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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가 부른다!“ ‘뮌헨 매각 1순위’ 더 리흐트, 맨유에서 ‘옛 스승’과 재회할까


바이에른 뮌헨 마테이스 더 리흐트. Getty Images

바이에른 뮌헨 마테이스 더 리흐트. Getty Images


바이에른 뮌헨의 매각 1순위로 떠오른 마테이스 더 리흐트(25)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떠오르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유임하게 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옛 제자 더 리흐트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했다.

더 리흐트는 최근 뮌헨의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새로 부임한 뱅상 콤파니 감독은 현재 팀에 4명의 센터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자원을 영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기존 선수들의 매각이 불가피해졌으며 더 리흐트가 매각 대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마테이스 더 리흐트. Getty Images

마테이스 더 리흐트. Getty Images



마테이스 더 리흐트. Getty Images

마테이스 더 리흐트. Getty Images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연봉이다. 뮌헨이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온다면 어찌 됐든 누군가는 내보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높은 급료를 받는 선수가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더 리흐트는 콤파니 감독의 플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면서 더욱 매각이 확실시되고 있다.

더 리흐트의 차기 행선지로는 옛 스승이 있는 맨유가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최근 텐 하흐 감독의 유임을 결정했다.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지만 텐 하흐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뤄내며 결과를 만들었고 맨유 이사회는 결국 다음 시즌에도 텐 하흐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텐 하흐 감독이 옛 제자 더 리흐트를 원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과 더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 시절 사제 지간으로 함께 했었다. 특히나 2018-19시즌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하는 깜짝 성과를 냈고 더 리흐트는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빅클럽 이적의 발판을 마련했다.

과연 텐 하흐 감독과 더 리흐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5년 만에 재회하는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약스 시절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텐 하흐 감독. Getty Images

아약스 시절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텐 하흐 감독.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