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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라고 봐줘야 하나” “매킬로이는 봐줘야 한다”…매킬로이 놓고 갈라진 골프계, 무슨 일이
“매킬로이라고 봐줘야 하나.” “매킬로이는 봐줘야 한다.”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둘러싸고 골프계가 두 편으로 나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는 의무 출전 규정이 있다.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시즌에 최소 15개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그런데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회원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한 선수가 있다. 바로 매킬로이다.매킬로이는 올 시즌 들어 지금까지 PGA 투어 대회에 9차례 출전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14차례와 비교하면 5번이나 적다.그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과 16일 시작하는 디오픈에는 출전할 예정이다.그러나 이후 열리는 3M오픈, 로켓 클래식, 윈덤 챔피언십 등 상금 규모가 적은 3개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올 들어 총상금 2000만달러가 걸린 시그니처 대회도 RBC 헤리티지, 캐딜락 챔피언십,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등 3개... -
“이건 정상이 아냐, 조코비치라서 가능” 39살 조코비치, 14살 어린 알리아심 상대로 5시간15분 혈투 끝에 윔블던 4강행
영국 BBC는 “39세 선수가 메이저 대회 8강에서 자신보다 14살 어린 상대를 5세트 접전을 승리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5시간 15분이 넘는 경기 시간에도 모든 공을 따라다니며 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노바크 조코비치라서 가능하다”고 평가했다.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역대 최장 시간 윔블던 8강전 진기록과 함께 승리했다.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총상금 6420만파운드) 9일째 남자 단식 8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4위·캐나다)을 5시간 15분에 걸친 혈투 끝에 만에 3-2(7-6<12-10> 3-6 6-3 6-7<4-7> 7-6<10-4>)로 승리했다.윔블던 사상 가장 긴 시간이 걸린 8강전이다. 조코비치는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쪽에 부상도 있었지만 극복했다. 영국의 데이비스컵 대표팀 주장 레온 스미스는 “그 나이에 이 정도 수준의 테니스를 칠 수 있다는 ... -
‘한국 초장타자’ 황유민, 미국에선 비거리 48위…“나보다 20~30m는 멀리 치는 것 같다”
“나보다 20~30m는 더 멀리 치는 것 같다.”황유민이 느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초장타자들의 비거리다.황유민은 올 시즌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기기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2023년 KLPGA 투어 장타 부문 2위였던 황유민은 지난해 6위가 이 부문에서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이 때문에 황유민은 지난 2~5일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 롯데 오픈에서 1·2라운드에 올 시즌 KLPGA 투어 비거리 4위 서교림, 6위 방신실 등 장타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황유민은 첫날 경기를 마친 뒤 ‘두 명 장타자와 거리 대결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뛸 때 장타 조에서 워낙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부담 없었다”면서 “직전 주에도 LPGA 투어 비거리 1위 선수와 치고 왔다”고 했다.이에 황유민에게 LPGA 투어 장타자들의 비거리는 어느 정도로 느껴지는지 물어봤다. 황... -
클리블랜드, ‘간판 스타’ 미첼에 총액 기준 NBA 역대 네 번째 규모 계약에 합의…4년 총 4135억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도노반 미첼이 총액 기준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네 번째 규모의 대형 계약에 합의하며 팀에 남기로 했다.AP통신은 8일 기존 계약을 두 시즌 남겨둔 미첼이 4년간 최대 2억7300만달러(약 4135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클리블랜드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미첼이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30~2031시즌에 클리블랜드에 남을 경우 7600만 달러(약 1152억원)를 받는다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됐다.이번 계약은 총액 기준으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의 3억1400만달러, 제일런 브라운(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2억8500만 달러,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2억7600만 달러에 이은 NBA 역대 네 번째로 큰 금액이다.29세 가드인 미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7.9점·5.7어시스트·4.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를 2018년 이후 8년 만에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올려놨다.클리블랜드는 LA 레이커스... -
2028 LA 올림픽에 러시아 나간다…IOC, 출전금지 징계 잠정 해제 “국기 허용 여부는 미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라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내린 자격정지 조치를 잠정적으로 해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예선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로이터, UPI 통신 등에 따르면 IOC는 7일(현지시간) “ROC가 더 이상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NOC) 관할 지역의 스포츠 조직을 회원으로 두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ROC에 대한 자격정지 징계를 잠정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ROC는 해당 지역에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집행위원회는 해당 지역에서 ROC의 활동 여부를 계속 면밀히 감시할 것이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러시아는 전쟁으로 점령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의 지역 올림픽위원회를 자국 조직에 무단 통합했다는 이유로 2023년 10월 IOC에서 자격정지 처분을... -
