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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5% 확률 잡았다…새 용병 마쏘 맹활약, 챔프 1차전 승리
프로배구 2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리는 대한항공이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보다 먼저 웃었다.대한항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3-25 25-20 15-11)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75%의 확률을 잡았다. 역대 20번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를 따낸 팀이 우승한 건 15번에 이른다.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2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현대캐피탈에 비해 전력을 보완하고 체력을 보충할 시간이 넉넉했다.이번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대한항공이 카일 러셀과 이별하고 새롭게 영입한 용병 호세 마쏘가 변수였다. 마쏘는 한국에서 뛴 경험이 없어 베일에 싸여있었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마쏘를 미들블로커로 기용하고 임동혁을 아포짓스파이커로 활용했는데 이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 마쏘는 이날 18득점에 공격성... -
실바 한 명만 바라보는 팀이라고? ‘총알 세리머니’로 분위기 띄우는 권민지가 있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는 외국인 주포 실바가 중심인 팀이다.실바는 준플레이오프에서 42점을 폭발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40득점, 2차점에서는 32득점으로 펄펄 날아다니며 팀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다.지난 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3득점으로 활약했다.단연 실바가 중심이지만 긴 여정을 거쳐오고 있는 탓에 체력적인 부담은 무시할 수 없다. 이럴 때 실바를 뒷받침해주는 선수가 있다. 아웃사이트 히터 권민지가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권민지는 이날 국내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득점인 1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공격 성공률도 41.94%로 실바의 부담을 덜어줬다.또한 권민지는 코트를 누비면서 화려한 세리머니로 기선 제압을 했다. 득점에 성공한 뒤에는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에게 달려가거나 큰 몸짓을 선보이며 코트를 뛰어다녔다. 3세트에 득점을 올린 뒤에는 웜... -
스경X현장준플레이오프의 분위기가 챔프전까지! ‘실바 33득점’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잡고 57.9% 확률 기선 제압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불면의 밤’을 보낸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GS칼텍스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15 25-22)로 꺾었다.이로써 GS칼텍스는 우승 트로피까지 향할 수 있는 확률 57.9%를 잡았다. 앞서 열린 19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에서 승리를 한 팀이 우승을 한 건 19번 중 11번이나 됐다.준플레이오프에서 42득점을 폭발한 뒤 이후 경기에서도 30득점 이상을 꾸준히 뽑아낸 실바는 이번에도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3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분윈기 싸움에서 GS칼텍스가 이겼다. 정규리그에서 GS칼텍스는 1승5패로 완전히 열세에 놓였었지만 최근 놓인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더 좋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1일 계약이 만료되는 김종민 전 감독과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계약 만료일이 시즌이... -
스경X현장6㎏이나 빠진 김영래 감독대행 “선수들 많이 힘들어했다…실바는 너무 달라져서 무서워”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팀을 떠난 김종민 전 한국도로공사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김영래 수석코치가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김영래 감독대행은 1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GS칼텍스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과 결별한다는) 기사가 나가고 나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던 게 사실”이라며 “훈련 때 영향이 있어 부상이 생길까봐 부상이 생길 것 같은 훈련은 뺐다”고 전했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1일 계약이 만료되는 김종민 전 감독과 계약 연장을 포기하면서 결별했다. 계약 만료일이 시즌이 끝나기 전을 잡았다는 것과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자체가 배구계에 충격을 안겼다.부담은 코치진들이 나눠 지고 있다. 핼쑥해진 모습의 김 대행은 6㎏이나 빠졌다. 그는 “그 일이 있고나서 잘 자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있다. 코치진끼리는 많이 힘든 상황이다. 선수들에게는 표현할 수 없지 않나... -
‘몰빵’ 실바 vs ‘삼각편대’ 모마… 챔프전 기선 제압, 주인공은 누구?
