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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A 구단의 전 코치, 부적절한 행위로 사퇴…스포츠 윤리센터 조사 중
프로배구 여자부 A 구단의 B 전 코치가 선수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러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배구계에 따르면 B 전 코치는 지난 1월 선수단 회식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 그리고 한 선수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구단에 문제를 제기했다.A 구단은 지난 5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당사자들을 분리 조치했다. B 전 코치는 팀을 떠났다. 구단은 피해 선수 측과 스포츠윤리센터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한국배구연맹(KOVO)에도 전달했다.KOVO는 스포츠윤리센터의 결과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A 구단은 최근 단장을 교체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하지만 이는 해당 사안과 무관한 인사이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
SOOP,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생중계
SOOP이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주요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여자부와 남자부 예선 3주차를 비롯해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 등 70경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경기는 한국어 해설을 함께 제공해 국내 배구 팬들이 세계 정상급 국가대표들의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여자부는 오는 8~13일 열리는 예선 3주차와 22~26일 진행되는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남자부는 15~20일 예선 3주차 경기에 이어 29~8월 2일 열리는 결선 토너먼트 주요 경기를 서비스할 예정이다.최근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를 창단한 SOOP은 국제배구연맹(FIVB) 주요 국제대회의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기반으로 국제 배구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아시아배구연맹(AVC) 대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VNL을 생중계하며, 앞으로도 FIVB가 주최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 -
흥국생명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입국→바로 선수단 합류 “새로운 도전 하게 돼 기쁘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가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흥국생명은 “자스티스는 입국 직후 팀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자스티스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자스티스는 2025~2026시즌 현대건설에서 뛰었다.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득점 8위에 오르면서 기량을 검증 받았다.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흥국생명은 지난 4월 계약을 끌어냈다. 과거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4시즌 동안 자스티스를 지휘했던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자스티스는 팀이 추구하는 배구를 잘 이해하던 선수였다”며 “새로운 팀에도 빠르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프로배구 자유신분선수 36명 공시···곽승석 은퇴, 전새얀은 SOOP 이적, 허수봉-강소휘 남녀 최고 연봉
프로배구 남녀부 14개 구단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를 마무랬다. 지난 6월까지 선수 등록을 마감한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남녀부 보수 현황과 이적 선수 현황, 자유신분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남자부에선 17명, 여자부에선 19명의 선수가 방출, 은퇴 등의 사유로 자유신분선수가 됐다.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대한항공의 프랜차이즈 스타 곽승석은 은퇴를 결정했다. 2010년부터 대한항공에서 뛴 곽승석은 2024년엔 KOVO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뽑은 V리그 남자부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린 팀의 주축 선수다. 2011~2012시즌, 2013~2014시즌 수비상을 받았다.여자부에선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발표한 현대건설 양효진, 한국도로공사 황연주가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 흥국생명 세터 김다솔, 한국도로공사 공격수 전새얀은 방출됐다. 지난 4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전새얀은 원 소... -
수술 받은 이소영, IBK로 복귀…“복수 구단의 제안 있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이 다시 IBK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뛴다.IBK 구단은 30일 “이소영의 재활 경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왔고 다가오는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도 이소영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 선수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소영의 운동 능력, 풍부한 경기 경험 등을 감안해 이번 시즌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2024년 FA 선수로 IBK에 입단한 이소영은 지난해 10월 훈련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을 다쳐 11월 수술대에 올랐다. 이소영은 시즌 내 복귀가 힘들어지자 직접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결국 12월 한국배구연맹을 통해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이소영은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신분을 얻었지만 IBK에서 다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피력했다. 그동안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제안이 있었는데도 이소영이 IBK에서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 -