6년만에 ‘한국인 메이저 연승’ 나올까…기세 오른 김효주·유해란, 9일 에비앙 챔피언십 출격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연승 도전에 나선다.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과 명예의전당 입성을 동시에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오는 9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LPGA 투어의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이 열린다.앞서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등 시즌 처음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는 코르다가 2연승을 거뒀다. 이어 코르다가 3연승 도전에 나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유해란이 제패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연승을 기록한 것은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이미림, 여자 PGA 챔피언십 김세영,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이 3연승을 거둔 것이 마지막이다.선봉에 서는 선수는 한국... -
르꼬끄골프, 전승민·김세영·송유나 프로와 스타일링 제안
골프웨어 브랜드가 미디어 프로 3인과 함께한 여름 화보가 공개가 됐다. 화보는 판매 호조 속 리오더로 이어진 시즌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풀집업 원피스는 인기 컬러 판매율 90%, 레이스 벌키 골프화는 70% 판매율을 기록하며 각각 리오더가 진행됐고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경쾌한 디자인, 고온다습한 라운드에 적합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Sportif Golf)가 미디어 프로 3인과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하고, 경쾌한 시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화보는 원피스, 카라 스웨터, 골프화 등 봄여름 시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주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화보에는 르꼬끄골프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전승민, 김세영, 송유나 프로 3인이 함께 했다. 프로 자격과 실력을 갖춘 전문성에 소통력도 겸비한 세 명의 프로는 스윙, 어드레스 등 실제 골프 동작을 통해 착용 제품의 활동성과 실루엣을 생동감 있게 보여줬... -
남자농구, 플랜B로 쓴 ‘반전 드라마’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남자농구가 가장 어려운 순간 값진 승리를 만들어냈다.주축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동아시아 최강 일본을 투혼으로 무너뜨리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플랜B’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한국은 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81-79로 꺾었다. 3승3패를 기록한 한국은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 일본(4승2패)에 이어 조 2위로 2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도 한국 사령탑 부임 후 3연패 끝에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경기 전 분위기는 암울했다. 에이스 이현중이 NBA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상황에서 앞선 대만전에서 대표팀 공격을 이끌던 이정현(소노)마저 부상으로 빠졌다. 주축 빅맨 하윤기(KT)에 가드 허훈(KCC)도 부상으로 ... -
펜싱 유망주 전유주,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준우승
펜싱 유망주 전유주 선수가 라이즈펜싱아카데미로 이적 후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유주 선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중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해 10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결승까지 진출, 최종 2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 준우승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강행군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전유주 선수는 대회 직전인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Summer National 대회에 참가했다.미국 현지 최대 규모의 이 대회를 마치고 3일 귀국한 뒤 다음 날 곧바로 제천으로 이동해 시차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회에 나선 것이다. 강행군과 피로가 겹친 상황에서도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전유주 선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국제 무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전유주 선수는 미국 25/26시... -
결승 직행 놓고 ‘미리보는 결승전’ 펼치는 한화생명·BLG…조명되는 바이퍼와 구마유시의 스토리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저마다의 스토리가 얽히고 설켜 많은 관심을 끈다. 결승 직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는 LCK(한국)와 LPL(중국)의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 역시그렇다. 그중에서도 양팀의 원딜러 ‘구마유시’ 이민형과 ‘바이퍼’ 박도현의 맞대결은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한화생명과 BLG는 9일 대전 유성구 DCC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26 MSI 승자조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오는 12일 열리는 결승에 선착한다.이번 대회의 유력 우승후보 두 팀이 격돌하는 만큼 이목이 쏠리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한화생명을 중심에 둔 박도현과 이민형의 스토리도 흥미를 끈다.2020년 한화생명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박도현은 2021~2022년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해 활약하다 2023년 다시 한화생명으로 돌아와 지난해까지 뛰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급 원딜러 중 한 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