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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셀 ‘트리플 크라운’··· 대한항공, 14시즌 만의 10연승 날았다

    러셀 ‘트리플 크라운’··· 대한항공, 14시즌 만의 10연승 날았다

    최강 대한항공이 고공비행 중이다. 14시즌 만에 10연승을 달성했다. 이제는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3연승이 시야에 들어왔다.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최하위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5-13 23-25 27-25 25-18)로 꺾었다.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트리플 크라운(서브 에이스·블로킹·후위 공격 각각 3개 이상)’으로 대활약했다.대한항공이 10연승을 기록한 건 2011~2012시즌 이후 14시즌 만이다. 당시 대한항공은 구단 기록인 13연승까지 내달렸다. 현대캐피탈이 2015~2016시즌 기록한 V리그 최다 18연승 기록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에도 16연승을 기록했다.10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과 최하위 삼성화재의 대결, 1세트는 예상대로였다. 대한항공이 공수에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리베로 이가 료헤이(등록명 료헤이)의 리시브부터 한선수의 토스,...
  • 커리·버틀러·그린 다 빠진 GSW, ‘19점’ 스펜서 앞세워 클리블랜드 제압, 다시 ‘5할 승률’

    커리·버틀러·그린 다 빠진 GSW, ‘19점’ 스펜서 앞세워 클리블랜드 제압, 다시 ‘5할 승률’

    스테픈 커리도, 지미 버틀러도, 드레이먼드 그린도 없었지만, 승리의 여신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택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제압하고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골든스테이트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9-9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패를 벗어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12승12패로 다시 5할 승률에 올라섰고 서부콘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시즌 14승11패가 된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팀의 원투펀치인 커리와 버틀러과 부상으로 빠졌고, 그린마저 발 관리 때문에 결장한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 클리블랜드에 저득점 양상의 경기를 펼친 끝에 12-18로 마쳤다. 하지만 2쿼터부터 공격력이 살아나며 클리블랜드를 압도했고, 결국 전반을 45-36으로 앞선채 마쳤다.3쿼터에서도 리드를 이어가며 72-62, 10점차로 더 차이를 벌리고 4쿼...
  • ‘국내파’ 배용준, PGA 6승 워커·5승 와트니 등 제치고 큐스쿨 최종전 진출…노승열도 합격, 강성훈 등은 탈락

    ‘국내파’ 배용준, PGA 6승 워커·5승 와트니 등 제치고 큐스쿨 최종전 진출…노승열도 합격, 강성훈 등은 탈락

    ‘국내파’ 배용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2차전을 통과해 최종전에 진출했다. ‘해외파’ 노승열도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배상문 등은 탈락했다.7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올 시즌 ‘KPGA 클래식’ 우승자인 배용준은 지난 3~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의 해먹 비치 컨서버토리(파72)에서 열린 큐스쿨 2차전에서 나흘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이 코스에서 경기한 선수 가운데 공동 14위에 오른 배용준은 동점자 포함 상위 14위까지 주어지는 큐스쿨 최종전 진출권을 따냈다.지난해 큐스쿨 2차전부터 출전해 올해 PGA 정규 투어 카드를 따낸 이승택과 같은 제네시스 포인트 5위로 큐스쿨 2차전에 출전한 배용준은 ‘제2의 이승택’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배용준은 “홀이 길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까다로웠지만 흐름을 끝까지 잡아가며 기회를 살린 점이 큰 수확이었다”며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진짜...
  • ‘韓 소총 간판’ 반효진, ISSF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로 올 시즌 마무리

    ‘韓 소총 간판’ 반효진, ISSF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로 올 시즌 마무리

    한국 여자 소총의 간판 반효진(대구체고)이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반효진은 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파이널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3.1점을 쏴 왕즈페이(중국·253.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월드컵 파이널은 한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10명과 개최국 선수 2명을 합쳐 12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ISSF 주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상금이 걸려 있기도 하다.올해는 각 월드컵 대회 우승자 4명과 월드컵 랭킹 상위 2명,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3명이 참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반효진은 “지난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이번 은메달도 매우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같은 종목에 ...
  • 베스트5 유지도 힘들었는데···양홍석-윤원상 ‘예비역 보험’ 가세한 LG, 전력에 숨통이 트이다

    베스트5 유지도 힘들었는데···양홍석-윤원상 ‘예비역 보험’ 가세한 LG, 전력에 숨통이 트이다

    창원 LG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했다. 지난 시즌 군대에서 팀의 우승을 지켜본 양홍석(28)과 윤원상(27)은 전역 후 우승의 주역이 될 기회를 잡고자 한다.양홍석과 윤원상은 지난달 상무 농구단에서 제대해 LG에 복귀했다. 지난해부터 줄곧 전력난에 시달린 LG에 숨통이 트였다.LG는 지난 시즌 3점 슛과 수비를 내세워 리그를 호령했다. 슈터 유기상이 외곽을, ‘리바운드왕’ 아셈 마레이가 골 밑을 책임졌다. 그러나 벤치에 가용 인원이 적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맞이한 첫 시즌에서도 초반 체력 문제를 노출했다. 1라운드 3점 슛 성공 개수가 평균 7.4개로 리그 평균(8.5개)보다 한참 아래로 떨어졌다. 턴오버는 11.8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조상현 LG 감독은 시즌 개막 전부터 양홍석과 윤원상을 새 시즌 ‘보험’이라고 표현했다. 조 감독은 “몸 관리를 잘하고 돌아와서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전 뎁스가 얇아 직전 플레이오프에서 ...
  • 꼬박 4년 걸렸다…강지은, 풀세트 접전 끝에 김민아 잡고 여자프로당구 정상 등극

