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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플레시vs스트릭랜드’ UFC 호주, 더블 타이틀전 빅뱅
내년 2월 UFC 옥타곤이 다시 한번 시드니 해변에 들어선다. 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대회 티켓 판매는 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된다. 큰 기대를 받는 더블 타이틀전은 2025년 2월 9일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UFC 312 티켓은 오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티켓텍닷컴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 티켓은 1인당 6장으로 제한된다. UFC 파이트 클럽 회원은 특별히 이틀 전인 12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파이트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UFC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위해 오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특별 선예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인당 4장으로 제한된다. 선예매 등록은 UFC 시드니 대회 페이지(UFC.com/Sydney)를 통해 가능하다.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호주에서 챔피언이 1위 도전자와 맞붙는 두 흥미진진한 타이틀전을 진행한다”며 “시드니... -
타격·그라운드 모두 압도적이었다···‘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에 3라운드 TKO승, 8년 만에 UFC 무대서 연승 성공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UFC 무대에서 연승에 성공했다.최두호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를 상대로 3라운드 3분21초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최두호가 UFC 무대에서 연승을 거둔 건 UFC에 입성한 초창기인 2014~2016년 3연승 이후 처음이다. 최두호는 지난 6월 빌 알지오(32·미국)전에서 승리한 뒤,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올라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두호가 같은 해 UFC 무대에서 2승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한 최두호는 알지오전에서 2라운드에 TKO 승리를 따내고, 이날은 3라운드 TKO 승리를 추가하며 과거 체력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것과 달리 이제는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간 뒤에도 승리해 한 단계 기량이 성장했다는 걸 입증했다.최두호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7)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 -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와 한 판 승부···8년 만에 UFC 2연승 도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UFC 무대에서 2연승을 노린다.최두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1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한때 UFC 페더급에서 가장 빛나는 신예로 꼽혔던 최두호는 긴 공백기를 보낸 뒤 최근 부활의 날갯짓에 한창이다. 정찬성 관장과 함께 훈련하며 체력을 키운 그는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를 2라운드 왼손 훅으로 쓰러트리고 UFC에서 8년 만의 승리를 따냈다. 랜드웨어전에서 승리하면 UFC 데뷔 후 3연승을 달린 2014년 11월~2016년 7월 이후 8년 만에 연승을 거둔다.랜드웨어는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으로 강력한 체력과 화끈한 경기력이 강점이다. 때문에 ‘명승부 제조기’ 최두호와 랜드웨어의 맞대결은 UFC로부터 큰 기대를 받... -
‘부활의 날갯짓’ 최두호, 8년 만에 연승도 성공할까···8일 육상 선수 출신 랜드웨어와 격돌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UFC 무대에서 2연승을 노린다.최두호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1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 한때 UFC 페더급에서 가장 빛나는 신예로 꼽혔던 최두호는 긴 공백기를 보낸 뒤 부활을 노린다.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를 2라운드 왼손 훅으로 쓰러트리고 UFC에서 8년 만의 승리를 쟁취했다.랜드웨어전에서 승리하면 UFC 데뷔 후 3연승을 달린 2014년 11월∼2016년 7월 이후 8년 만에 연승을 거둔다.랜드웨어는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으로 강력한 체력과 화끈한 경기력이 강점이다.UFC는 ‘명승부 제조기’ 최두호와 랜드웨어의 맞대결을 주목한다. UFC 사무국은 전 UFC 밴텀급 챔피언인 알저메인 스털링(35·미국)과 ... -
정찬성의 ‘ZFN’ 보러 방한하려 했던 화이트 UFC 회장, ‘비상계엄 여파’로 방한 전격 취소
정찬성(37)이 주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일정을 취소했다.UFC 관계자는 5일 “3일 비상계엄 여파로 화이트 회장의 방한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화이트 회장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ZFN 02’ 대회를 지켜보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다. 화이트 회장은 격투기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과 국내 언론과 인터뷰 등을 소화하기로 했으나 이 또한 모두 취소됐다.미국 대사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 해제 후에도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시위 현장을 피하고 대규모 인파 주위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웹사이트에 경보를 띄웠다.ZFN(Z-Fight Night)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에서 은퇴한 뒤 설립한 종합격투기 단체다. 화이트 회장은 정찬성이 UFC에서 활약할 당시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활동하는 등 정찬성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은퇴 이후에도 정찬성의... -
