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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진짜 범인인가..’ 레알 마드리드, 또 무너졌다···AC 밀란에 홈에서 1-3 참패→UCL 4경기서 ‘2패째’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AC 밀란에 1-3으로 패하면서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킬리안 음바페는 또 침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AC 밀란에 1-3으로 패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드리 루닌이 골문을 지켰고, 페를랑 멘디-안토니오 뤼디거-에데르 밀리탕-루카스 바스케스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은 주드 벨링엄-오렐리앙 추아메니-루카 모드리치-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이뤘고, 최전방 투톱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음바페가 나섰다.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AC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이크 메냥이 골문을 지켰고, 테오 에르난데스-피카요 토모리-말릭 티아우-에메르송 로얄이 백4를 구축했다. 3선에는 유누스 무사와 유... -
‘대충격’ 맨시티, 6년 만에 ‘3연패’ 빠졌다···아모림의 스포르팅에 1-4 대역전패→요케레스는 해트트릭
충격적인 결과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1-4 대역전패를 당하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 스포르팅의 빅토르 요케레스는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왜 자신이 현시점 유럽 최고의 골잡이인지를 증명했다.맨시티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스포르팅에 1-4로 패했다.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홈팀 스포르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프랑코 이스라엘이 골문을 지켰고, 마테우스 헤이스-우스망 디오망데-제노 데바스트가 백3를 구축했다. 수비진 앞에는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모르텐 히울만-모리타 히데마사-지오반니 켄타가 위치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페드루 곤살베스-빅토르 요케레스-프란시스코 트린캉이 나섰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맨시티는 4... -
日 이토 ‘또 쓰러졌다’···데뷔전도 못 치르고 다시 부상 OUT···중족골 골절 추가 수술
한때 김민재(28)를 밀어낼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졌던 이토 히로키(25·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또다시 쓰러졌다. 프리시즌 당한 중족골 골절 부상 부위에 추가적인 수술을 받았고, 앞으로 더 결장이 길어질 예정이다.바이에른 뮌헨은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가 중족골 부위에 추가적인 수술을 받았다. 오늘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라며 이토의 추가 수술 소식을 알렸다.이어 “이토는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다. 그는 가능한 한 빠르게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이토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의 1호 영입이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의 최후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이 독일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한 이토를 뮌헨은 옵션 포함 2,800만 유로(약 423억 원)에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나섰다.이토는 수비진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다. 축구계에서 희소성이 큰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 -
‘엘 클라시코 대참사→발롱도르 보이콧’ 어수선한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잡고 분위기 반전시킬까···선발 라인업 공개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 0-4 참사를 당하고 발롱도르 보이콧 이슈까지 터지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전통의 강호 AC 밀란을 만난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2승 1패(승점 6점)로 12위, AC 밀란은 1승 2패(승점 3점)로 26위에 올라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안드리 루닌, 루카스 바스케스,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페를랑 멘디,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 모드리치,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 출격한다.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AC 밀란은 마이크 메냥, 에메르송 로얄, 말릭 티아우, 피카요 토모리, 테오 에르난데스, 유수프 포파나, 티자니 라인더르... -
‘거미손’ 만으론 최고의 GK가 될 수 없어
손만으로, 수비로만 승부하는 골키퍼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패스가 나쁜 골키퍼는 성공하기 힘들게 됐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최근 ‘골키퍼의 롱 패스가 실용적인 수단에서 전술적인 도구로 어떻게 발전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길고 짧은 패스를 모두 잘하지 못하는 골키퍼는 현대 축구에 적응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디애슬레틱은 “직접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팀은 별로 없다”며 “후방에서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시작하는 게 기본이 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롱 볼이 감소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2018~2019시즌부터 골키퍼 패스 중 롱볼(32m 이상 이동하는 공) 비율이 매년 감소해 6년 동안 69%에서 절반 이하로 줄었다. 매체는 “짧은 패스를 더 많이 사용하면서 골키퍼들에게는 패싱력이 요구된다”며 “압박 상황에서도 공을 다룰 수 있는 기술력이 필수가 되면서 발밑 기술이 뛰어난 골키퍼들을 육성하는 게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골키퍼들의... -
김민재 밀어낸다더니 ‘부상 재발’로 수술대에···중족골 또 다친 이토, ‘뮌헨 데뷔전’ 당분간 또 없다
김민재를 밀어내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니, 또 다시 닥친 부상이라는 먹구름으로 또 수술대에 올랐다. 뮌헨의 일본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의 뮌헨 데뷔전은 또 연기됐다.뮌헨은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뮌헨은 “이토가 중족골에 추가 수술을 받았다”며 “이 수술은 화요일에 잘 진행됐다. 이토는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최대한 빨리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토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의 리그 2위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이에 뮌헨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옵션을 더해 2800만 유로(약 421억원)을 투자해 데려왔다.하지만 이토는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7월 열린 FC 뒤렌과 친선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발에 통증을 느껴 쓰러졌고, 검사 결과 오른발 중족골이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부상으로 ... -
손흥민, 결국 1년이다···토트넘, 1년 연장 옵션 발동 예정→2026년까지 SON 잡는다 “선수에게 알리면 끝”
결국 1년이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2)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곧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재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뒤, 그저 손흥민에게 알리기만 하면 된다. 토트넘은 그렇게 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년 더 뛰게 된다면 10년차가 된다. 그는 최근 토트넘의 이적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영입이었고, 구단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결국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약 8개월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1년 연장 옵... -
교체 당시는 불만, 하지만 금방 다시 돌아왔는데···‘조기 교체’가 아쉬웠던 손흥민, ‘토트넘 선배’의 지적 “솔직히 마음에 안 들어”
부상 복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나 이른 시간 교체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던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선배’가 쓴소리를 했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4일(현지시간) 토트넘 선배이자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이 손흥민에게 불만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드냅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히샤를리송이 투입된 뒤 그는 자신의 위치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행동을 보는 것이 불편했다”고 지적했다.손흥민은 지난 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따. 지난달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으나 다시 부상이 재발해 이탈했던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다시 돌아와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였다. 전반과는 ... -
“코바치치&귄도안으로는 힘들 것”···‘로드리 아웃’ 맨시티, 캐러거는 새로운 MF 영입 필요하다고 주장
제이미 캐러거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번 시즌 목표를 이루려면 1월 이적시장에서 추가적인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캐러거는 맨시티가 이번 시즌 목표를 달성하려면 1월에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이어 “리그 4연패를 기록한 맨시티는 남은 경기에서 로드리가 출전할 수 없다. 캐러거는 현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라며 “맨시티는 지난 토요일 본머스에 패하면서 리그 30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고, 리버풀에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라고 덧붙였다.맨시티는 지난 3일 본머스 원정에서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1-2 패배를 당한 데 이은 2연패였으며 리그 30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되는 패배였다. 이 패배로 맨시티는 리버풀에 승점 2점 뒤진 2위로 내려앉았다.어찌 보면 예... -
“SON 짜증, 보기 불편했어” 조기 교체 아웃에 아쉬움+불만 표출한 손흥민, 토트넘 선배는 쓴소리
손흥민(32·토트넘)이 부상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른 시간 교체되면서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미 레드냅은 그 장면을 보기 싫었다고 비판했다.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4-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15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22일 만에 복귀했던 손흥민은 이후 약간의 통증을 느끼면서 AZ 알크마르, 크리스털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결장한 뒤, 4경기 만에 돌아왔다.전반에 잠잠했던 손흥민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스텝 오버 동작 후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연결했다. 손흥민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브레넌 존슨이 밀어 넣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