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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던 “복수는 나의 것” 5년만의 포효
‘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31∙미국/브라질)이 아만다 히바스(31∙브라질)에게 5년 만에 패배를 복수했다.UFC 여성 스트로급(52.2kg) 랭킹 6위 던(15승 5패)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 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던 vs 히바스 2’ 메인 이벤트에서 8위 히바스(13승 6패)에게 3라운드 4분 56초 암바 서브미션승을 기록했다.공언한 대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던은 1차전 히바스에게 타격, 레슬링에서 전방위적으로 밀리며 판정패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먼저 킥으로 히바스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히바스는 레그킥을 여러 대 얻어맞고 다리를 절뚝였다. 히바스가 킥에 신경 쓰는 사이 던은 히바스를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으로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며 라운드를 가져갔다.당황한 히바스는 2라운드부터 그라운드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그는 던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유도식으로 되쳐 상위 ... -
블랙컴뱃, 2024년 역대 최다 관중 매출 경신…2025년 전망은?
2024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국내 종합격투 단체 블랙컴뱃이 2025년에도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블랙컴뱃은 지난해 국내 격투 스포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2022년부터 유료 관객이 모이기 시작한 이후, 2024년까지 총 13회의 대규모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 평균 2000명 이상의 유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1만2000명이 넘는 관중이 대회장을 찾으며 직관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지난 12월 28일 열린 ‘블랙컴뱃13: 정상결전’은 블랙컴뱃 역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한 대회이자 최대 규모로 개최된 행사로, 그야말로 성공적인 피날레였다.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4000명이 넘는 관객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모습은 기존 격투 대회장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장면이었다. 이 대회는 국내 유명 치어리더 팀의 공연과 오케스트라 무대 등으로 관객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며, 격투 스포츠가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 즐길 ... -
“버팅이 결정타”…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 ‘노 콘테스트’ 선언
양지용(28·제주 팀더킹)의 ‘2024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 타이틀이 노 콘테스트 처리됐다.로드FC는 지난 29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24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 경기를 무효처리한다고 1일 밝혔다.이 날 경기에서 양지용은 1라운드 1분 2초 만에 김수철(33·로드FC 원주)를 KO로 물리쳤고, 시상까지 마무리됐다.다만 경기 뒤 김수철의 그로기 상태가 상대의 버팅 반칙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로드FC에 따르면 대회 종료 48시간 내에 서면으로 심판위원회에 판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고, 김수철 측은 실제로 경기 직후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로드FC 심판위원회는 곧 비디오 판독을 진행한 뒤 “(양지용의) 버팅이 결정타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노 콘테스트 처리한다”는 결론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로드FC는 해당 경기를 노 콘테스트 선언하고, 2025년에 김수철과 양지용의 재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다만, 일정은 확정... -
‘격투기 성지’ 원주서 열리는 로드FC 071…전 선수 계체량 통과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굽네 ROAD FC 071’ 선수단 전원이 계체량을 통과했다.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1’을 앞두고 전날인 28일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2부 경기를 치르는 12명의 선수와 1부에서 경기를 치르는 16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체중계에 올라갔고, 총 28명의 파이터들은 모두 경기 준비를 마쳤다.이 날 계체량에서는 박민수와 천승무가 서로를 밀치며 몸싸움을 하는 등 경기 전부터 신경전으로 눈길을 끌었고, 한상권은 상대의 큰 키를 의식해 의자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체량이 끝난 후에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2부 12명의 선수들과 1부 메인 이벤트에 뛰는 고동혁과 정재복까지 모두 14명이 참가했다. 각자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고, 상대를 견제하는 도발도 나오기도 했다.굽네 ROAD FC 071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스포티비2와 카카오TV, 다음스포츠, SOOP (숲)을 통해 생중계된다... -
블랙컴뱃 연말 대축제 D-1···아시아 No.1을 향한 마지막 승부
블랙컴뱃의 2024년 연말을 장식할 대형 넘버링 이벤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블랙컴뱃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울 화정체육관에서 열세 번째 넘버링 대회인 ‘블랙컴뱃13: 정상결전’이 개최된다.‘정상결전’은 블랙컴뱃이 5000석 규모의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하는 단독 넘버링 이벤트로, 이미 지난 1월과 9월 화정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낸 바 있다.올해 블랙컴뱃은 대회마다 대규모 팬들이 몰리며 국내 격투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특히 팬 친화적인 이벤트와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한 해 동안 총 관람객 수가 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했다.블랙컴뱃 측은 이번 연말 이벤트를 통해 국내 격투기 시장을 확실히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역대 넘버링 대회 중 가장 화려하고 규모가 큰 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이미 타이틀전만 4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총 11개 매치업 모두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되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
