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초짜’인데  왜 안떨지? MZ멘털 남달라…멘털코치도 이영표도 인정한  ‘강심장’ 이기혁 “기회 잡고 싶다”

    ‘초짜’인데 왜 안떨지? MZ멘털 남달라…멘털코치도 이영표도 인정한 ‘강심장’ 이기혁 “기회 잡고 싶다”

    수비수 이기혁(26·강원)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깜짝 얼굴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젠 남다른 ‘강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축구대표팀의 멘털 코치를 맡고 있는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6일 베이스 캠프인 치바스 벨레 베르데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혁을 만나면서 내가 알던 스포츠정신의학의 상식이 무너졌다”고 말했다.한 교수가 이기혁에게 놀란 것은 월드컵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라고 믿기지 않는 정신력에 있다.큰 무대에 참가하는 선수는 보통 긴장하게 마련이다.“정신 의학 상식 무너졌다” “오래전부터 뛴 선수 같아” 특히 이기혁은 월드컵 최종명단(26명)에 이름을 올리는 것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였다. 직전까지 A매치 출전 경험은 단 1경기. 웬만한 국제대회 경험도 없는 선수였는데, 체코와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하자마자 맹활약하면서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수비수 출신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뒤...
  • EPL 지배한 괴물 홀란의 생애 첫 월드컵…꿈의 무대 삼킬까

    EPL 지배한 괴물 홀란의 생애 첫 월드컵…꿈의 무대 삼킬까

    자타공인 현역 세계 최고 킬러 28년 만의 노르웨이 본선행 이끌어 ‘살아있는 전설’ 일인자 가리자! 벌써부터 음바페와 대결 큰 관심현역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생애 첫 월드컵 경기에 나선다.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을 치른다. 이라크는 40년만, 노르웨이는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경기다.2022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 이적 후 홀란은 득점 관련 갖가지 기록을 세웠다. 2022~2023시즌 38골로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으로 시작해 4시즌 동안 득점왕만 3차례 차지했다. 리그 통산 100골을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월드컵이었다.홀란은 ESPN 인터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도, 2024 유로 때도 뭔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제 마침내 그게 채워졌다. 진작 이뤄졌어야 했다”고 ...
  •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선수 인생 연장전, ‘극장골’이 남았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선수 인생 연장전, ‘극장골’이 남았다

    익숙한 미국 그라운드에서 예전만 못한 아르헨 이끌고 대회 2연패 반전극 준비 폭넓은 시야·번뜩임은 여전 부상 털어내 몸 상태도 굿리오넬 메시(39)의 마지막 월드컵이 문을 연다.‘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대회 2연패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 알제리가 상대다.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16일 회견에서 “어쨌든 한 경기일 뿐이다. 우리는 지난 대회 경험이 있다. 첫 경기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게 끝나는 건 아니다”고 했다. 메시가 알제리전에 나선다면 국가대표 200번째 경기다. 지난 199경기 동안 그는 1만6380분을 뛰었고 117골과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년 전 카타르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숙원과도 같던 월드컵 우승을 차지...
  • [월드컵ing] 이영표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확인했다”
    월드컵ing

    이영표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확인했다”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확인했다”KBS가 지상파 독점 생중계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 일본 경기가 한국시각 15일 오전 5시라는 새벽 중계 한계를 뚫고, 분당 최고 3.9%, 전국 1.7%(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는 개막 이후 연일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이영표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가 현지 생중계로 합을 맞춘 네덜란드vs일본전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대2 무승부로 끝났다.한국, 일본 포함 아시아 축구의 무패 행진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남겼다.이 경기에 이어 KBS2에서 이영호 캐스터와 조원희 해설위원이 중계한 코트디부아르vs에콰도르 전과 이재후 캐스터와 김신욱 해설위원이 나선 스웨덴vs튀니지 전도 두 경기 모두 전국 1.2%를 기록했다.타국 경기, 오전 시간이라는 핸드캡 속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1% 이상의 시청률 유지로 월드컵에 대...
  • ‘통곡의 벽’ 몬테스 잃은 뒷공간 노려라···멕시코, 플랜B 가동 본격화 ‘홍명보호, 정교한 전술 다듬기’

    ‘통곡의 벽’ 몬테스 잃은 뒷공간 노려라···멕시코, 플랜B 가동 본격화 ‘홍명보호, 정교한 전술 다듬기’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날 멕시코가 핵심 수비수의 공백 메우기에 골몰하고 있다. ‘수비의 핵’인 주장 세사르 몬테스(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퇴장 징계로 플랜B 가동 훈련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은 몬테스의 공백을 노리는 정교한 공략법 마련이 숙제로 주어졌다.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6일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이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수비 라인의 전면적인 강제 개편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조별리그 1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막판에 퇴장을 당한 몬테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한 본격적인 전술 변화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몬테스는 195㎝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제공권을 장악하고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멕시코 수비의 핵이다. ‘멕시코 김민재’로 꼽히는 몬테스의 공백은 멕시코에는 큰 악재다.현지 매체들은 아기레 감독이 에드손 알바레스(페네르바체)를 센터백으로 내리는 시프트를 유력한 대안...
  • OK? 인종차별? 월드컵 심판 백인우월주의 논란… FIFA는 “의도 못 찾았다”

