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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프티 피프티, 완벽한 비주얼 합
피프티 피프티가 신곡 ‘SOS’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 했다. 16일 피프티 피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타이틀곡 ‘SOS‘ Official MV Teaser #1을 공개 했다. 동화 같은 공간 속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 합이 인상적인 해당 영상은 환한 빛이 내리쬐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하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키나와 문샤넬, 아테나와 예원의 모습이 차례로 교차되고 마침내 모든 멤버들이 미로 속에 모여있는 모습이 드러나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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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위 그룹’ 젠블루, 뚜껑 열어보니…
‘대만 1위 그룹’ 젠블루(GENBLUE)가 한국 데뷔 후 실력파임을 몸소 증명해냈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최근 국내 데뷔곡 ‘COCOCO’(코코코)로 활동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쭉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과 동시에 젠블루는 라디오와 음악방송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특히 아리랑라디오 ‘라디온 어스’(Radio‘n Us)에서 젠블루는 데뷔곡 ‘COCOCO’를 부르며 파워풀한 성량과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줬다. 여섯 멤버들은 그루브를 타며 라이브를 편안하게 소화해냈고, 팬들은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음원과 똑같아”, “CD를 많이 먹었나보네” 등의 반응으로 호응했다.
운세 나침반
연예
더보기호시 “불편해 해”·카리나 “부러워 해” ‘유라인’ 탑승, 극과 극 반응
‘싱크로유’의 호시 카리나가 정규직 ‘유라인’ 탑승에 대한 세븐틴, 에스파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KBS2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는 16일 저녁 6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싱크로유’는 유재석을 필두로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이뤄진 완성형 MC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개된 1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백지영 ‘I Miss You’, 이승기 ‘이미 슬픈 사랑’, 잔나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인순이 ‘고민중독’, 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박재범 Love Yourself’ 등 음악 예능 사상 가장 위대한 최정상 드림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된 데 이어 고퀄...-
“세븐틴의 진화와 정체성” ‘스필 더 필즈’
그룹 세븐틴이 ‘SPILL THE FEELS’(스필 더 필즈)라는 제목의 신보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세븐틴은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 앨범 타이틀이 담긴 티저 영상을 추가 게재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티저와 연결돼 신보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영상이다. 티저는 지하철역 벽면에 걸린 ‘I FELT HELPLESS’라는 문구가 ‘SPILL THE FEELS’라는 앨범명으로 변형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바닥이 물로 채워진 지하철에 고개를 떨군 채 앉은 남자가 등장한다. 화면을 채운 우울한 분위기는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반전된다. 지하철 바닥에 햇살이 들고, 창문 너머로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특히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나는 무력감을 느꼈다(I FELT HELPLESS)’라는 자기고백이 문자 재배열을 통해 ‘감정을 쏟아내자(SPILL THE FEELS... -
하이키, 한복으로 단아한 변신
그룹 하이키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하이키(H1-KEY)는 16일 소속사 GLG를 통해 한복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하이키는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안전 운전하세요”라며 “이번 추석에는 본가에 가서 가족들도 만나고 소중한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마이키(팬덤명)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든든한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이키 멤버들은 추석 인사와 함께 4인 4색의 단아한 맵시가 돋보이는 한복 자태를 뽐내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축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올해 역시 각종 페스티벌 섭외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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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손태진·에녹, 추석특집 꽉 채운 입담과 노래
가수 손태진과 에녹이 추석 명절 연휴의 시작을 풍성하게 채웠다. 손태진과 에녹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추석특집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손태진과 에녹은 “명절 스트레스 우리가 해결해 주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등장했다. ‘부드러운 카스텔라 같은 남자’ 손태진, ‘20년째 성장 중인 성장캐’ 에녹은 ‘아는 형님’ 첫 출연에도 여유 넘치는 입담과 완벽한 노래로 풍성한 추석특집을 완성했다. 손태진은 “‘아는 형님’에 나오기 위해서는 경연 프로그램 2개는 우승해야 되는구나 싶었다”라며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우승 상금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손태진은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의 ‘남자 패티김’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성악은 외국어로 부르니 많은 사람과 공감하기 어려웠다. 그 꿈을 이루려면 트로트 시장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말했다. 에녹은 “부모님이 트로트를 ... -
‘엄마친구아들’ 이시형, 김지은에게 윤지온 존재 상기시키며 감초 역할
