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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후 기자회견 불참한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제재금 50만원 징계
경기 뒤 기자회견에 불참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이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받았다.KBL은 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7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강 감독에게 제재금 50만원, 한국가스공사 구단에 경고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했다.강 감독은 지난달 27일 서울 SK와 홈 경기 뒤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KBL 규정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불응하면 50만원 이하의 제재금이 부과된다.이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SK 안영준에게 실점해 66-67, 1점차로 패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안영준이 득점하는 과정에서 트래블링을 범했다고 주장하며 경기 직후 KBL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KBL은 심판 판정은 이의제기 사안이 아니라며 반려했다. 또 안영준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마지막 득점을 했다고 판단했다.한편, 한국가스공사는 1일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69-70으로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이날은 무려 20점 차로 앞서다... -
‘PHI의 새 에이스’ 맥시, 34점 ‘펄펄’···PHI, 댈러스 완파하고 2연승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새 에이스 타이리스 맥시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필라델피아는 2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3-108, 15점차 대승을 챙겼다.2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18승14패로 동부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반면 4연패 수렁에 빠진 댈러스는 12승23패로 서부콘퍼런스 13위에 머물렀다.조엘 엠비드를 대신해 필라델피아의 새 에이스가 된 맥시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맥시는 이날 42분을 뛰며 3점슛 4개 포함 34점·10어시스트·8리바운드의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의 활약이 빛났다. 92-83으로 4쿼터에 돌입한 필라델피아는 쿼터 시작과 함께 4점을 연이어 내주며 92-87로 쫓겼다. 하지만 맥시가 흐름을 끊는 레이업 득점을 올려놓아 한숨을 돌렸다.이후에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필라델피아는 경기 종료 6분... -
톰슨·듀란트·센군 ‘65점 합작’ 휴스턴, 브루클린 대파하고 4연승 질주
휴스턴 로키츠가 브루클린 네츠를 대파하고 쾌조의 4연승을 질주했다.휴스턴은 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과의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0-96, 24점차 대승을 챙겼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휴스턴은 21승10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가 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브루클린은 10승21패로 동부콘퍼런스 13위에 자리했다.53-42로 전반을 마쳐 일찍 승기를 잡은 휴스턴은 3쿼터에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60-47로 앞선 쿼터 종료 9분41초 전 아멘 톰슨의 3점슛을 시작으로 내리 8점을 몰아쳐 68-47, 21점차로 차이를 벌린 휴스턴은 88-64로 맞은 쿼터 종료 35.7초 전 알파렌 센군의 레이업 득점으로 90-64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휴스턴은 톰슨이 23점, 케빈 듀란트가 22점·11어시스트, 센군이 20점·6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벌였다... -
‘설상가상’ 덴버, 요키치에 이어 ‘백업 센터’ 발렌슈나스도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4주 이탈···덴버 초비상!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팀의 기둥인 니콜라 요키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덴버 너기츠가 백업 센터 요나스 발렌슈나스까지 다쳐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기자 샴스 카라니아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렌슈나스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4주 가량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발렌슈나스는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발렌슈나스는 지난 1일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쳐 경기 중간 이탈했다. 이날 덴버가 106-103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발렌슈나스의 이탈에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덴버에는 엎친데 덮친격이 아닐 수 없다.덴버는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히트 원정에서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요키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무릎 과신전 부상을 당한 요키치는 최소 4주 가량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백업 센터인 발렌슈나스마저 이탈하면서 덴버의 센터진은... -
헐~ 벤치 멤버가 평균 33분 뛴다고…올해도 슈퍼(부상병동)팀 KCC
전력 구성만 보면 슈퍼팀인데 정작 뛸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부산 KCC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과 싸우고 있다.KCC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허훈을 영입해 ‘어벤져스’ 팀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허웅과 송교창, 최준용을 더하면 에이스급만으로도 베스트5가 꽉 찼다. 이상민 감독이 ‘농구 인생 마지막 소원’이라고 말한 리그 우승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전력이었다.KCC는 지난 시즌 주축 선수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100%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최준용은 17경기, 송교창은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 방지는 이번 시즌 대권에 도전하기 위한 선결 조건이었다.부상 악령은 KCC를 떠나지 않았다. 이 감독은 2025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원주 DB전 선발 엔트리에는 송교창도, 최준용도, 허웅도 없었다. 시즌 개막 전 상대 팀들이 견제한 ‘슈퍼팀’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최준용은 무릎 ... -
