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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핵심 투자자 확보”…외신, “대회 10개로 축소하고, 상금은 절반으로 줄일 듯”
LIV 골프가 새로운 ‘핵심 투자자’(Lead Investor)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대회 숫자가 대폭 축소되고, 상금 역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리그가 얼마나 지속될 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외신은 전망했다.LIV 골프는 6일 “핵심 투자자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투자자의 서명과 이사회 승인도 완료됐다”며 “이번 투자는 리그의 다음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LIV 골프는 현재 10여 곳이 넘는 투자자가 소수 지분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도 밝혔다.이와 함께 LIV 골프는 선수들이 과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LIV 골프는 “다음 단계에서는 선수들이 LIV 골프의 최대 지분 보유자가 된다”며 “이는 세계 주요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아 2022년 출범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올 시즌 종료 후 자금 지원을 중단키로 하면... -
“광고 사이에 골프 경기를 보여줬다”…AIG 여자오픈 중계방송 어땠길래
“광고 시간 사이에 골프를 보여줬다.”지난 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중계방송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다.6일 스포츠전문 매체 이센셜리스포츠에 따르면 AIG 여자오픈을 중계방송한 미국 NBC 방송에 대한 골프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이번에 골프팬들을 가장 화나게 한 장면은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가 버디 퍼트를 성공했을 때다.선두 구와키 시호(일본)에게 한 타 뒤져있던 헨젤라이트는 마지막 홀에서 1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연장전을 성사시켰다.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헨젤라이트의 캐디인 남편 리스 필립스는 기쁨에 겨워 주먹을 허공에 휘두르며 펄쩍펄쩍 뛰었다.그러나 집에서 NBC의 중계방송을 지켜보던 골프팬들은 이 장면을 함께 즐기는 대신 광고를 보며 불만을 터뜨려야 했다.한 팬은 SNS에 “NBC는 광고 시간 사이에 3분 동안 골프를 보여준다”라며 “골프에는... -
빡세네, 메이저 세금…세금 비율 39.4%
올해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상금 순위에서 1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메이저 상금 가운데 약 40%를 세금으로 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연승을 거둔 유해란도 우승 상금 중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5일 미국 스포츠 뉴스 웹사이트 헤비닷컴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총 533만5556달러(약 76억20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이 가운데 210만달러(약 30억원)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추산됐다. 세금 비율은 약 39.4%다.매킬로이가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2연패를 달성한 매킬로이는 우승 상금 450만달러를 차지했다.헤비닷컴에 따르면 마스터스에 출전한 선수들은 연방세와 조지아주 세금을 합쳐 41.99%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상금 가운데 약 190만달러... -
‘200번째 출전’ 박현경, “이번에 시즌 첫 승 하고 싶다”…고지원은 “타이틀 방어보다 고향에서 우승이 더 의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0번째 출전을 기록하는 박현경은 “이번엔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고지원은 “잘하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똑같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지난해 챔피언 고지원과 200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박현경, 상금 1·2·3위인 김민솔과 서교림·김민선, 최근 우승자인 고지우 등 6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고지원은 “지난해 우승은 ‘인생역전’이었다.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내가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다”면서 “골프를 사랑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같다”고 했다.고향이 제주도인 그는 ‘타이틀 방어와 고향에서 우승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동기 부여되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이번 대회에는 둘 다 걸려있지만 제주도에서 우승하는 것이 더 ... -
임성재, “PO 1차전 잘 쳐서 2차전, 2차전 잘 쳐서 최종전 가겠다”…“함께 다니는 아내 격려로 어려움 이겨”
“1차전 잘 쳐서 2차전에 가고, 2차전 잘 쳐서 최종전에 가겠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를 앞둔 임성재가 지난 4일 밤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10월 임성재가 출전하는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 대회조직위원회가 마련했다.PGA 투어는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 3개 대회를 치른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57위에 머물러 있는 임성재는 30명만 나갈 수 있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8년 연속 출전하려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임성재는 “윈덤 챔피언십은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라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 페덱스컵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 진출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윈덤 챔피언십과 1차전을 잘 쳐서 2차전에 가고, 다시 2차전에 잘 쳐서 최종전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손목 부상 때문에 올 시즌을... -
