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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더운 날씨에 먹고 힘내’ KT 4연패 탈출, 그 뒤에는 김영섭 구단주가 쏜 한우 특식 있었다

KT 선수단. 연합뉴스

KT 선수단. 연합뉴스

KT가 롯데를 상대로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KT는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13일 창원 NC전부터 이어진 4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주말 KIA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패 당한 아픔도 지웠다.

4연패 기간 동안 타선의 침체가 심각했다. 4경기에서 팀 타율은 0.168로 1할대다. 이 기간 팀 평균자책은 5.14로 중위권에 해당했고 특히 구원 계투진 평균자책은 1.99로 준수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고민이었다.

이날은 모처럼 1회부터 득점이 나오면서 연패 탈출을 할 수 있었다.

구단주가 마련한 특식도 힘이 됐다.

김영섭 KT 구단주가 홈 경기를 방문해 한우 특식을 제공했다.

KT 관계자는 “김영섭 구단주가 전반기가 끝나가는 시점, 무더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으며 선수단에게 특식을 제공했다”고 했다.

구단주가 방문한 건 올시즌 두번째다. 지난 3월23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도 수원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당시 선수단은 감사의 의미로 구단이 제작한 골든글러브를 선물했다.

지난해 9월 순위 싸움이 한창일 때도 선수단 격려를 위해 한우 특식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