홈 7연패 끊어낸 소노,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20점차 뒤집은 역전극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새해 첫 날 20점차를 뒤집는 역전극으로 안방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에서 70-69로 승리했다.연패 탈출과 함께 10승 고지(17패)에 오른 소노는 단독 7위로 올라섰다.반면 한국가스공사(8승19패)는 2연패로 꼴찌에 머물렀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SK전에 이어 또 다시 1점차 역전패라는 아쉬움이 반복됐다.소노는 새해 첫 날 홈경기 승리가 간절했다.소노는 지난해 11월 13일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93-82로 승리한 뒤 홈에서 승리가 없었다. 최근 SK에 패배하면서 홈경기 연패가 7경기로 늘어났다.소노는 공격을 조율할 사령탑 이재도가 늑골 골절로 장기 이탈한 상황에서 이정현까지 허벅지를 다쳐 결장해 자칫 잘못하면 연패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뚜껑을 열어본 결과도 신통치 않았다. 소노는 한... -
KCC는 이번 시즌에도 아프다···미뤄진 완전체, 무색해진 슈퍼팀
전력 구성만 보면 슈퍼팀인데 정작 뛸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부산 KCC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과 싸우고 있다.KCC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허훈을 영입해 ‘어벤져스’ 팀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허웅과 송교창, 최준용을 더하면 에이스급만으로도 베스트5가 꽉 찼다. 이상민 감독이 ‘농구 인생 마지막 소원’이라고 말한 리그 우승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전력이었다.KCC는 지난 시즌 주축 선수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100%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최준용은 17경기, 송교창은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 방지는 이번 시즌 대권에 도전하기 위한 선결 조건이었다.부상 악령은 KCC를 떠나지 않았다. 이 감독은 2025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원주 DB전 선발 엔트리에는 송교창도, 최준용도, 허웅도 없었다. 시즌 개막 전 상대 팀들이 견제한 ‘슈퍼팀’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최준용은 무릎 부상, 송교창은... -
스경X현장2025 농구영신 주인공은 ‘외곽포 14개’ 양궁 농구 DB···KCC는 홈에서 리턴 매치 패배
3년 전에도, 올해도 농구영신의 주인공은 원주 DB였다.DB는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경기에서 99-82로 이겼다. 7066명의 관중으로 꽉 찬 적진에서 승리의 환호성을 터트렸다. DB는 공동 3위였던 KCC를 밀어내고 단독 3위를 차지했다.2022~2023시즌에 이은 KCC전 농구영신 2연패다. DB는 2022년 12월 31일 원주 홈에서 열린 KCC전에서 102-90으로 이겼다.DB 헨리 엘런슨이 30득점을 기록했고 이선 알바노가 25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점 슛 3개를 터트린 이용우는 14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이바지했다.‘부상 병동’ KCC에서는 허훈이 17득점을 책임지며 분전했다. 이날 KCC에서는 최준용과 송교창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다. 발뒤꿈치 부상에서 회복 중인 허웅은 15분 25초를 뛰었다.DB가 던진 29개의 3점 슛 중 14개가 림을 뚫었다. KCC는 5개... -
스경X현장KCC 허웅, 농구영신 복귀전···홈 팬들과 새해 카운트다운
2025년 마지막 경기, 허웅(33·부산 KCC)이 복귀한다.이상민 KCC 감독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경기 전 허웅에 대해 “쉽지 않겠지만 중간에 몸을 풀어보고 한 번은 잠깐 들어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허훈은 발꿈치 부상으로 인해 최근 3경기에 결장했다. 긴 시간 출전은 어렵다. 이 감독은 “안 좋은 상황에서 해보겠다고 경기장에 왔는데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기존 선수를 데리고 운영하려 한다”라고 말했다.KCC는 최준용, 송교창, 허웅이 줄부상을 당해 백업 선수들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허훈의 부담이 크다. 허훈은 직전 4경기에서 모두 30분 이상을 뛰었다. 연장전으로 이어진 26일 창원 LG전에서는 46분을 소화했다.이 감독은 “상대 팀의 견제가 심해서 허훈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며 “다른 선수들이 도와줬으면 하는데 그럴 만한 선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김동현과 윤기찬의... -
판정 항의 강혁 가스공사 감독, 공식 인터뷰 거부에 KBL 재정위 회부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이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거부해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KBL은 31일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1기 제7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강혁 감독의 공식 인터뷰 불참 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홈경기였다. 가스공사는 66-67로 석패했다. 66-65로 앞서던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SK 안영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가스공사는 안영준이 골 밑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공을 가진 채 넘어졌다 일어나 플레이를 이어갔기 때문에 트래블링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기 직후 KBL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KBL은 이의제기가 가능한 사안은 경기 시간 오류나 기록 실수 같은 운영상 문제로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트래블링이나 파울 같은 심판 판정은 이의제기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안영준의 동작은 정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