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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2026 북중미 월드컵 현장에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 운영
대한축구협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대한 미디어의 원활한 취재 지원과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마련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현지에 조성된다.코리아하우스는 공식 기자회견, 감독·선수 인터뷰 공간, 국내외 미디어 취재 편의 시설 등을 갖춘 미디어센터로 운영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베이스캠프 현지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취재진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다.또한,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동행해 온 공식 후원 은행인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운영된다.코리아하우스 내의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월, 인터뷰 백월 등에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한국 축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의... -
SON ‘영혼 단짝’ 케인, 월드컵 정복→발롱도르 번쩍 들어올릴까 “컨디션 최고, 빨리 대회 시작되기만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 듀오’로 기록된 해리 케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케인은 ‘ITV’와 인터뷰를 통해 “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제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상태다. 우리는 힘든 환경, 힘든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나는 기대하고 있다”며 “월드컵은 모든 대회 중 가장 큰 무대다. 빨리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잉글랜드 대표로 뛰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이 유니폼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또 한 번 선수들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서는 것에 특별한 감정도 느낀다”며 “우리는 높은 기대를 안고 대회에 나설 것이다. 나는 매우 좋은 상태다”라고 자부심과 자신감을 보였다.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영혼의 단짝으로 불렸다. 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해 역사상 최고의 듀오가 됐다. 첼시에서 합을 맞춘 디디에 드로그바... -
“왜 김민재를 원해?” 이탈리아 유력지 ‘집중 조명’→“KIM은 ‘수비수 이상의 역할’ 수행할 수 있는 해결사”
이탈리아 대표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한국 수비수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그가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김민재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탈리아 유력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유벤투스의 감독은 루시아노 스팔레티다. 그는 과거 SSC 나폴리 감독이었다. 그가 당시 팀의 핵심 선수로 기용했던 주요 선수 중 한 명이 김민재다.매체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 시절 함께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를 차지했던 김민재를 이상적인 보강 자원으로 보고 있고 최근에는 선수 측의 긍정적인 답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스팔레티 감독이 단순히 김민재와 좋은 인연이 있기 때문에 재회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 매체는 김민재는 스팔레티가 원하는 ‘수비수 이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수는 단순히 수비만 잘해서는 부족하다. 상대... -
부상에 신음하는 아르헨티나, 이번엔 ‘종아리 부상’ 발레르디, 월드컵 최종명단서 ‘하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가 개막을 앞에 두고 계속해서 부상 악재와 마주하고 있다. 이번에는 수비수 레오나르도 발레르디(마르세유)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발레르디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쳐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마르세유에서 2025~2026시즌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중앙 수비수 발레르디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들어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발레르디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1경기를 뛰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아직 발레르디를 대체할 선수를 발표하지 않았다.아르헨티나는 발베르디에 앞서 주전 골키퍼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도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는 등 선수들 다수가 월드컵을 앞... -
‘적들은 상승세’ 홍명보호 맞춤형 준비 절실···체코·멕시코 공격력 업, 남아공 고지대 준비 자신감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조별리그 A조에서 격돌할 상대 국가들이 최종 평가전 일정을 일제히 마무리했다. 경쟁국들은 매서운 화력과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증명하며 본선 준비를 마쳤다. 홍명보호는 남은 기간 철저한 상대 맞춤형 대응이 절실해졌다.한국의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체코 축구대표팀은 5일 과테말라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간판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가 선발로 출격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부상 우려를 완벽히 씻어낸 것이 수확이었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감독은 경기 후 “시크의 컨디션이 100%로 올라왔고 공수 조율은 끝났다”며 “한국과의 첫 경기에 모든 초점을 맞춰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체코 현지 언론 역시 정예 멤버들의 가벼운 몸놀림과 수비 라인 간격 유지와 전환 속도 등에 에 합격점을 주며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나타냈다.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 -
