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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회 연속 우승 대기록에 도전하는 코다 “너무 바빠 연승 기록 생각할 겨를도 없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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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 연승 기록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10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코다는 LPGA 투어 연속 우승 신기록을 수립한다.

코다는 9일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솔직하게 말하면, (연승 기록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이후 JM이글 LA 챔피언십에는 불참했지만, 고향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주니어 여자 골프 대회를 주최하고, 뉴욕에서 열린 갈라쇼에도 참가하는 등 분주한 일주일을 보냈다. 코다는 “그동안 너무 바빠서 연승 기록을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코다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다. 코다는 이번 대회와 이어지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내리 컷 탈락했다. 두 대회 모두 뉴저지주에서 열린다. 코다는 “뉴저지에서 그리 좋지 않았다. 올해는 한 번에 한 번씩만 해보면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려고 한다”고 했다. 코스에 대해서는 “매우 좁고 러프가 매우 까다로운데 올해는 습기가 많아서 더 어렵다”고 말했다.

코다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그리고 이민지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