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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핵심 DF, 이강인 새 동료 되나···“바르사-PSG 이미 대화 나눴다”


쥘 쿤데.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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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수 쥘 쿤데(26)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PSG는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쥘 쿤데에 대해 문의했다. 몇 주 전 PSG와 바르셀로나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바르셀로나의 2006년생 유망주 엑토르 포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 포트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어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유망주다.

당연히 바르셀로나는 포트를 판매할 의향이 없다는 의사를 완고하게 밝혔다. 이에 PSG는 이적설이 돌고 있는 쿤데를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쥘 쿤데.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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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데는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쿤데는 빠르게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활약을 펼쳤다. 빠른 발을 갖추고 있는 쿤데는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라이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아래 쿤데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기용됐다. 올 시즌 쿤데는 38경기에 출전해 2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다.

하지만 쿤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다음 시즌 로날드 아라우호와 2007년생 신성 파우 쿠바르시가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주앙 칸셀루는 완전히 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즌이 끝난 뒤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선수들의 판매를 고려하면서 쿤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쿤데는 유럽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입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바르셀로나에 밀려 놓쳤던 첼시가 여전히 쿤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수비진 보강을 노리면서 쿤데를 지켜보고 있다.

현재 쿤데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29억 원) 정도로 책정되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벌어야 하기에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쥘 쿤데.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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