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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SGF서 ‘길드워3’ 최초 공개 ··· PC·콘솔 타이틀로 개발
엔씨가 미국 LA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서 ‘길드워3’를 최초 공개했다.‘길드워3’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2012년 ‘길드워2’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길드워’ 시리즈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PC온라인,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될 예정이다.2027년 하반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비스 언어에 한국어도 포함된다.‘길드워3’는 원작으로부터 약 1000년 전을 배경으로, 세계의 마력이 깃든 광활한 개척지 티리아(Tyria)의 오르(Orr)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용자는 야생의 정령과 오르의 땅을 수호하는 모험가 길드의 일원인 베일워든(Vaelwarden)이 되어 모험을 떠난다. 콘솔 컨트롤러와 키보드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과 길드워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성장 시스템을 통해 생동감 있는 세계를 탐험할 ... -
스마일게이트, ‘SGF 2026’서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 최초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LA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est) 2026’에서 글로벌 개발사 댓츠노문이 개발한 AAA급 신작 ‘크로스파이어’의 공식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크로스파이어’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21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개발 스튜디오 댓츠노문에서 개발하고 있는 3인칭 전략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영화 같은 연출과 깊이 있는 내러티브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전략적인 잠입 전투와 캐릭터 적응형 엄폐 시스템 등 혁신적인 게임성을 갖췄다.공개된 영상에는 서로 적대 관계였던 ‘레일라’와 ‘크로스’ 두 전투 요원이 알 수 없는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안한 동맹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요원이 힘을 합치는 과정과 실제 게임 속에서 세밀하게 설계된 지형 및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한 전투 등 혁신적인 게임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주변 지형과 적의 위치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 -
‘조던과 함께 불스 왕조’ 스테이시 킹, 별세···낙상사고 향년 59세, 은퇴 후 20년간 불스 전담 해설 활약
1990년대 마이클 조던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첫 3연속 우승을 일궜던 레전드 센터이자 방송 해설가 스테이시 킹이 향년 5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시카고 불스 구단은 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팀의 3회 우승 주역이자 영원한 불스의 목소리였던 스테이시 킹이 자택에서 불의의 낙상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30년 넘게 선수와 방송인으로 팀에 헌신한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시카고 현지 팬들과 NBA 전체가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오클라호마 대학 시절 전미 베스트5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린 킹은 198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됐다. 211㎝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골밑을 지킨 그는 마이클 조던, 스코티 피펜 등과 호흡을 맞추며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불스 왕조의 첫 번째 ‘3연속 우승(Three-peat)’을 든든하게 받친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불스에서 5시즌 동안 344경기... -
‘강소휘 14득점’ 한국 女 배구대표팀, AVC컵 우즈베크전서 완승…A조 1위
여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37위)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 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필리핀 남일로코스주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A조 우즈베키스탄(100위)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1 25-14 25-15)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전날 키르기스스탄(74위)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던 한국은 2승, 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대표팀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는 팀 내 가장 많은 14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포짓스파이커 나현수(현대건설)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대표팀은 9일 홈 팀 필리핀(48위)과 A조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하는 일본(4위)과 중국(6위),... -
간절했다, 코피가 터질만큼…‘무관 신인왕’ 서교림의 감격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서 KLPGA 투어 첫 정상 정복 마지막 홀 우승 퍼트 성공 후 극심한 긴장 탓 눈물·코피 쏟아지난해 우승 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서교림이 마침내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퍼트를 성공시키며 김민선과 박혜준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서교림은 7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서교림은 김민선(14언더파 202타)을 한 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지난해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신인왕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던 서교림은 마침내 KLPGA 투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앞으로 2~3년 안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뒤 세계... -
또 야마구치… 또 누른 안세영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을 지켰다.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2-0(23-21 21-12)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등극,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디펜딩 챔피언인 안세영은 2021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적수가 없다. ‘난적’으로 꼽히던 야마구치와 기량 차도 벌어지는 모양새다.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은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최근 9경기 상대 전적에서 8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통산 맞대결에서는 20승15패로 리드했다.안세영은 1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왔다. 안세영은 20-18로 게임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2점을 허용하면서 동점이 됐다.... -
‘리틀 임성재’ 문동현, KPGA 선수권 제패…제69회 대회에서 최연소 챔피언 등극
‘리틀 임성재’ 문동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역사가 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문동현은 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최종 라운드에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문동현은 김찬우(8언더파 276타)를 한 타 차이로 제치고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컵을 들었다.20세 2개월 2일에 우승한 2006년생 문동현은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2012년 대회에서 20세 4개월 13일에 우승한 이상희였다.문동현은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함께 2031년까지 KPGA 투어 출전권,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300점을 받았다.문동현은 18세 아마추어이던 2024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까지 임성재와 우승 경쟁을 벌여 주목받기 시작한 선수다. ... -
김주하, 여자 200m ‘무적 질주’···밀양 육상 23초92 우승, 최지우 여자 400m 고등부 55초81 정상
여자 단거리 스프린터 김주하(시흥시청)의 상승세가 무섭다. 김주하가 두 달 연속 전국대회 200m를 제패했다.김주하는 7일 경남 밀양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200m에서 23초92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23초85로 역대 4위에 해당하는 대회 신기록과 100m 우승을 달성했던 김주하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에 올랐다.2위는 24초44를 기록한 전하영(가평군청)이 3위는 24초99를 기록한 이가은(정선군청)이 각각 차지했다.여자 고등부 400m 결선에서 최지우(광양하이텍고)는 55초81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지우는 400m 최고의 샛별로 꼽힌다. 중학생 시절 소년체전 400m 3연패를 달성하고, 지난해 고교 1학년 신분으로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랐던 최지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변 없는 우승을 차지했다.최지우는 지난달 ... -
‘야마구치도 못 막는다’ 안세영, 2주 연속 우승-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을 지켰다.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2-0(23-21 21-12)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등극,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디펜딩 챔피언인 안세영은 2021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적수가 없다. ‘난적’으로 꼽히던 야마구치와 기량 차도 벌어지는 모양새다.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은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최근 9경기 상대 전적에서 8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통산 맞대결에서는 20승15패로 리드했다.안세영은 1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왔다. 안세영은 20-18로 게임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2점을 허용하면서 동점이 됐다. 이후 21-21에... -
젠슨 황, 엔씨·크래프톤 수장과 ‘PC방’ 회동…“엔비디아, K게임과 함께 성장”
방한 사흘째를 맞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의 PC방 두곳에서 김택진 엔씨 대표, 강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국내 게임업계 수장과 잇따라 만났다. 이날 만남은 “한국 PC방의 게임 문화를 직접 보고 싶다”는 젠슨 황 CEO의 희망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먼저, 엔씨 행사에서 젠슨 황 CEO는 김택진 대표의 이니셜인 ‘TJ’를 연호했고, 김 대표도 이에 화답하듯 ‘젠슨’을 연호했다. 황 CEO는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모두 ‘아이온2’를 즐기느냐. 누가 최고냐(Who‘s the best?)”라고 물었고, 팬들은 환호했다. 이어 “나도 아이온2를 사랑한다”라며 “엔비디아 지포스와 한국 e스포츠는 함께 성장해 왔다”라고 강조했다.크래프톤 행사장에서도 젠슨 황 CEO는 “한국 덕분에 전 세계에 e스포츠가 존재하게 됐다. 그래서 저는 항상 한국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며 “(엔비디아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했다”고 인사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