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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넥서스’로 새출발…내달 임시주총서 사명 변경
액션스퀘어가 ‘넥서스’로 새롭게 출발한다.액션스퀘어는 오는 2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넥서스’(NEXUS Co., Ltd.)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다.‘넥서스’는 ‘연결고리’라는 의미로, 블록체인을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액션스퀘어는 살명했다. 기업 이미지(CI) 중앙의 ‘X’는 네 개의 축이 교차하는 상호 연결과 통합을 상징한다. 다양한 기술, 사람, 경제,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중심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넥서스의 슬로건은 ‘크로스 더 월드’(Cross the World)다. 올해 초 대표로 취임한 장현국 대표가 출범한 코인 ‘크로쓰’(CROSS)를 연상시키는 슬로건이다.장 대표는 “‘NEXUS’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다양한 회사, 유저, 경제를 서로 연결시키는 것을 기반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액션스퀘어,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에 전략적 투자
액션스퀘어는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투자는 액션스퀘어의 블록체인 플랫폼 집중 전략과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및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액션스퀘어는 원유니버스 블록체인 게임 개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향후 게임 개발과 협업을 지속해 블록체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원유니버스는 차세대 턴베이스 RPG(역할수행게임) ‘챔피언스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수의 Web3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깊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췄다.액션스퀘어는 장현국 대표의 합류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장현국 대표는 “원유니버스의 블록체인... -
위메이드, 블록체인 접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2월 20일 출시
위메이드가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앞세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박관호 대표의 복귀 후 첫 출시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경제 시스템과 후판정 시스템 등 기술적 차별화를 시도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위메이드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PC-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오는 2월 2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위메이드XR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4종 클래스를 육성할 수 있으며,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후판정 시스템으로 구현한 역동적인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를 앞세웠다.캐릭터 성장 등 콘텐츠 70%는 자동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30%는 ‘사가’,...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기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펄어비스는 작년 연말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게임별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모험가들이 관련 의뢰를 수주하고 인게임 재화로 기부 아이템을 구매하면 참여되는 방식이다.조성된 기부금은 ▲영양실조 대응 ▲노마병 환자 지원 ▲수인성 질병 치료 등 나이지리아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매해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들과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게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모험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지원 덕분에 국경없는의사회는... -
테일즈런너RPG, 원스토어 출시·설 맞이 업데이트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원스토어 출시 및 설날을 기념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50일을 맞은 ‘테일즈런너RPG’는 추가로 원스토어에 출시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먼저 새로운 PVE 콘텐츠 ‘아누비스 점령전’이 추가된다. 아누비스 점령전은 원작 테일즈런너의 인기 콘텐츠 ‘아누비스’를 재해석한 것으로, 전체 이용자가 협력해 적 세력과 진영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특히 길드에 가입된 이용자가 전투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는 길드에 가산돼, 길드별 누적 포인트에 따라 랭킹을 가리는 길드 간 경쟁 요소도 도입했다.또 신규 캐릭터 ‘연오’와 ‘모니카’가 출시된다. 동화나라 성주신을 모티브로 한 자연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 ‘연오’와 천재 화가의 면모를 지닌 자연 속성의 지원형 캐릭터 ‘모니카’가 새롭게 등장한다.2월 5일까지 원스토어 출시 및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 -
메가박스, 디즈니코리아 협업 ‘미키 마우스’ 테마 윷놀이 제품 출시
‘미키 마우스’ 테마의 윷놀이 제품이 설날 윷판을 평정한다.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설날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미키 마우스’ 테마의 ‘메가박스 윷놀이’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메가박스는 K-헤리티지(heritage·유산)를 활용한 디즈니코리아 아트웍을 적용한 윷놀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설날 연휴를 맞아 전통 놀이문화 윷놀이에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테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윷가락, 윷판, 말(馬) 등 패키지 곳곳에서 한국 전통 단청 무늬와 ‘미키 마우스’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메가박스와 디즈니코리아는 그동안 개봉 영화 IP 뿐만 아니라 디즈니 100주년 기념 버켓, 디즈니 스포츠 에디션 등 다양한 굿즈와 콤보를 론칭하며 디즈니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미키 마우스‘ 테마의 디자인에 K-헤리티지 요소를 더해 ... -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첫 투자는 ‘오딘’ 개발진 설립한 덱사스튜디오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첫 투자처로 덱사스튜디오를 선택했다.덱사스튜디오는 빅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회사다.장현국 대표는 라이온하트,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유망 게임사 투자를 주도해 성과를 이뤄냈다. 액션스퀘어에서도 S급 개발자에 대한 투자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는 “덱사스튜디오는 훌륭한 성공 경험을 갖춘 팀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액션스퀘어는 S급 개발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액션스퀘어는 2025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과 투자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
신상 K게임, 글로벌 공습 시동
K게임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작들이 본격적인 몸풀기를 시작한다.먼저, 넥슨은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3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체험판을 공개했다.최적화와 UI 개선이 이루어져 정식 출시에 가까운 완성도를 제공하는 체험판에서는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통해 ‘카잔’의 강렬하고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대검, 도부쌍수, 창 등 3종의 무기가 해금되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다채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고, 난이도 설정 기능이 추가돼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체험판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출시 버전과 연동되어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체험판은 PC(스팀), PS 5, X박스 X/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다음달 캐나다 지역에서 소프트론칭한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두 차례의 대규모 글로벌 테스트... -
2025 크래프톤의 화두··· ‘제2의 배그’ 찾아라
넥슨에 이어 국내 게임업계 ‘2강’으로 올라선 크래프톤이 ‘빅2 굳히기’를 넘어 글로벌 1티어 게임사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배틀그라운드’와 더불어 미래를 책임질 메가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고,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에 전력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 16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크래프톤의 미래 5년, 프랜차이즈 IP’를 주제로 2025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김 대표는 이날, 크래프톤의 중장기 목표로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내세우며, 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체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의 효율화를 꼽았다.화두는 성공가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IP 창출’이다. 이를 위해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개발역량을 더욱 전문화할 방침이다.이어,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게임산업 지원 나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지역 게임 콘텐츠에 대한 전폭적인 제작 지원을 위한 다년도 후속지원 2개 과제 선정, 글로벌 시장 도약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먼저, 지역 게임 콘텐츠에 대한 지원 사업은 2024년 국내 상용화 버전 개발 이후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게임 기업을 선정하여 상용화 버전 이후 △추가 게임빌드 제작, △글로벌 출시를 위한 번역, △QA·고도화 지원으로 게임 개발사의 역량 강화와 지역기반의 스타게임 발굴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업 선정은 2024년 시장진출형 게임 고도화 제작지원 사업 참여 7개 기업(7개 과제)을 대상으로 추진 됐으며, 2024년 협약과제별 결과평가에서 받은 점수의 90%와 전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 간담회 및 교육, 국내·외 전시 등 참여도 10%을 합산하여 상위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2개 과제는 (주)애니듀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