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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는 공백기 지웠다’ 최두호, TKO승 옥타곤 3연승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1년이 넘는 긴 공백기를 깨고 통쾌한 TKO승을 거두며 옥타곤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최두호는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코메인 이벤트에서 다니엘 산투스(브라질)를 2라운드 4분 29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 승리로 제압했다. 산투스는 앞서 이정영과 유주상 등 한국 출신 UFC 선수를 연이어 제압한 선수다.최두호는 오랜 공백기의 여파로 1라운드 초반 고전했으나 노련한 운영으로 2라운드 전세를 뒤집고 UFC 3연승을 달렸다.1라운드부터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산투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거친 킥과 오버핸드 펀치를 휘두르며 거세게 압박했다. 최두호는 종아리를 노리는 킥과 잽으로 응수했으나 산투스의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타격에 출혈이 발생할 정도로 고전했다. 채점관 3명 모두 1라운드를 10-9로 산투스의 우위로 채점할 만큼 거센 압박이었다.하지만 2라운드 들어 경기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
“‘불모지’ 한국 파쿠르의 반전”…황동영, 아시아 정상 올라 세계대회 티켓 획득
“한국에서도 세계 수준의 파쿠르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언더커버 용인동탄에서 열린 국제 파쿠르 대회 Way To The Top 2026 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아시아 파쿠르 커뮤니티가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러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약 80여 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했다.스피드(Speed), 스킬(Skill), 스타일(Style) 등 3개 종목 전체 출전 엔트리는 총 150여 건에 달하며 역대 아시아 최대 규모급 국제 파쿠르 대회로 치러졌다. 특히 글로벌 파쿠르 씬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Dom Tomato 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중심에는 대한민국 황동영 선수가 있었다.황동영 선수는 스피드 부문에서 해외 강호들을 상대로 안정... -
‘로드FC 공무원’ 한상권 “문제 다 알려줬으니 공부해와”
“문제 다 알려줬으니 공부해와”‘로드FC 공무원’으로 불리는 한상권(30, 김대환MMA)이 사용할 기술을 예고하고, 상대에게 대비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한상권은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에서 ‘The Freak’ 김민형(28, 팀피니쉬)과 대결한다. 2022년 ARC 008에 이은 두 번째 대결이다.1차전에서 한상권은 김민형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레슬링 베이스 특유의 빠른 태클과 그래플링으로 김민형을 압박해 주도권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 그래플링 압박에 타격까지 우세한 한상권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따낸 승리였다.4년이 지난 후 한상권은 김민형과 다시 맞붙게 됐다. 두 파이터 모두 4년 전보다 실력이 월등히 상승했다. 한상권은 7승 8패, 김민형은 7승 6패로 커리어 승률도 김민형이 더 높아졌다. 이제는 누가 승리할지 장담하기 어렵다.한상권은 “김민형 선수와 다시 만날 거라 생각하고 있었고, 약하다고 생... -
로드FC 웰터급, 파이터들 공통 타겟은 챔피언 윤태영
격투기 단체 로드FC 웰터급 챔피언이 파이터들의 ‘공통 타겟’이 됐다.웰터급으로 맞붙는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제자’ 한우영(29, 로드FC 김태인짐)과 장현진(35, 레드훅 멀티짐)의 최종 목표가 일치했다.로드FC는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7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유일한 웰터급 경기로 한우영과 장현진의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한우영과 장현진은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던 파이터들이다. 이번에 두 파이터 모두 웰터급으로 월장해 웰터급으로 맞붙게 됐다. 그래서 서로에게는 생각하지도 못한 대결이다.한우영은 “라이트급으로 뛰는 선수라서 예상하지 못했다. 오퍼를 받았을 때 감사했다. 로드FC에서 도와주는구나. 웰터급 월장하면서 때리기 좋은 상대라서 너무 고마웠다.”며 장현진을 쉬운 상대로 평가했다.장현진 역시 “원래 라이트급으로 뛰다가 웰터급으로 올라왔는데 본 체급을 찾았다. 한우영 선수 이름은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다. 이전 경기들... -
“레슬링 버리고 타격 올인” 로드FC 강자들 예상치 못한 발언은 페이크?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압박해서 타격으로 요리해 드리겠다”“타격으로 하자고 해서 요즘에 레슬링 연습 하나도 안 하고 타격 연습만 하고 있다”레슬링이 주특기인 파이터들이 주특기를 버리고 타격전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했다.라인재(40, LIFE GYM)와 김영훈(31, 김대환MMA)은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에 출전해 미들급(-84kg)으로 맞붙는다.두 파이터 대결은 김영훈의 콜아웃으로 성사됐다. 김영훈은 ‘미들급 전 챔피언’ 라인재와 계속 맞붙고 싶다고 언급해 왔다. 라인재도 김영훈의 콜아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받아주며 결국 매치가 성사됐다.대결이 성사되며 예상되는 모습은 레슬링 대결이다. 라인재와 김영훈 모두 지금까지 끈적한 레슬링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가 승리해 왔기 때문. 김영훈이 라인재를 콜아웃하며 “나랑 스타일이 비슷한다. 누가 MMA 레슬링이 더 강한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더욱 예상되는 게 레슬링 대결... -
‘제주짱’ 양지용과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 8월 로드FC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