40년 만에 월드컵 왔는데…간판 공격수는 7시간, 전담 사진기자는 10시간 조사, 시작 전부터 진을 뺀 이라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들 중 미국 때문에 힘든 것은 이란 뿐만이 아니다. 이번엔 이라크 대표팀이 미국 입국 과정에서 큰 곤욕을 치렀다.영국 ‘가디언’은 7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라크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아이멘 후세인(알카르마)이 미국 입국 과정에서 장시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표팀 전담 사진기자인 탈랄 살라는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끝내 미국 입국이 거부됐다”고 전했다.1996년생인 후세인은 A매치 93경기에서 33골을 기록하고 있는 이라크의 간판 공격수다.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본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이라크가 일본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하게 한 주역이었으며, 2024년 10월 한국과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을 헌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이 매체에 따르면 후세인은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약 7시간 동안 붙잡혀 조사를 받은 끝에 간신히 ... -
여기는 멕시코손님맞이에 분주한 과달라하라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손님맞이에 분주했다.홍명보호가 결전지인 과달라하라에 지난 6일 입성하면서 월드컵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국이 체코와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하는 장소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이 개장을 위한 준비로 가장 바쁜 곳이다.중화기로 무장한 멕시코 군·경이 경계를 서는 입구를 지나 경기장에 도착하니 분주히 움직이는 인부들이 눈에 띄었다.경기가 열릴 때면 축하 공연이 벌어질 무대와 팬들이 지갑을 꺼낼 기념품 매장 등의 가건물이 올라가고 있었다.대부분 완공이 가까운 상태였지만 취재진의 접근에 “10일부터 오픈된다. 아직은 들어오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경기장에서 먼저 문을 연 곳은 대회 기간 신분증을 발급하는 AD카드 발급처가 유일했다.하루가 지난 7일 FIFA가 팬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플라자 데 라 리베라시온도 팬들을 맞이할 준비로 바쁜 것은 마찬가지였다.과달라하라를 상징하는... -
‘4회 연속 적중’ EA가 꼽은 2026 월드컵 우승국은?···“시뮬레이션 결과 스페인” 0순위 기대감
세계적인 축구 게임업체 EA 스포츠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시뮬레이션 결과 우승 후보로 스페인을 지목했다. 최근 국제대회 결과를 반복적으로 맞혀온 ‘게임 시뮬레이션 예측’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EA 스포츠는 7일 SNS를 통해 자사 축구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진행한 월드컵 시뮬레이션에서 스페인이 결승까지 올라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EA가 공개한 ‘FC 시리즈 월드컵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그룹 스테이지부터 토너먼트 전체를 수천 회 반복해 산출된 결과다.이번 결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EA 시뮬레이션의 최근 적중 이력 때문이다. EA는 과거 월드컵에서 2010년 스페인, 2014년 독일, 2018년 프랑스, 2022년 아르헨티나 등 4회 연속해서 실제 우승팀을 모두 맞힌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EA의 시뮬레이션은 실제 경기 결과 예측이라기보다 게임 엔진 기반 확률 모델이라는 점에서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선수 능... -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전망×G조월드컵도 전쟁이다…이란의 험난한 도전길
지난 2월28일 시작해 어느덧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 지긋지긋한 전쟁. 그래도 ‘스포츠와 정치는 무관하다’는 기치 아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참가하는 과정부터 험난하기 그지 없다. 미국과 지긋지긋한 악연이 월드컵에서도 이어지는 이란이다.이란은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벨기에가 좀 버거워보이긴 하나, 나머지 팀들은 전부 해볼만한 상대들이다.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했던 ‘조별리그 통과’의 꿈을 이번에는 이룰 가능성이 높다.그런데 이란의 고민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이란은 조별리그 일정을 전부 미국에서 치른다. 뉴질랜드, 벨기에를 만나는 1~2차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르고, 3차전은 시애틀에서 갖는다. 모두 미국 서부에 위치한 도시들로, 큰 부담은 없다.다만,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이란을 가만히 놔두질 않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조 추첨이 끝나고 이란... -
황민국의 타코와 테킬라친절하면서 위험한 멕시코의 두 얼굴
“친절합니다, 그래도 밤에는...”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첫 느낌인 친절 그 자체였다.관문인 공항의 직원부터 웃는 얼굴로 반겼다. 입국 심사 담당자는 스페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작은 수첩에 적은 영어를 힘겹게 읽으면서 소통에 힘썼다.마법의 주문은 월드컵이었다. 체류 기간이 왜 4주가 넘느냐고 묻던 그는 “월드컵 취재를 위해 방문했다. 계속 멕시코에 있고 싶다”는 대답에 통과를 외쳤다. “멕시코에는 안 되겠지만 한국을 응원하겠다”는 덕담은 덤이었다.길거리에서 만난 이들도 친절했다. 택시를 잡으려는 취재진을 돕는 자원 봉사자들,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 숙소로 이동하는 길을 묻자 직접 동행하며 도와주는 멕시코 시민들의 친절에 미소가 절로 나왔다.특히 선수단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지역은 대형 쇼핑몰과 고급 식당가가 밀집돼 세련되고 활기찬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과달라하라가 월드컵 직전 멕시코 ‘할리스코 신세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