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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콤, ‘지스타 2025’ 단독 부스 운영···신제품 와콤 무빙크패드 프로 14 예약 판매 오픈

    와콤, ‘지스타 2025’ 단독 부스 운영···신제품 와콤 무빙크패드 프로 14 예약 판매 오픈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대표 이데 노부타카)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와콤 무빙크패드 프로 14 예약판매를 진행한다.디지털 창작자들과 협업해 4일 간 릴레이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이고, 올해 출시한 와콤의 신제품들을 모두 전시 및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창작 도구 체험공간을 마련했다.전시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안드로이드 드로잉 패드인 와콤 무빙크패드 시리즈를 비롯해 신티크,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프로 등 와콤 타블렛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고 고객 체험 및 현장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또, 와콤 부스에서는 ‘와콤 아티스트 드로잉 랠리’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4일 동안 총 15명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해 스케치부터 채색, 리터칭 등 창작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드로...
  •  “우즈 아저씨가 그냥 즐기래요”… LPGA 첫 출전 ‘트럼프 손녀’ 카이

    “우즈 아저씨가 그냥 즐기래요”… LPGA 첫 출전 ‘트럼프 손녀’ 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자신의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라운드에서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 등과 함께 경기하게 됐다.캐디는 러시아 출신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의 남동생이 맡는다.12일 발표된 LPGA 투어 ‘디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이하 디안니카)의 조편성표를 보면 카이 트럼프는 시부노,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한 조로 묶여 1·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시부노는 2019년 8월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 일본 선수로는 1977년 이후 42년 만에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다. 올 시즌에는 지금까지 2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톱10’ 한 번에 그치며 CME 포인트 순위 104위에 머물러 있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코완은 아직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고, 올 시즌 CME 포인트 순위도 123위에 불과하다.골프위크에 따르면 카이의 캐디는 앨런 쿠르니코바가 맡는다. 러시아 출신...
  •  팀스파르타, ‘지스타(G-STAR 2025)’서 수료생 게임 출품작 6종 공개

    팀스파르타, ‘지스타(G-STAR 2025)’서 수료생 게임 출품작 6종 공개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5’에서 자사 교육 수료생이 개발한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국비지원 부트캠프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의 게임 개발 트랙을 수료한 훈련생들이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리드했으며, 장르는 던전 액션부터 서바이벌, 어드벤처까지 다양하다.현장에서는 긴장감 있는 전투 구조가 특징인 ‘Guardian And Seeker’, 심해의 제한된 산소 속에서 생존과 자원 확보를 병행해야 하는 협동 서바이벌 장르 ‘ABYSS DIVER’, 고전 2D 게임과 최신 3D 게임을 오가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메타픽션 어드벤쳐 ‘STILL LOADING’, 무중력 공간에서 잉크를 발사해 승부를 겨루는 대전형 액션 ‘Inkoid’, 헌터 아카데미 신입생의 성장을 그린 로우폴리 스타일 RPG ‘Project: RAID’, 기억의 조각을 따라 진실을 추...
  •  타마요 “마레이와 함께 뛰는 건 행운…항상 배우는 자세로”

    타마요 “마레이와 함께 뛰는 건 행운…항상 배우는 자세로”

    34득점으로 프로농구 창원 LG의 단독 선두행을 이끈 칼 타마요가 12일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아셈(마레이)과 같은 팀에 있는 게 굉장히 좋은 기회이고 행운”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타마요는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4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5-83 승리를 이끌었다. 마레이(22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합작 56득점을 터트린 타마요는 수훈선수로 선정됐다.리그 최고 센터로 꼽히는 마레이와 함께 뛰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타마요는 “아셈과 뛰면서 제가 항상 더 좋은 선수가 되어 나가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셈이 항상 저를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어떻게 더 좋은 선수가 되는지 가르쳐준다”고 답했다.그는 “아직 저도 어리지만 아셈과 같이 뛰면서 좋은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아셈의 조언과 경기 풀어가는 방식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아셈뿐만 아니라 항상 더 좋은 선수가 되기...
  •  LG 타마요·마레이 ‘트윈 타워 56점’ 폭발, 삼성 꺾고 단독 선두 등극

    LG 타마요·마레이 ‘트윈 타워 56점’ 폭발, 삼성 꺾고 단독 선두 등극

    타마요와 마레이가 합작 56득점을 터트렸다. 창원 LG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막강 트윈 타워를 앞세워 서울 삼성을 95-83으로 꺾고 10승 4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타마요는 34득점, 마레이는 22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조상현 감독이 강조한 골밑 지배력을 두 선수가 완벽하게 구현한 경기였다. 타마요는 페인트존과 외곽을 오가며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고, 마레이는 끈질기게 골밑 싸움을 벌이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책임졌다.양 팀 모두 1쿼터부터 높은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삼성은 3점 3개를 꽂으며 추격했지만, 마레이가 버틴 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9-7로 근소하게 앞섰다. 마레이는 쿼터 막판 공격 리바운드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21-17, 4점 차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2쿼터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삼성이 3점으로 추격했지만 LG가 골밑 싸...
  •  조상현 “양홍석은 보험…열심히 안 하면 1위도 꼴찌한테 진다”

