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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팍’ 골프‘파크’파크골프의 OB
“오비야 오비! ” 파크골프 초보자라면 가장 많이 듣는 소리다.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에 비해 코스 길이가 짧고, 폭도 좁으며, 옆 홀과 바짝 붙어있어서 안전망에 둘러싸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을 똑바로 치지 않거나 조금만 세게 때리면, 옆 홀로 넘어가거나 홀컵을 지나 OB가 되기 십상이다.파크골프에서 OB란, Out of Bounds의 줄임말로 공이 코스의 경계를 벗어난 구역으로 들어간 것을 말한다. 파크골프 코스에는 군데군데 4cm 굵기, 40cm 길이의 흰색 말뚝이 박혀있고 말뚝 사이에 흰색 경계선을 만들어 OB 구역을 표시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경계선 근처에 공이 갔다면 위에서 수직으로 공을 보았을 때 경계선 밖으로 완전히 넘어서면 OB이지만 조금이라도 걸쳐있으면 인플레이 경기를 한다.만약 OB가 생기면 2벌타를 받은 후, 공이 들어간 위치에서 골프채 길이 2클럽 이내에 공을 놓고 경기해야 한다. 공은 홀을 보고 좌우 방향에서 홀컵과 가까워지는 방향이 ... -
파크골프 이모저모
□ 고흥군 “풍양에 역대급 파크골프장 27홀 펼쳐졌다”고흥군은 지난 26일 풍양면에서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첫 결실인 ‘풍양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고흥군은 이번 풍양(남부권)을 시작으로 포두(동부권), 과역(북부권) 등 총 3개 권역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번에 준공된 풍양 파크골프장은 3만 4,545㎡ 부지에 27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관리동, 대기실, 화장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완비했다.지난 3월 착공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잔디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내년 5월께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군은 풍양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대규모 대회 유치와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영민 고흥군... -
해외 골프 여행, 파크골프 수요 급상승
올해 겨울 골프 트렌드가 조변석개하듯 안면몰수식의 급변은 없더라도, 소비 성향의 변화는 뚜렷해졌다.단순한 라운드 중심의 일정보다는 골프와 관광·휴양이 결합된 일정을 선호하는 추세다. 골프 일정 앞뒤로 자유여행을 추가해 개인 시간을 보장하는 식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외여행이라는 심적 여유가 버킷리스트 실현이라는 소비 욕구와 맞물리면서 그 분위기는 활발해졌다.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는 장년층들은 유명 골프 대회를 참관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도 높다. 반면 경기 불황의 여파로 저가 실속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검증도 한층 깐깐해진 편이다.골퍼들은 이제 단순히 상품가만 보는 게 아니라 캐디·카트비 등 현지 추가 비용을 포함한 총액을 비교하면서 예약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종합여행사들은 대중 시장 대신 프리미엄 수요를 선택했다. 모두투어 블랙, 롯데관광, 비아신세계 등이 프리미엄 골프상품 라인을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상품은 고급 숙소와 미식 경험... -
2025 파크골프 시장 결산…기술·브랜딩이 승부 갈랐다
2025년 파크골프 시장은 명확한 변곡점을 찍었다. 생활체육을 넘어 시니어 레저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파크골프는, 특히 스크린파크골프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단순한 시설 운영이나 장비 판매를 넘어, 기술·브랜딩·마케팅 전략이 시장 판도를 좌우한 한 해였다.2025년 시장의 승자, 기술과 브랜드를 동시에 잡다2025년 스크린파크골프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력 중심의 상위 브랜드 강세다. 타구 인식 정확도, 실제 필드와 유사한 코스 구현, 시니어 친화적 UI, 안정적인 무인 운영 시스템까지 기술적 완성도가 빠르게 상향 평준화되며, 시장은 ‘누가 더 잘 구현했는가’에서 ‘누가 더 신뢰받는 브랜드인가’로 이동했다.이 과정에서 GTR파크골프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평가된다. 고성능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톱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했다. 이는 단순한... -
셰플러, 매킬로이가 죽었다 깨어난들…우즈가 세운 불멸의 기록 톱5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30일 50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제 우즈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허리 부상도 있어 PGA 투어에서는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그동안 PGA 투어에서 어떤 기록들을 세웠을까.29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365는 우즈의 기록 가운데 5가지는 앞으로도 절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첫 번째는 연속 컷 통과 기록이다.우즈는 1998년 2월 AT&T 페블 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기권한 이후 2005년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기 전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142개 대회 연속이었다. 이 부문 2위인 바이런 넬슨(113개 대회)과 잭 니클라우스(105개 대회)를 훨씬 앞선 기록이다. 이들 3명 외에 100경기 이상 연속으로 컷 통과한 선수는 없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잰더 쇼플리(72경기)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