즌 처음으로 내보이는 스리백이었다. 울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 -
‘신 불모산 더비’ 2600여 명 관중 모였다! 김해FC2008, 경남FC에 1-2 패배
김해FC2008(이하 ‘김해’)이 10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1라운드 경남FC(이하 ‘경남’)와의‘신 불모산 더비’에서 1대2로 아쉽게 패했다.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을 보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6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김해는 4-3-3 포메이션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필수가 골문을 지켰고, 표건희, 최준영, 여재율, 이슬찬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준규, 마이사 폴, 이래준이 포진했으며 이유찬, 설현진, 이승재가 공격진을 형성하며 경남의 골문을 겨냥했다.전반 초반, 김해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12분, 설현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선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반격에 나선 김해는 전반 32분 이유찬의 크로스에 이은 설현진의 다이빙 헤더 38분 이준규와 이슬찬의 연속 슈팅 등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혼전 상황에 ... -
‘아일톤 선제골’ 안양, 전북과 1-1 무승부…5번째 맞대결 끝에 전북 상대 귀중한 승점
FC안양이 주전들이 전열에서 이탈한 악재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맞대결 4연패에서 벗어났다.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안양은 전북전 통산 4전 전패 끝에 소중한 첫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아쉬움은 떨쳐내지 못했다.승점 16점이 된 안양은 리그 9위에 자리했다. 반면 직전 경기까지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맹추격하던 전북은 안양에 발목을 잡히며 승점 22점이 돼 같은날 부천FC를 1-0으로 꺾은 울산 HD(승점 23점)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이날 안양은 공수의 핵심인 마테우스와 토마스가 각각 퇴장 징계와 부상으로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경기에 임했다. 그럼에도 초반부터 전북과 팽팽한 혈전을 벌였다.양팀 모두 전반에 찾아온 기회를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특히 전북은 전반 종료 직전 김진규가 ... -
스리백과 ‘공격수’ 윤빛가람, 두 ‘깜짝 카드’의 승자는 울산…‘이동경 선제 결승골’로 2연승, 9경기 만의 ‘무실점 승리’까지
스리백과 ‘공격수’ 윤빛가람. 올 시즌 처음으로 내보이는 ‘깜짝 카드’간 대결은 결국 울산 HD의 승리로 끝이 났다. 울산이 부천FC를 꺾고 2연승과 함께 선두 FC서울과 간격을 더욱 좁히며 선두 싸움에 불을 붙였다.울산은 10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터진 이동경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3월22일 김천 상무전(0-0 무) 이후 오랜만에 맛본 ‘무실점 승리’다.이 승리로 울산은 2연승과 함께 승점 23점(7승2무4패)이 돼 전날 제주SK FC에 패한 선두 FC서울(승점 26점)과 간격을 3점으로 좁히며 선두 추격의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붙였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부천(승점 13점)은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울산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재익-김영권-서명관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을 선보였다. 울산이 올 시즌 처음으로 내보이는 스리백이었다. 울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12경기에서 17골... -
‘박수도 악수도 인사도 없었다’ 북한 축구 소녀들 ‘냉랭한 태도’…내고향 방한도 비슷할 것
박수는 기대하지도 않았다. 악수도 없었고 심지어 인사도 안 했다. 북한 국가 연주 후 예의상 박수를 치고 경기 전 인사 때 가벼운 하이파이브라도 나누려고 내민 한국 선수들의 손길이 겸연쩍을 정도였다. 박수도, 악수도, 인사도 없는 장면은 경색된 남북 관계를 그대로 드러낸 대목이었다. 지난 8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맞붙은 북한 대표팀은 냉랭했다.북한은 이날 한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3-0으로 한국을 물리쳤다. 북한은 3승으로,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은 2승 1패로 나란히 8강에 올랐다.이날 북한 소녀들이 보여준 태도는 차가웠다. 경기 전 양국 국가 연주에서 북한 국가가 끝나자 한국 선수들은 가벼운 박수를 보냈다. 공식 세리머니에서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춘 것이었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은 이어 한국 국가가 끝나도 아무런 움직임 없이 차렷 자세로 서 있었다.곧이... -
3-0 완승으로 분위기 전환한 인천, 하지만…수비수 2명 빠질 포항전이 험난해졌다