    꼬박 4년 걸렸다…강지은, 풀세트 접전 끝에 김민아 잡고 여자프로당구 정상 등극

    강지은(SK렌터카)이 마지막 순간 행운에 힘입어 4년 만에 여자 프로당구 LPBA 정상에 복귀했다.강지은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11-9 11-4 11-1 3-11 9-11 7-11 9-8)으로 이겼다.이로써 강지은은 2021~2022시즌 3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14일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한 강지은은 누적 상금 1억2481만원으로 1억원 클럽에도 가입했다.프로당구 출범 원년 멤버인 강지은은 초창기 두 차례 우승하며 강호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 세 시즌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보미(NH농협카드) 등 강호들을 연파하고 결승에 오른 강지은은 마지막...
  • ‘골프 여제’ 박인비, “내년에는 LPGA 투어 복귀 계획 없다”

    ‘골프 여제’ 박인비, “내년에는 LPGA 투어 복귀 계획 없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최소한 내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7일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박인비의 매니저는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LPGA 투어에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제골프연맹(IGF) 이사회 멤버로 골프계 활동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37살인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21승을 거둔 ‘전설’이다. 2015년 아시아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뤘고,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아직까지 박인비만 기록하고 있다.한 시즌 6승을 거둔 2013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을 연이어 제...
  • 삼성생명 ‘난세의 영웅’ 이해란, 31득점 폭발하며 BNK 상대 설욕승

    삼성생명 ‘난세의 영웅’ 이해란, 31득점 폭발하며 BNK 상대 설욕승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에 설욕승을 거뒀다.삼성생명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65-62로 꺾었다.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BNK와의 맞대결에서 67-72로 졌던 삼성생명은 안방에선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3승 3패를 쌓아 BNK와 공동 3위가 됐다.3쿼터까지 접전이었다. 전반을 BNK가 31-3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3쿼터에도 최대 점수 차가 4점에 불과했다. BNK가 46-45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했다.삼성생명의 해결사는 이해란이었다. 이해란은 4쿼터 연속 5득점을 뽑아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 종료 6분 30초를 남기고 54-48로 앞서 나갔다.삼성생명은 59-62에서 이해란과 배혜윤이 연속 4득점을 합작하며 30.9초를 남기고 63-6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24초 전엔 이해란이 김소니아의 슛을 블록하며 기세를 올렸다.20초를 남기고는 ...
  • ‘타마요 24점’ LG, 30점 차 완승···현대모비스는 5연패로 최하위 추락 위기

    ‘타마요 24점’ LG, 30점 차 완승···현대모비스는 5연패로 최하위 추락 위기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30점 차이로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5연패에 빠졌다.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60으로 이겼다.칼 타마요가 24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아셈 마레이가 1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에 이바지했다.이날 LG에서는 상무에서 전역한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윤원상이 13득점 3스틸을을, 양홍석이 9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부상에서 막 복귀한 유기상, 국가대표팀에 다녀온 양준석 등 기존 에이스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나 두 예비역 선수가 주전급 활약으로 빈틈을 메웠다.현대모비스에서는 레이션 해먼즈의 득점력이 아쉬웠다. 34분 7초를 뛰며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승현(14득점)과 박무빈(10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신인 김건하가 8득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30점 차이로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다.이날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에서 ...
  • ‘머신’ 드발리쉬빌리, UFC 최초 1년 4차례 타이틀 방어

    ‘머신’ 드발리쉬빌리, UFC 최초 1년 4차례 타이틀 방어

    UFC 밴텀급(61.2kg) 챔피언 ‘머신’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2025년 네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UFC 역사상 한 해에 네 차례 방어전에 성공한 챔피언은 단 한 명도 없었다드발리쉬빌리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3: 드발리쉬빌리 vs 얀 2’ 메인 이벤트에서 전 챔피언이자 랭킹 2위인 표트르 얀(32·러시아)과 격돌한다. 2023년 3월 첫 경기에 이은 2차전이다. 1차전에선 드발리쉬빌리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이번엔 다를까. 도전자 얀(19승 4패)은 지난 경기에선 부상으로 인해 한쪽 팔밖에 쓰지 못했다고 항변한다. 1차전에서 드발리쉬빌리는 49번의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11번을 성공하며 얀을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얀은 “당시 나는 100%가 아니었다”며 “나는 항상 하던 대로 할 수 없었고, 이를 통해 큰 교훈을 얻었다”고 돌아봤다.이후 얀은 랭킹 5위 송야동,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