박서영, 슈토 인피니티 리그 3전 전승 우승 “챔피언 될 것”
일본 최대 격투기 리그 슈토 인피니티 리그에 출전한 박서영(로드FC 군산)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Shooto Colors vol.4’에서 박서영은 히야마 미키코(35)를 1라운드 30초에 암바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박서영은 슈토 인피니티 리그 3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박서영의 우승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2연승을 달성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는데, 상대가 리그전 두 경기를 모두 패한 히야마 미키코라서 모두가 박서영의 우승을 점쳤다.실제 경기도 예상대로였다. 박서영은 1라운드 30초에 테이크다운에 이은 암바로 상대에게 탭을 받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압도적인 실력이었다.박서영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리그전 첫 경기부터 지금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김금천 감독님, 김성태 관장님, (최)영찬이에게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 -
‘뒤 플레시vs스트릭랜드’ UFC 호주, 더블 타이틀전 빅뱅
내년 2월 UFC 옥타곤이 다시 한번 시드니 해변에 들어선다. 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대회 티켓 판매는 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된다. 큰 기대를 받는 더블 타이틀전은 2025년 2월 9일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UFC 312 티켓은 오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티켓텍닷컴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 티켓은 1인당 6장으로 제한된다. UFC 파이트 클럽 회원은 특별히 이틀 전인 12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파이트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UFC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위해 오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특별 선예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인당 4장으로 제한된다. 선예매 등록은 UFC 시드니 대회 페이지(UFC.com/Sydney)를 통해 가능하다.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호주에서 챔피언이 1위 도전자와 맞붙는 두 흥미진진한 타이틀전을 진행한다”며 “시드니... -
타격·그라운드 모두 압도적이었다···‘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에 3라운드 TKO승, 8년 만에 UFC 무대서 연승 성공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UFC 무대에서 연승에 성공했다.최두호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를 상대로 3라운드 3분21초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최두호가 UFC 무대에서 연승을 거둔 건 UFC에 입성한 초창기인 2014~2016년 3연승 이후 처음이다. 최두호는 지난 6월 빌 알지오(32·미국)전에서 승리한 뒤,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올라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두호가 같은 해 UFC 무대에서 2승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한 최두호는 알지오전에서 2라운드에 TKO 승리를 따내고, 이날은 3라운드 TKO 승리를 추가하며 과거 체력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것과 달리 이제는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간 뒤에도 승리해 한 단계 기량이 성장했다는 걸 입증했다.최두호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7)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 -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와 한 판 승부···8년 만에 UFC 2연승 도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UFC 무대에서 2연승을 노린다.최두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1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한때 UFC 페더급에서 가장 빛나는 신예로 꼽혔던 최두호는 긴 공백기를 보낸 뒤 최근 부활의 날갯짓에 한창이다. 정찬성 관장과 함께 훈련하며 체력을 키운 그는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를 2라운드 왼손 훅으로 쓰러트리고 UFC에서 8년 만의 승리를 따냈다. 랜드웨어전에서 승리하면 UFC 데뷔 후 3연승을 달린 2014년 11월~2016년 7월 이후 8년 만에 연승을 거둔다.랜드웨어는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으로 강력한 체력과 화끈한 경기력이 강점이다. 때문에 ‘명승부 제조기’ 최두호와 랜드웨어의 맞대결은 UFC로부터 큰 기대를 받... -
‘부활의 날갯짓’ 최두호, 8년 만에 연승도 성공할까···8일 육상 선수 출신 랜드웨어와 격돌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8년 만에 UFC 무대에서 2연승을 노린다.최두호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1경기에서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 한때 UFC 페더급에서 가장 빛나는 신예로 꼽혔던 최두호는 긴 공백기를 보낸 뒤 부활을 노린다.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를 2라운드 왼손 훅으로 쓰러트리고 UFC에서 8년 만의 승리를 쟁취했다.랜드웨어전에서 승리하면 UFC 데뷔 후 3연승을 달린 2014년 11월∼2016년 7월 이후 8년 만에 연승을 거둔다.랜드웨어는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중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으로 강력한 체력과 화끈한 경기력이 강점이다.UFC는 ‘명승부 제조기’ 최두호와 랜드웨어의 맞대결을 주목한다. UFC 사무국은 전 UFC 밴텀급 챔피언인 알저메인 스털링(35·미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