프로배구가 2025~2026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한다.여자부는 4월1일 오후 7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맞대결로 챔피언결정전의 포문을 연다. 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4월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만난다.5전3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1차전이다. 여자부는 1차전 승리 팀이 19번 중 11번 우승했다. 57.9%의 확률이다. 남자부는 20차례 챔프전 중 5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차전 승리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75%에 달한다.여자부는 GS칼텍스의 주포 실바가 중심에 있다. 실바는 정규시즌 여자부 역대 최다인 1083점을 쓸어 담았고 남녀부를 통틀어 최초로 3년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하는 괴력을 뽐내며 팀을 봄배구로 이끌었다.준플레이오프에서는 42점을 폭발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에서는 40득점, 2차전에서는 32득점으로 펄펄 날아다녔다.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모... -
57.9%-75%…본격 우승 트로피 향한 전쟁 시작, 1차전을 잡아야 우승이 보인다
프로배구가 2025~2026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한다.여자부는 4월1일 오후 7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맞대결로 챔피언결정전의 포문을 연다. 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4월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만난다.5전3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1차전 승리다. 여자부는 1차전에서 기선제압을 한 팀이 우승을 한 건 19번 중 11번으로 57.9%의 확률을 자랑한다. 남자부는 20번 중 5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차전 승리를 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숫자로 따지면 75%에 달한다.여자부는 GS칼텍스 주포가 이번에도 중심에 있다.실바는 정규시즌 여자부 역대 최다인 1083점을 쓸어 담았고 남녀부를 통틀어 3년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하는 괴력을 뽐내며 팀을 봄배구로 이끌었다.준플레이오프에서는 42점을 폭발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40득점, 2차전에서는 32득점으로 펄펄 날아... -
‘대한항공 왕조’ 일군 틸리카이넨 감독, 몰락한 왕조 삼성화재 재건 맡는다
토미 틸리카이넨(39·사진) 전 대한항공 감독이 V리그에 복귀한다. 정규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사령탑으로 틸리카이넨 감독을 선임했다.삼성화재 구단은 30일 틸리카이넨 감독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남자배구 최다 8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삼성화재는 2014~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왕좌와 멀어져 있다. 마지막 ‘봄 배구’도 2017~2018시즌이 마지막이다. 8시즌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 중이다.2025~2026시즌에도 김상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6승30패라는 성적으로 최하위로 마쳤다.핀란드 출신 틸리카이넨 감독은 2021년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고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대한항공과 결별한 뒤 폴란드 리그 구단과 계약했다가 삼성화재의 제안을 받고 V리그에 돌아오게 됐다.틸리카이넨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전통 명문 구단 삼성화재와 함께하... -
역사적 듀스 공방 이끈 허수봉의 망설임 없는 서브, 챔프전 대한항공을 조준한다
역사에 남을 세트, 가장 빛난 주인공은 현대캐피탈 에이스 허수봉(28)이었다. 범실은 곧 패전으로 이어질 극한의 상황에서 아무런 망설임 없이 스파이크 서브를 꽂아 넣으며 팀의 극적인 대역전승을 이끌었다.허수봉이 이제 2시즌 연속 우승 목표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다. 우승 탈환을 노리는 대한항공 리시브 라인의 긴장감 또한 커질 수밖에 없다.허수봉의 현대캐피탈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챔프전에 올랐다. 지난 27일 1차전에 이어 2경기 모두 1·2세트를 먼저 내준 뒤 ‘리버스 스윕’으로 따냈다.1차전도 처절했지만 2차전은 차원이 달랐다. 57분 공방 끝에 41-39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끝난 4세트는 기록적인 대혈전이었다. 포스트시즌 역대 단일세트 최장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고, 최다 듀스 타이 기록을 세웠다.현대캐피탈은 세트 스코어 1-2에서 맞은 4세트, 10-17까지 ... -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한 시즌 만에 V리그 복귀한다···삼성화재 명가 재건 지휘봉
토미 틸리카이넨(39) 전 대한항공 감독이 V리그에 복귀한다. 정규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사령탑으로 틸리카이넨 감독을 선임했다.삼성화재 구단은 30일 틸리카이넨 감독과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남자배구 최다 8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삼성화재는 2014~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왕좌와 멀어져 있다. 마지막 ‘봄 배구’도 2017~2018시즌이 마지막으로, 8시즌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 중이다.2025~2026시즌에도 김상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6승30패라는 성적으로 최하위로 마쳤다.핀란드 출신인 틸리카이넨 감독은 지난 2021년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고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사령탑이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대한항공과 결별한 뒤 폴란드 리그 구단과 계약했다가 삼성화재의 제안을 받고 V리그에 돌아오게 됐다.틸리카이넨 감독은... -
오피셜‘6승30패 꼴찌’ 삼성화재, 틸리카이넨 감독 선임 ‘몰락 명가의 부활 몸부림’
올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삼성화재는 30일 핀란드 출신의 토미 틸리카이넨(39) 전 대한항공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남자 프로배구 최다인 8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삼성화재는 구단 사상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을 선택했다. 2014-15시즌 이후 우승이 없는 삼성화재는 2017-18시즌이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이번까지 8시즌 연속 봄 배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2025-26시즌은 중도에 김상우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6승 30패라는 성적으로 꼴찌를 했다.결국 전통의 명가는 변화를 선택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2021년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고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2024-25시즌을 끝으로 대한항공과 결별한 뒤 폴란드 리그 구단과 계약했다가 삼성화재의 제안을 받고 V리그 복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