‘메이저 상금 76억원’ 매킬로이, 세금만 30억원…유해란은 여자 PGA 챔피언십 상금 27억원 중 11억원 세금
올해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상금 순위에서 1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메이저 상금 가운데 약 40%를 세금으로 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연승을 거둔 유해란도 우승 상금 중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5일 미국 스포츠 뉴스 웹사이트 헤비닷컴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총 533만5556달러(약 76억20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이 가운데 210만달러(약 30억원)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추산됐다. 세금 비율은 약 39.4%다.매킬로이가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2연패를 달성한 매킬로이는 우승 상금 450만달러를 차지했다.헤비닷컴에 따르면 마스터스에 출전한 선수들은 연방세와 조지아주 세금을 합쳐 41.99%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상금 가운데 약 190만달러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 -
김주형은 ‘타이틀 탈환’, 임성재는 ‘퀀텀 점프’ 노린다…PGA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이번주 개막
김주형이 4년 만의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의 ‘퀀텀 점프’(대도약)를 노린다.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이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PGA 투어는 이 대회 이후 플레이오프(PO)와 ‘가을 시리즈’로 이어진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이번 대회 종료시 페덱스컵 포인트 70위 안에 들어야 한다.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34위인 김주형과 57위인 임성재가 출전한다.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7위인 김시우는 이번 주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오는 13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을 준비한다.김주형에게 윈덤 챔피언십은 의미가 매우 깊다. 2022년 8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대회가 윈덤 챔피언십이다.당시 20세 1개월 18일에 챔피... -
‘슈퍼 루키’ 김민솔, 신인 최초 4승 향해 다시 출발…고지원은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처음 타이틀 방어 도전
‘슈퍼 루키’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기록을 향해 다시 출발한다. 신인 최초 4승과 시즌 최다 상금이 그가 올해 새로 쓸 수 있는 기록들이다.고향인 제주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고지원은 고향에서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올 시즌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오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다.올해 상반기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김민솔이다. 신인 최다승 타이기록인 3승을 이미 채운 김민솔은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김민솔은 하반기에 1승만 추가하면 이미나(2002년), 신지애(2006년), 백규정(2014년), 임희정(2019년)의 3승을 넘어 신인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시즌 상금 9억8452만9428원을 기록 중인 김민솔은 지금의... -
어니 엘스 “타이거 우즈, 시니어 투어 출전에 긍정적인 반응”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니어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출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즈가 복귀 무대로 시니어 투어를 선택할지 관심을 모은다.미국 스포츠 뉴스 웹사이트 헤비닷컴은 4일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우즈가 나에게 챔피언스 투어에 대해 물어봤다. 챔피언스 투어에 점점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우즈는 지난해 12월 30일 만 50세 생일을 보내면서 챔피언스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우즈보다 6살 많은 엘스는 이미 챔피언스 투어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연속 시즌 상금 순위 5위 안에 들었고, 올해도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다.교통사고와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는 우즈는 PGA 투어에서 과거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약물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기소되기도 했다.우즈는 이후 지난 6월 하순 PGA 투어 대회 운영 변경... -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다연, 세계랭킹 68위→52위…김주형은 35위→33위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오른 이다연이 세계랭킹을 16계단 끌어올렸다.이다연은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91점을 받아 지난주 68위에서 52위로 상승했다.이다연은 지난 2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끝난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김수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이다연은 2016년 데뷔 이후 11시즌 만에 통산 10승을 달성했다.지난 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에 자리한 유해란은 ‘메이저 3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유해란의 뒤를 이어 4위 김효주, 10위 김세영 등 한국 선수 3명이 세계랭킹 ‘톱10’에 포함됐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이 1, 2위를 지켰다.AIG 여자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