칭따오, 격투 대회 ‘파이터100 클럽002’ 스폰서 참여
다양한 장소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칭따오가 격투기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오는 29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격투 대회 ‘파이터100 클럽002’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전했다.대회에서 칭따오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을 선보인다. 청량하고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맥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알코올 부담을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 오리지널’과‘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으로 뜨거운 스포츠 열기로 가득한 현장에 시원함을 제공할 예정이다.‘파이터100 클럽002’는 프로 파이터이자 로드FC 전 챔피언인 권아솔과 개그맨 오인택이 주최하는 격투기 대회다.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기존 대회들과 달리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지는 격투... -
최동훈∙유수영 “내가 UFC에 왔다” 23∙24호 입성
최동훈(25∙9승)과 ‘유짓수’ 유수영(28∙14승 3패 2무효)이 제23∙24호 한국 UFC 파이터로 등극했다.두 선수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언더카드에서 진행된 UFC 아시아 등용문 ROAD TO UFC 시즌 3 결승에서 우승해 UFC와 계약했다.최동훈은 플라이급(56.7kg) 결승에서 키루 싱 사호타(29∙잉글랜드/인도)를 1라운드 2분 36초 오른손 오버핸드 훅으로 KO시켰다. 최동훈의 좋은 스탭과 카프킥에 사호타는 긴 신체조건을 살리지 못하고 근거리에서 타격 교환을 하며 자멸했다. 최동훈의 첫 오른손 오버핸드 훅은 정확히 맞지 않았지만, 두 번째 왼손 훅에 이은 오른손 오버핸드 훅이 사호타의 의식을 끊어버렸다.최동훈은 흥겨운 춤사위를 벌이며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소감을 묻자 “결승 진출해서 ... -
“KO시키고 타이틀샷 받겠다” 피게레도, 표트르 얀과 격돌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6∙브라질)가 두 체급 정복 도전을 앞둔 마지막 관문에서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표트르 얀(31∙러시아)과 만났다.UFC 밴텀급(61.2kg) 랭킹 5위 피게레도(24승 1무 3패)는 오늘(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메인 이벤트에서 3위 얀(17승 5패)과 격돌한다.전날인 22일 열린 계체에서 피게레도는 61.2kg, 얀은 61.5kg으로 밴텀급 계체에 통과하며 대결 최종 준비를 마쳤다.체급을 올린 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피게레도는 밴텀급 3연승을 달리며 두 번째 체급 정복에 바짝 다가섰다. 그는 지난해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와 플라이급(56.7kg) 타이틀전 4연전을 치른 끝에 챔피언 벨트를 잃고 밴텀급으로 올라왔다. 당시엔 이제 정상급 파이터로선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밴텀급에서 ... -
유수영∙최동훈, UFC 입성 마지막 시험 무대
‘유짓수’ 유수영(28)과 최동훈(25)이 UFC 진출을 앞두고 마지막 시험 무대에 오른다.두 선수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대회 언더카드에서 ROAD TO UFC 시즌 3 결승에 출전한다.유수영(13승 3패 2무효)은 밴텀급(61.2kg) 결승에서 바얼겅 제러이스(28∙중국)와 최동훈(8승)은 플라이급(56.7kg) 결승에서 키루 싱 사호타(29∙잉글랜드/인도)와 UFC 계약을 놓고 맞붙는다.ROAD TO UFC는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토너먼트다. 이번이 세 번째 시즌으로 여성 스트로급(52.2kg),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65.8kg)에서 각각 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지난 5월 8강, 8월 준결승을 거쳐, 이제 결승만을 남겨놓고 있다.유수영과 최동훈은 모두 우승을 확... -
존스, 트럼프 앞에서 ‘트럼프 춤’···태권V 빛났다
UFC 헤비급(120.2kg) 챔피언 존 존스(37∙미국)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급 파이터 스티페 미오치치(42∙미국)를 태권도 뒤차기로 잠재우며 전설을 이어갔다.존스(28승 1패 1무효)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린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메인 이벤트전에서 3라운드 4분 29초에 뒤차기에 이은 펀치 연타로 미오치치에 TKO승을 거두며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종합격투기(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서 입지를 굳혔다. 통산 타이틀전 16승이다. 원래 체급이었던 라이트헤비급에서 14차례, 지난해 올라온 헤비급에서 2차례 승리를 거뒀다. 헤비급 타이틀전 최다승(6)과 최다방어(3) 기록을 가진 미오치치까지 무너뜨리며 업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압도적 승리였다. 존스는 시작부터 잽과 보디킥으로 미오치치를 원거리에서 요격했다. 미오치치가 거리를 좁히기 위해 전진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