좋지 않은 흐름을 깨고 무실점 완승을 거뒀지만, 3일 앞으로 다가온 다음 경기를 생각하면 그리 웃을 수 만은 없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뜻하지 않은 경고 누적과 퇴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됐다.인천은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안 이비자와 이동률, 페리어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경기에서 1무1패로 주춤했던 인천은 원정에서 모처럼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승점 18점(5승3무5패)을 기록, 5위로 뛰어올랐다.‘공격의 핵’ 무고사가 가벼운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무실점 완승을 거둔 인천이지만, 잃은 것도 있었다. 다름 아닌 주축 수비수 2명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것이다.우선 선제골의 주인공인 이비자는 전반 30분 김천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볼을 잡으려는 김천 김주찬을 강하게 밀쳐 경고를 받았다. 이 경... -
‘1,411일’ 만이다→‘적지 초토화’ 통해 분위기 반전 가능할까···부천FC, 울산 HD 상대로 첫 승 조준
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이하 부천)가 오는 10일(일) 오후 2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현재 승점 13점(3승 4무 5패)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한 부천은 승점 20점(6승 2무 4패)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울산을 만난다. 특히 이번 경기는 부천의 리그 첫 울산 원정임과 동시, 지난 2022년 6월 29일 ‘2022 하나은행 FA컵’ 16강에서 만난 이후 1,411일 만에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맞대결이기도 하다.당시 부천은 이의형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승부차기 끝에 5-6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만큼, 이번 원정길에서 반드시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지난 3월 15일 홈경기에서의 기억도 되살린다. 당시 김민준이 친정팀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야고와 이동경에게 실점하며 패했다.부천은 이번 경기 승리를... -
‘구단 역사상 최다 공포’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금자탑 달성한 부천의 비니시 “항상 팬분들께 감사해, 더 열심히 뛰겠다”
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 이하 부천)의 공격 핵심 바사니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금자탑을 세웠다.대망의 100번째 경기는 지난 5일(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성사됐다. 바사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시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공격의 활로를 만들었다.비록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바사니는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며 날카로운 킥력을 과시했다. 후반 25분에는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는 등 시종일관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다.시즌 초반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온 바사니는 지난 2일(토) 안양전에 선발로 나섬과 동시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날카로운 패스로 가브리엘의 결승골을 도운 바사니는 2,402일 만의 안양 원정 승리라는 역사적인 기록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브라질 이투아누FC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바사니는 멕시코와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한 후 2023시즌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K리그 첫발을 뗐다.... -
‘20개 항목 심사 통과’ 전북현대 유스 시스템, AFC 엘리트 유스 최고 등급 ‘3-Star’ 인증 갱신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유스 육성 시스템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AFC(아시아축구연맹)은 최근 발표를 통해 KFA(대한축구협회)의 ‘AFC Elite Youth Scheme’ 3-Star 지위를 갱신했으며, 전북현대 유스 아카데미 역시 2020년 첫 3-Star 취득에 이어 올해도 멤버십을 유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재인증은 단순한 성적뿐만 아니라 선수의 교육권 보장, 과학적 훈련 장비, 의료 지원 체계 등 모든 요소가 ‘월드 클래스’ 수준임을 증명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지위다.AFC Elite Youth Scheme은 아시아 전역의 유스 육성 시스템과 선수 개발 환경, 교육 체계, 운영 인프라 등을 총 20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해 각 국가와 클럽의 육성 역량을 별(Star)로 등급을 부여하는 AFC의 대표적인 유소년 인증 제도다.등급은 1-Star부터 3-Star까지 나뉘며, 최고 등급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