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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LA 에이스지’ 레너드 ‘4쿼터만 19점’…클리퍼스, 휴스턴에 105-102 역전승
카와이 레너드가 4쿼터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원정 백투백 2연전에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LA 클리퍼스는 1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에만 19점을 퍼부은 레너드(27점·12리바운드)를 앞세워 105-102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95-102 패배를 설욕한 클리퍼스는 시즌 26승째(28패)를 거두며 5할 승률을 목전에 뒀다. 반면 휴스턴은 홈 2연전 싹쓸이에 실패하며 시즌 20패째(33승)를 떠안았다.휴스턴엔 뼈아픈 역전패였고, 클리퍼스엔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휴스턴은 전반 한때 15점 차 리드를 잡는 등 전반을 56-46으로 앞섰다.클리퍼스는 3쿼터부터 점수 차를 좁혀가 6점 뒤진 채 4쿼터에 들어갔다. 브룩 로페즈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클리퍼스는 2분35초 만에 레너드의 골밑슛으로 81-80으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레너드가 계속 골밑과 외곽에서 몰아치... -
‘경기장 지각’ 삼성 김효범 감독, KBL 제재금 300만원·구단 벌금 200만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김효범 감독이 경기장 지각으로 한국농구연맹(KBL)과 소속 구단 양쪽에서 징계를 받았다.KBL 재정위원회는 12일 김효범 감독에게 ‘감독 이행 의무 위반’으로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고, 삼성 구단도 내부적으로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는 조치를 내렸다. KBL 출범 29년 역사상 감독이 경기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해 공식 징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효범 감독은 지난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전반 벤치를 비웠다. 2쿼터가 시작된 뒤에야 경기장에 도착해 3쿼터부터 지휘에 나섰다. KBL 대회운영요강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이 경기 시작 60분 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이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판단돼 재정위에 회부됐고, 심의 끝에 제재금 징계가 확정됐다.삼성 구단 고위 관계자는 “김 감독이 정확한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인 일로 경기에 지각한 것에 ... -
디트로이트-샬럿전 ‘난투극’ 주인공들, 모두 출전 정지 징계…‘상습범’ 스튜어트는 최장 ‘7경기’ 출전 정지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코트에서 주먹을 주고받으며 난투극을 벌였던 선수들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NBA 사무국은 12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샬럿 호니츠의 경기에서 난투극에 가담한 양팀 선수 4명에게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먼저 디트로이트의 포워드 겸 센터인 이사야 스튜어트는 벤치 구역을 이탈하고 코트 위 시비에 가담해 싸움을 벌인 혐의로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스튜어트의 경우 ‘반복적으로 비신사적인 행동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징계 기간이 결정됐다는 것이 NBA 사무국의 설명이다. 스튜어트는 2021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의 충돌로 인한 징계를 포함해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출전 정지다.여기에 샬럿의 포워드 마일스 브리지스와 무사 디아바테는 싸움을 벌이고 상황을 악화시킨 혐의로 각각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싸움을 시작한 디트로이트 센터 제일런 듀런에게는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이번 사태는 지난 10... -
SK, 소노 꺾고 3연승…공동 2위 0.5G차로 추격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소노와 홈경기에서 81-64로 승리했다.3연승을 내달린 4위 SK(25승15패)로 공동 2위인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이상 25승14패)을 0.5경기 차이로 쫓아가게 됐다.반면 연승 행진이 중단된 소노(17승23패)는 7위에 머물렀다.SK는 2쿼터 들어 균형을 깼다. 알빈 톨렌티노(26점)와 자밀 워니(21점 11리바운드)가 폭발하면서 소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톨렌티노는 전반에만 자유투 8개를 포함해 21점을 몰아쳤다. 공격이 살아난 SK는 전반을 48-30으로 앞선 채 마쳤다.SK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무서운 신인 에디 다니엘(13점 7리바운드)의 활동량을 무기로 3쿼터 점수차를 69-42로 더욱 벌렸다.반격이 절실했던 소노는 불운까지 겹쳤다. 경기 종료 1분 36초를 남기고... -
K-POP 최초! 코르티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 장식···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 총출동!