    OK? 인종차별? 월드컵 심판 백인우월주의 논란… FIFA는 “의도 못 찾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종차별 의혹에 휩싸인 월드컵 심판에 대해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FIFA 징계위원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월드컵 비디오판독(VAR) 심판인 숀 에번스가 독일과 퀴라소 경기에 앞서 인종차별적인 손동작을 의도적으로 취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사건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퀴라소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벌어졌다. 호주 출신 에번스는 경기 시작 전 VAR 심판진을 소개하는 동안 오른손으로 ‘OK’ 사인을 그렸다. 엄지와 검지를 맞대 원을 그리고, 나머지 세 손가락을 펼쳤다. 방송 중계 화면에 손동작이 그대로 잡혔다.에번스의 ‘OK사인’은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수 년 동안 이 제스처가 백인우월주의와 연관돼 사용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디에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일부 극우세력들은 ‘OK사인’에 백인우월주의라는 새로운...
  • [여기는 과달라하라] 이기혁의 남다른 멘털 “상식이 무너졌다”
    여기는 과달라하라

    이기혁의 남다른 멘털 “상식이 무너졌다”

    수비수 이기혁(26·강원)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깜짝 얼굴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젠 남다른 ‘강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축구대표팀의 멘털 코치를 맡고 있는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6일 베이스 캠프인 치바스 벨레 베르데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혁을 만나면서 내가 알던 스포츠정신의학의 상식이 무너졌다”고 말했다.한 교수가 이기혁에게 놀란 것은 월드컵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라고 믿기지 않는 정신력에 있다.큰 무대에 참가하는 선수는 보통 긴장하게 마련이다.특히 이기혁은 월드컵 최종명단(26명)에 이름을 올리는 것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였다. 직전까지 A매치 출전 경험은 단 1경기. 웬만한 국제대회 경험도 없는 선수였는데, 체코와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하자마자 맹활약하면서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수비수 출신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뒤 이기혁에게 “(대표팀에서) 오래전부터 뛰어온 선수 같다”고 칭찬했을 정도다.한 교수는 ...
  • [오피셜]튀니지, 월드컵 첫 경기 1-5 참패 후 라무시 경질…이번 월드컵 첫 사령탑 교체
    오피셜

    튀니지, 월드컵 첫 경기 1-5 참패 후 라무시 경질…이번 월드컵 첫 사령탑 교체

    튀니지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대패의 책임을 물어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하고 에르베 르나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로이터통신은 16일(한국시간) 튀니지축구협회가 라무시 감독과 결별하고 프랑스 출신 르나르 감독 선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튀니지는 1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완패했다. 경기 직후 협회는 라무시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지난 1월 튀니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라무시 감독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월드컵 첫 경기에서 대패하며 약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대회 첫 감독 교체 사례다.튀니지는 오는 21일 일본, 25일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남은 두 경기를 치른다. 튀니지가 속한 F조는 일본과 네덜란드, 스웨덴이 모두 강팀으로 평가받아 이번 대회 ‘죽음의 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후임으로 선임된 르나르 감독은 월드컵...
  • 괴물 스트라이커의 생애 첫 월드컵 “노르웨이 아이들이 지금 순간을 평생 기억하게 될 것”

    괴물 스트라이커의 생애 첫 월드컵 “노르웨이 아이들이 지금 순간을 평생 기억하게 될 것”

    현역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생애 첫 월드컵 경기에 나선다.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을 치른다. 이라크는 40년만, 노르웨이는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경기다.2022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 이적 후 홀란은 득점 관련 갖가지 기록을 세웠다. 2022~2023시즌 38골로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으로 시작해 4시즌 동안 득점왕만 3차례 차지했다. 리그 통산 100골을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월드컵이었다.홀란은 ESPN 인터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도, 2024 유로 때도 뭔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제 마침내 그게 채워졌다. 진작 이뤄졌어야 했다”고 월드컵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표팀에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월드컵에 나가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담은 더 커졌다. 우리가 결국 해냈...
  • [황민국의 타코와 데킬라] 착하고 친절한 멕시코인, 한국전 앞두고 전투적으로 변신
    황민국의 타코와 데킬라

    착하고 친절한 멕시코인, 한국전 앞두고 전투적으로 변신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에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닌 특권이 있다. 한국이 조별리그 A조 1~2차전을 치르는 과달라하라 길거리를 걷다보면 “꼬레아?”라는 질문과 함께 사진을 같이 찍자는 제안을 받기 일쑤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티켓을 구하지 못한 축구 팬들을 위해 과달라하라 시내 리베라시온 광장에 마련한 팬 페스티벌은 한국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는 무대다.월드컵 분위기를 즐기러 광장을 찾은 한국 팬들이 거꾸로 자신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멕시코인들에게 둘러싸이는 모습은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팬 페스티벌 현장을 취재하는 한국 취재진들도 예외는 아니다.처음엔 황송한 미소를 지으며 반기던 이들이 쉴 틈 없는 요청에 한숨을 짓는 경우가 적잖았다.과달라하라의 한 교민은 한국인들이 최근 과달라하라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원래 멕시코인은 착하고 친절하다”면서도 “몇 년 사이에 유독 한국인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