격투기 단체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이 건강 문제로 인해 방어전을 치를 수 없어 양지용과 김현우가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을 가진다.‘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35, 로드FC 원주)이 휴식기를 가지게 되며 밴텀급의 잠정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로드FC는 오는 8월 ‘제주짱’ 양지용(30, 제주 팀더킹)과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4, 팀피니쉬)의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로드FC 밴텀급 챔피언은 김수철이다. 밴텀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3월 15일 공식 챔피언이 됐다. 이후 양지용은 김수철과 재대결, 김현우는 자신의 차례라며 챔피언전을 요구했다.그러나 지난 경기 후 김수철이 건강을 회복 기간이 필요해 로드FC는 잠정 챔피언을 뽑기로 결정했다.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의 주인공인 양지용과 김현우는 김수철의 뒤를 이을 선수들로 밴텀급에서 탑 컨텐더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파이터들이다. 양지용은 타격에 강점이 있고, 김현우는 타격과 ... -
‘피지컬 100 시즌2’ 심유리, 6년 연애 ‘운동 오빠’와 결혼
로드FC 챔피언 출신으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연했던 심유리(32·팀지니어스)가 결혼했다.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는 17일 “심유리가 지난 4월 12일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심유리는 에이전시를 통해 “2014년 체육관에서 처음 만나 같이 운동하며 서로 응원하던 좋은 오빠가 남자친구가 돼 6년이 넘은 연애 끝에 제 남편이 됐다”고 전했다.심유리는 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참가번호 003으로 출연했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흥행 프로그램에서 49명(2단계)까지 살아남아 주목받았다.심유리는 2021년 제2대 로드FC 여자 아톰급 챔피언 등극에 이어 2024년부터 일본 종합격투기 무대 라이진에서 뛰고 있다.심유리는 결혼식장에 KMMA 챔피언 벨트를 들고 입장했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 -
타이틀전 3개+여성 파이터 몸싸움 1,000만 뷰, ‘굽네 ROAD FC 077’ 얼리버드 티켓 판매
초호화 대진과 더불어 높은 뷰수로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는 ‘굽네 ROAD FC 077’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격투기 단체 로드FC는 지난 15일부터 놀 티켓에서 오는 5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의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30일 18시까지 판매하며, 정가 15만 원인 S석을 8만 원, 정가 8만 원의 일반석을 4만 5천 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굽네 ROAD FC 077은 타이틀전이 3개 열리면서 초호화 대진으로 꾸려졌다. 메인 이벤트로 ‘라이트급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34, KHK MMA TEAM)가 ‘라이트급 전 챔피언’ 박시원(24, 다이아MMA)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로드FC를 대표하는 외국 선수 최강과 국내 선수 최강이 진정한 라이트급의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다.코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24, TEAM AOM)의 2차 방어전이 예정돼 있다. ‘가짜 챔피언’... -
채널예약‘뇌종양 수술’ 최홍만X‘간암 초기’ 심권호, 제주에서 만난 이유는?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권호의 제주 힐링 여행을 함께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뒷얘기가 공개된다.오는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간암 수술 후 회복 중인 심권호가 최홍만·윤정수와 제주도 힐링 여행을 떠난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최홍만의 아픔이 그려진다. 윤정수는 “최근에 권호가 수술을 받지 않았느냐. 그래서 좋은 데서 힐링도 좀 하자고, 내가 억지로라도 오라고 했다”며 이번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최홍만은 “저도 방송을 보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고 깊은 공감을 표했다.과거 최홍만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씨름판을 휩쓸며 천하장사 1회, 백두장사 3회라는 레전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입식 타격의 최강자를 가리는 격투기 대회인 ‘K-1’에 도전, 밥 샙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경기 포기와 기권패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팬들로부터 실망 섞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스튜... -
최두호, UFC 3연승 도전장···한국 선수 연이어 잡은 산투스와 다음 달 승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가 10년 만에 UFC 3연승에 도전한다.최두호는 다음 달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코스타’에서 다니엘 산투스(31·브라질)와 페더급 맞대결을 벌인다. 2024년 12월 네이트 랜드웨어전 승리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갖는 옥타곤 복귀전이다.최두호는 당초 개빈 터커(캐나다)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터커의 은퇴로 상대가 산투스로 변경되면서 일정과 장소도 새롭게 조정됐다.산투스는 지난해 이정영과 유주상을 연달아 쓰러뜨린 강적이다. 본래 최두호와 지난해 9월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최두호의 부상으로 무산된 바 있다. 최두호는 산투스가 ‘코리안 킬러’로 자리 잡는 것을 가로막겠다는 각오다.최두호는 “한국 선수 두 명을 이겼다고 코리안 킬러라 하긴 부족하다. 나까지 이기면 완성되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막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산투스가 지금까지 한 번도 KO 된 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