쿠팡플레이가 매년 전 세계 농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2026 NBA 올스타전’의 본 경기를 비롯한 전 일정을 한국어 생중계로 선보인다.NBA 올스타 주간은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정규 리그와는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본 경기뿐 아니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농구와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초대형 스포츠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 팬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올스타전의 전 일정을 모두 시청할 수 있어, 연휴 최고의 즐길 거리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올스타 주간에는 K-POP 아티스트 최초로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공식 무대에 오른다. 코르티스는 14일(토) 오전 9시(한국시간)에 열리는 ‘셀러브리티 게임’의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1월 NB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렌즈 오브 더 NBA(Friends of the NBA)’로 발탁된 코르티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과 농구 팬을 ... -
‘한국전 2연패 충격’ 중국 농구의 처절한 ‘자아비판’…“정신적·전술적 준비 부족” 반등 다짐
중국 남자 농구가 한국전 2연패를 철저히 반성하며 반등을 다짐했다.중국 포털 넷이즈는 11일 “중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최근 선수와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가 모두 모여 회의를 했다”면서 “FIBA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패배의 교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전 2연패 패배의 아픔을 곱씹으며 발전 방향을 논의한 것이다.중국은 지난해 11월 28일과 12월 1일에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1·2차전에서 한국에 내리 졌다. 당시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1차 원정 경기에서 중국을 80-76으로 꺾은 데 이어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90-76으로 완승했다.한국은 2013년 5월 동아시아선수권 결승전과 같은 해 8월 FIBA 아시아선수권(현 아시아컵) 조별리그 1차전 이후 12년 만에 중국과 남자 대표팀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다.한국 농구의 쾌거는 중국에겐... -
신예 엠비오, 13일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불루밍스 홈경기 출격! 시투→하프타임 공연 선사
신예 아이돌그룹 엠비오(AmbiO)가 여자프로농구 시투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간다.엠비오는 오는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BNK 썸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시투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경기 시작에 앞서 멤버 지수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투로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투와 함께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의 환호가 더해지며 경기는 시작 전부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예고한다.하프타임에는 엠비오 완전체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엠비오는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Runnin’’과 ‘Click’ 무대를 선사, 관중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안길 계획이다. 리듬감 넘치는 사운드와 탄탄한 군무가 어우러진 무대는 코트 위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엠비오는 공식 데뷔 이전에 이례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첫 번째 싱글 ‘Runnin’’을 시작으로 ‘I Wish’, ‘C... -
르브론·돈치치·리브스 다 빠진 레이커스, 샌안토니오에 28점차 대패…웸반야마는 ‘전반 37점+26분 만에 40점’ 폭발
르브론 제임스도, 루카 돈치치도, 오스틴 리브스도 없었던 LA 레이커스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진 레이커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대패를 당했다.레이커스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08-136, 28점차 완패를 당했다.전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32승21패로 서부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승을 달린 샌안토니오는 37승16패로 서부콘퍼런스 2위를 지켰다. 서부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1승13패)와는 3.5경기 차다.백투백 일정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리브스에게 모두 휴식을 줬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에 결장하면서 지난 시즌까지 21시즌 연속 이어오던 올NBA팀 입성 기록이 마침내 중단됐다.제임스와 리브스에 부상으로 돈치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레이커스... -
대구 가스공사, 강혁 감독과 2027~2028시즌까지 재계약…“팀 재건 노력 신뢰”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구단이 강혁 감독과 재계약을 결정했다.구단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말 계약이 만료되는 강 감독과 2027~2028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강 감독은 2023년 5월 감독 대행 신분으로 사령탑에 올라 팀을 이끌어왔다.가스공사는 지난 3시즌 연속 정규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구단은 당장의 성적보다 팀 재건 과정에서 보여준 강 감독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젊은 선수 발굴, 팀 분위기 쇄신, 선수단 결속력 강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 기반을 다져온 점을 재계약 이유로 꼽았다.강 감독은 정식 사령탑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최약체라는 평가를 뒤엎고 팀을 7위까지 끌어올렸고, 정심 감독 첫 시즌인 2024~2025시즌에는 팀을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구단 관계자는 “팀 재건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맡아 묵묵히 노력해온 강 감독의 리더십을 신뢰한다”며 “앞으로 팀이 한 단... -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과 2년 더 동행한다…“팬들 성원에 보답하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강혁 감독과 2년 더 동행을 결정했다.한국가스공사는 11일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7~2028시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고 알렸다.2023년 5월 감독 대행으로 한국가스공사를 이끌기 시작한 강 감독은 이후 정식 사령탑으로 취임해 3시즌 동안 팀을 지휘했다. 감독 대행 시즌 최약체 평가에도 한국가스공사는 정규리그 7위를 차지했고, 정식 감독 첫 시즌인 2024~2025시즌에는 창단 이후 최고 성적, 최다승,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구단은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과 관리 능력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한 점과 향후 팀 리빌딩을 위한 비전을 높이 평가해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강 감독은 “부족한 저를 믿어 주신 구단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반면교사 삼아 지금부터 다음 시즌을 구상하며 경기에 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