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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고질라’를 넘은 오타니···메츠전서 개인 통산 176호포 ‘쾅’, ‘日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결국 ‘고질라’를 넘어 새 이정표를 세웠다.

오타니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말 뉴욕 메츠의 선발 투수 애드리안 하우저로부터 우중간 담방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타구속도는 110마일(약 177㎞), 비거리는 423피트(약 128.9m)가 나왔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76번째 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마쓰이 히데키(175개)를 넘어 일본인 선수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8년 22개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단축시즌을 치른 2020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자리수 홈런을 쳤다. 2021년(46개)과 2023년(44개)에는 40개 이상의 홈런을 치며 비범한 장타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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