배우 이시형이 ‘엄마친구아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시형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 9화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소꿉친구이자 엄친딸 정모음(김지은 분)이 속한 혜릉 119 안전센터의 구급대원 박반장 박정우 역으로 출연했다. 박반장(이시형 분)은 정모음에게 강단호(윤지온 분)의 존재를 상기시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 119 안전센터 구급대원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은 물론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단호 기자와 함께 하며 119 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일상을 전했던 박반장은 기사를 확인한 뒤 팀 대원들에게 기사를 크게 읽어주며 감탄했다. 그는 심드렁한 척하는 정모음에게 “정반장님. 기사 죽이죠?”라고 부추기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또 박반장은 기사를 보지 않았다는 정모음에게 “그래도 우리들 얘기고 강기자님 성의가 있는데 좀 읽어보시지. 정반장님 사진 진짜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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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윤지온, 기자 강단호로 활약
배우 윤지온이 현실감 넘치는 물오른 연기로 설렘으로 물들였다. 윤지온은 지난 14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9회에서 정모음(김지은 분)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는 강단호(윤지온 분)에 완전히 몰입,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모음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단호는 그녀의 이상형 ‘갯벌맨’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단호는 갑작스러운 빨간불에 급정지를 하게 됐고 그때 모음이 ‘갯벌아 사랑해’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남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남성이 자신이란 것을 확신했다. 모음 또한 그 남성이 단호라는 걸 알게 됐고 단호는 모음과 귀여운 케미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단호는 시민을 구하다 다친 모음을 위해 약국에 있는 약을 모조리 사와 그녀에게 전달하며 다정함의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는 모음에게 다정한 말투로 “다신 다치지 마... -
‘전국노래자랑’ 신유, 박명수 호통에 “무섭습니다”
가수 신유가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을 꽉 채웠다. 신유는 1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의 추석 특집 ‘별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유는 심사위원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심사한 뒤 축하 무대를 꾸미며 풍성한 추석 특집을 완성했다. 박현빈, 린,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과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신유는 윤정수·남창희·쇼리, 박명수·정준하·지상렬, 이숙·조향기, 스윗소로우, 신화 이민우 가족, ‘개그콘서트’ 팀, ‘이웃집 찰스’ 팀 등의 무대를 심사했다. 참가자들의 개인기와 무대를 지켜보며 넘치는 흥을 숨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유는 박명수가 “우리는 딩동댕을 주지 않으면 심사위원에게 보복한다”고 하자 “굉장히 무섭다”고 답하는 등 참가자들과 유쾌한 토크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신유는 ‘시계바늘’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트롯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귀공자 같은 무대매너를 선보였고, ... -
‘최다 독박’ 김준호, 얼굴 왁싱···되레 쾌남 변신 (독박투어3)
‘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튀르키예 여행편 ‘최다 독박자’에 등극, ‘얼굴 전체 왁싱하기’ 벌칙을 개운(?)하게 수행했다. 14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4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이스탄불의 랜드마크인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사원 방문을 끝으로 튀르키에 편 ‘최다 독박자’를 정해 ‘얼굴 전체 왁싱하기’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는 코털까지 모조리 뽑는 짜릿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받은 ‘쾌남’ 면모를 풍겨 “벌칙에 만족하기는 처음”이라는 소감을 밝혀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독박즈’는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더욱 텐션 폭발하는 유럽 여행을 예고해, 앞으로의 유럽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튀르키예에서의 마지막 날, ‘독박즈’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로 행했다. 숙소 근처에서 트램을 타고 ‘야경 명소’인 갈라타 다리를 건너 목적지에... -
‘강매강’ 최광일, 추석 연휴 웃음제조기
배우 최광일이 ‘강매강’에서 유쾌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화까지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극 중 경찰청장으로 분한 최광일은 거침없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1화 오프닝에서 제복을 입고 첫 등장한 최광일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중후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엘리트 경찰 동방유빈(김동욱 분)이 돌연 강력반에 가겠다고 선언하자 최광일은 “이력서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요즘 수사권 조정 때문에 매일매일이 전쟁이다”면서 설득했다. 긴장감이 흐르는 상황에서 최광일은 운동기구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최광일은 4화에서도 웃음 제조기로 맹활약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보고서를 넘기다 비서가 가져온 도시락을 보자마자 함박미소를 지은데 이어 정복 위에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를 걸쳐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동안... -
‘백팩커’ 백종원, 최초의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에 ‘백버지’로 변신
tvN 예능 ‘백팩커 2’의 백종원이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만나 마음이 담긴 요리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백패커 2’에서는 방학도 반납한 채 광복절 행사 시범공연을 준비하는 기특한 아이들을 위해 태권도 한 상을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거대하고 웅장한 태극기 앞에서 오프닝 촬영을 한다. 광복절 이곳에서 큰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있다며 깜작 의뢰가 들어왔다.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당일에 진행된 긴급 미션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더했다. 사연의 주인공을 따라 이동한 곳은 미동초등학교로 이들은 아무도 없는 학교에 당황하며 음악과 함께 울려 퍼지는 의문의 기합소리를 따라갔다. 미동초등학교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공연을 선보인 이들은 창단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이다. 88서울올림픽 개막행사 시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시범, 뉴욕 타임스퀘어 시범 등 국내외 1000번 이...