    조상현 “양홍석은 보험…열심히 안 하면 1위도 꼴찌한테 진다”

    프로농구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12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상무 전역을 앞둔 양홍석에 대해 “보험”이라는 표현을 썼다.조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양홍석의 복귀 시점과 활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보험이라고 생각한다”며 “12월 4일 첫 경기가 될 텐데, 갔다 와서 타마요 백업이든 (정)인덕이 백업이든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조금 더 가져가야 한다”고 답했다.그는 “전역 후 실전과는 너무 다르다. 선수를 비하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등 제대한 선수들이 제대로 된 리그를 치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양홍석을 복귀 직후 전력감보다는 우선 주축 선수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에 대비한 백업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9승 4패로 공동 선두권에 올라 있다. 하지만 조 감독은 방심을 경계했다. 그는 “요즘 리그를 보면 소노부터 가스공사까지 열심히 안 하면 장사가 없다. 실력 차가 그렇게 크지 않다”며 “컨...
  •  엔씨 ‘아이온2’,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엔씨 ‘아이온2’,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엔씨소프트가 16일부터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모든 이용자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밤 11시 59분까지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이 가능하다.‘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아이온2’는 엔씨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이용자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 B2C관(일반 ...
  •  ‘마비노기 모바일’ 2025년 최고의 한국 게임에 선정

    ‘마비노기 모바일’ 2025년 최고의 한국 게임에 선정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해 최고의 한국 게임에 선정됐다.‘마비노기 모바일’은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 게임은 넥슨 산하 데브캣 스튜디오가 제작해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넥슨이 2004년 처음 선보인 MMORPG ‘마비노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20년이 넘는 IP(지식재산권)이지만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성으로 평가받았다.‘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기술·시나리오 부문, 사운드 부문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이로써 넥슨은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후 3년 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 게임을 개발한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지난 2004년 원작 ‘마비노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년의...
  •  삼성화재배 3연패 도전하는 딩하오, 탄샤오의 매서운 추격 뿌리치고 반집승, 삼성화재배 4강행···랴오위안허도 4강 합류

    삼성화재배 3연패 도전하는 딩하오, 탄샤오의 매서운 추격 뿌리치고 반집승, 삼성화재배 4강행···랴오위안허도 4강 합류

    중국 바둑의 최강자 딩하오 9단이 삼성화재배 4강에 안착했다.딩하오는 12일 제주 서귀포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 1일차 대국에서 중국의 탄샤오 9단을 상대로 273수 만에 백 반집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28~29회 대회를 연거푸 우승한 딩하오는 이번 대회에서 이창호 9단(2~4회) 만이 갖고 있는 삼성화재배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신진서 9단이 16강에서 탈락한 현 상황에서 딩하오의 우승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딩하오는 이날 초반에는 탄샤오에 다소 밀리는 형국을 보였다. 그러다 중반 탄샤오가 바꿔치기를 하려고 중앙에 둔 119수째가 악수가 됐고, 순식간에 딩하오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이후 딩하오가 견실하게 바둑을 두면서 차이는 점점 더 벌어졌다.이대로 딩하오의 낙승이 예상되는 분위기였지만, 탄샤오의 막판 추격도 매서웠다. 탄샤오는 중앙에서 매섭게 백 세력을 추궁했고, 이 과정에서 딩하오가 성급하게 패를 따냈다...
  •  ‘7경기 2승5패’GWS 부진에 자아성찰···그린 “모두 승리 원했던 지난 시즌과 달라져, 개인보다 팀을”

    ‘7경기 2승5패’GWS 부진에 자아성찰···그린 “모두 승리 원했던 지난 시즌과 달라져, 개인보다 팀을”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가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에 완패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감기에서 복귀했으나 완패했다. 최근 경기력이 저조한 데 대해 드레이먼드 그린이 올 시즌 조직력이 무너진 팀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골든스테이트는 12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02-126으로 크게 졌다. 2연패를 끊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완패로 서부콘퍼런스 9위(6승6패)가 됐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1승5패로 집을 떠나면 극도의 부진을 이어갔다.반면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는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11승1패)를 지켰다. 홈경기 전승 행진 기록도 5경기로 늘렸다.경기의 균형은 전반부터 무너졌다. 오클라호마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쳇 홈그렌, 제일린 윌리엄스의 득점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수비에서 흔들린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에만 무려 63실점하며 21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