日 임대 후 세계 정상급 성장한 김연경처럼…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24)이 일본 여자배구 SV리그에서 차기 시즌을 보낸다.흥국생명은 30일 “이다현이 2026~2027시즌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로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이다현은 일본 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27~2028시즌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구단은 “팀의 핵심 전력이자 여자배구 국가대표인 이다현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쌓은 경험이 선수 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팀 경쟁력 강화와 한국 여자배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임대 결정엔 지난 2월 취임한 이호진 구단주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구단주는 2009년 태광그룹 회장 시절 당시 흥국생명 소속이던 김연경을 일본 JT마블러스에 임대 형식으로 보냈다. 이후 김연경은 튀르키예 리그로 진출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2001년생 이... -
한국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첫 결승행···인도네시아와 우승 다퉈
한국 남자배구가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7일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바레인을 세트스코어 3-1(25-23 25-22 23-25 25-20)로 이겼다.AVC 네이션스컵에서 사상 최초 결승행이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24위를 지켰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 남자 배구는 28일 오후 10시30분 인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인도네시아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아포짓스파이커 신호진이 블로킹 3개, 서브 3개 포함 26득점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냈다. 아웃사이드히터 정한용은 20점, 임재영은 12점으로 신호진의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이날 한국은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블로킹을 촘촘하게 쌓아 유효 블로킹을 자주 만들어내며 경기를 순조롭게 ... -
2027~2028시즌부터 남녀 V리그 외국인 선수 3명씩 뛴다···여자부 새 구단 이름은 ‘숲(SOOP) 수퍼스’로, 새 운영본부장은 김상우
프로배구 남녀 14개 구단이 2027~2028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를 팀 당 3명씩으로 늘린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6차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어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 쿼터 제도 변경을 의결했다. 현행 외국인 선수 1명과 아시아 쿼터 1명을 합쳐 2명인 외국 국적 선수 정원이 2027~2028시즌부터는 3명으로 늘어나는 게 핵심이다.남자부는 외국인 선수를 1명 더, 여자부는 아시아 쿼터를 1명 더 운용한다. 3명을 모두 경기에 다 내보낼 수 있다. 남자부 구단은 외국인 선수 2명+아시아 쿼터 1명과 계약할 수 있다. 대신 남자부는 외국인 선수 두 명의 연봉에 차등을 뒀다.실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한 명은 1년 차 40만달러, 2년 차 55만달러를 받는다. 다른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1년 차 15만달러, 2년차 17만달러로 확 낮췄다. 아시아 지역 국가 선수로 제한하는 아시아 쿼터의 연봉은 기존 1년 차 12만달러, 2... -
여자배구, AVC컵 조별리그 4전 전승…4강 안착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안착했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호주에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19)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앞서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필리핀도 각각 세트스코어 3-0으로 눌렀다. 4승을 거둔 대만과 함께 A조에 걸린 두 장의 4강 출전권을 따냈다.아포짓 스파이커 나현수가 10점을 올렸고 미들 블로커 박은진이 9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서브 에이스에서 호주를 9-6으로 앞섰다. 호주는 범실 23개를 기록하며 자멸했고 한국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대표팀은 오는 12일 대만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에 도전한다. -
‘배구 레전드’ 김연경의 선택! ‘이웃집 찰스’가 낳은 배구 스타 인쿠시의 고등학생 모습은? (이웃집 찰스)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한 인쿠시 근황을 방송이 전한다. 그는 각종 광고와 화보 섭렵한 ‘몽골 스타’로 급부상중이다.6월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535회에서는 3년 전 출연했던 몽골 출신 배구부 3인방 인쿠시, 사마, 아농거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된다.지난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해 단숨에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프로 데뷔까지 이뤄내 ‘기적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쿠시. 바야흐로 ‘인쿠시 전성시대’가 펼쳐지며, 뜨거운 화제 속 3년 전 인쿠시가 출연했던 ‘이웃집 찰스’ 방송분 역시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열여덟 나이에 ‘배구 선수’라는 꿈 하나를 품고 ‘몽골 삼인방’ 인쿠시·사마·아농거는 목포로 배구 유학을 왔었다. 꿈을 향해 정진하던 소녀들의 당찬 마음가짐과 서로를 위할 줄 아는 진한 우정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저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치열한 꿈의 길목에서 함께 울고 웃던 열여덟 소녀들은 3년 후, 과연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