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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역풍 일본프로야구 인기 급락

대중문화는 한류(韓流) 때문에, 프로야구는 미류(美流) 때문에.

일본프로야구가 태평양 너머로부터 불어오는 역풍에 신음하고 있다. 이치로 스즈키(시애틀)와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등 자국 출신 스타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입지를 굳히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일본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인 요미우리가 요코하마와 치른 경기의 시청률은 8.8%로 곤두박질치며 개막 6경기만에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겼다. 1일 요미우리-히로시마전의 시청률도 13.5%로 개막전 사상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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