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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 빨리 돌아와..!’ 황희찬 빠진 울버햄프턴, 19위 번리와 1-1 무···3G 무승 부진→리그 10위 유지

에이스 황희찬(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울브스)가 19위 번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이스 황희찬(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울브스)가 19위 번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이스 황희찬(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울브스)가 19위 번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브스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번리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울브스는 최근 공식전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더불어 리그에선 순위 변동 없이 10위를 유지했다.

홈팀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리치가 골문을 지켰고 테일러-에스테베-오셰이-비티뉴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오도베르-베르게-컬렌-라르센이 나섰고 최전방 투 톱에 포스터와 포파나가 포진했다.

원정팀 울브스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제 사가 골문을 지켰고 토티 고메스-킬먼-도허티가 백3를 구축했다. 수비진 앞에는 아이트 누리-부에노-주앙 고메스-세메두가 위치했고 2선에 르미나와 사라비아가 나섰다. 최전방 원 톱에는 치우메가 포진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야콥 브룬 라르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선제골을 터트린 야콥 브룬 라르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동점골을 터트린 라얀 아이트-누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동점골을 터트린 라얀 아이트-누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울브스는 전반 번리에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셰이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울브스 수비 뒷공간으로 향했다. 빈 곳으로 침투하던 라르센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번리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추가시간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사라비아의 킥을 아이트-누리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팽팽하게 맞붙은 가운데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8분 울브스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번리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패스가 연결되면서 아이트-누리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마무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선방에 막혔다.

이후 번리가 공세를 퍼부으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라르센이 오른발로 마무리했으나 조제 사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며 막아냈다.

후반 31분 부상에서 돌아온 쿠냐가 치우메와 교체되며 복귀전에 나섰다.

후반 40분 또 한 번의 기회가 무산됐다.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가 르미나에게 정확히 향했다. 수비진의 방해 없이 헤더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르미나의 헤더가 골대 옆으로 빗나가면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울브스가 더이상의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번리와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