스포츠
더보기‘윙어’ 손흥민, 유효슈팅 0회 풀타임 침묵···또 ‘세트피스 실점’ 토트넘,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0-1 패→2연패 수렁
캡틴 손흥민이 왼쪽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풀타임 침묵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또 세트피스 실점을 내주면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홈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고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판 더 펜-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제임스 매디슨-로드리고 벤탄쿠르-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섰고 전방 스리톱에 손흥민-도미닉 솔랑케-브레넌 존슨이 포진했다. 원정팀 아스널 역시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고 위리엔 팀버-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벤 화이트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레안드로 트로사르-토마스 파티-조르지뉴가 나섰고 전방 스리톱에 가브리엘 마...-
‘충격’ 황희찬, 2G 연속 선발 제외→벤치 시작···울버햄프턴, 뉴캐슬전 선발 라인업 공개
황희찬(28)이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1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울버햄프턴은 샘 존스톤, 넬송 세메두, 예르손 모스케라, 크레익 도슨, 라얀 아이트 누리, 마리오 르미나, 안드레, 주앙 고메스, 장 리크너 벨레가르드, 마테우스 쿠냐,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선발 출격한다. 원정팀 뉴캐슬은 닉 포프, 파비안 셰어, 조엘린통, 앤서니 고든, 알렉산더 이삭, 루이스 홀, 발렌티노 리브라멘토, 제이콥 머피, 댄 번, 션 롱스태프,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선발 출격한다. 황희찬은 지난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선발 제외됐다. 카라바오컵에 이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며 출전했다. 이후 한 번의 좋은 패스를 통해 동료에게 득점... -
‘윙어’ 손흥민, ‘북런던 더비’ 선발 출격!→솔랑케+판 더 펜 복귀···토트넘, 아스널전 선발 라인업 공개
캡틴 손흥민(32)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측면 윙어로 선발 출격한다. 도미닉 솔랑케와 미키 판 더 펜은 부상에서 돌아오며 선발로 복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리그 13위, 아스널은 2승 1무로(승점 7점) 리그 6위에 올라있다. 홈팀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솔랑케,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원정팀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위리엔 팀버, 토마스 파티, 조르지뉴,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가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지난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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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선제골·김대원 쐐기골’ 김천, 인천에 2-0 완승···‘파이널A’ 확정!
김천 상무가 이동준의 선제 결승골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대원의 쐐기골에 힘입어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파이널 A를 확정했다. 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쳤던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꿀맛같은 승리를 챙김과 동시에 승점 50점 고지를 밟으며 2위 강원FC(승점 51점)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파이널A를 확정했다. 반면 처절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은 승점 31점에 머물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 9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4점), 10위 전북 현대, 11위 대구FC(이상 승점 33점) 등 강등권 경쟁자들이 나란히 승리를 따낸 것과 비교해 홀로 승점을 올리지 못하며 강등권 전쟁에서 한 발 뒤처졌다. 김천은 전반전 내내 인천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8분 음포쿠에게 골... -
드디어 넘었다, 출범 42년 KBO리그 ‘1000만 관중’ 시대 활짝
KBO리그가 출범 42년 만에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광주, 인천, 부산, 창원 등 4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 15일 6만명 이상이 들어차며 KBO리그는 이번 시즌 누적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994만3674명이 입장하며 1000만 관중까지 5만6323만명만 남았는데, 창원 관중 집계 완료 전 이미 관중 6만을 넘었다. KIA와 키움이 맞붙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2만500명), SSG와 삼성이 대결한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 롯데와 한화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2만2758명)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것. 이번 시즌 KBO리그는 개막전 5경기부터 전 구장 매진으로 관중 10만3841명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6월23일 더블헤더 포함 8경기 관중 14만2660명 입장으로 KBO리그 역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웟고, 8월18일 투적 관중 847만5664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했다. 시즌 종료를 한참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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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글래스나우, 결국 시즌아웃··· 다저스 험난한 가을 징조인가
LA다저스 우완 1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시즌 아웃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가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5일(한국시즌) 취재진과 만나 글라스나우가 시즌내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 “아주 낮다”고 했다. 로버츠 감독은 “(글라스나우 부상은) 큰 타격이다. 그가 우리 구단에 어떤 의미였는지, 어떤 기여를 했고, 어떤 기대를 걸었는지 생각하면 이탈의 대가가 분명하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팀엔 뛰어난 선수가 많다. 타일러는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그리 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글래스나우는 지난 8월12일 이후 팔꿈치 인대손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탬파베이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해 5년 1억3652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이번 시즌 22경기 134이닝 동안 9승6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글래스나우를 비롯한 선발 투수들의 ... -
‘1004경기 출장’ KBO 불펜 레전드, 한화 정우람 현역 마침표 찍는다
KBO를 대표하는 좌완 불펜으로 역대 최다 등판 기록 보유자인 한화 정우람(39)이 은퇴한다. 한화 구단은 15일 “정우람이 21년의 화려한 프로 선수 생활에 찍는다”며 “올 시즌 남은 홈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정우람의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이번 시즌까지 군 복무 기간(2013~2014)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1군에서 18시즌을 활약했다. KBO 역대 투수 최다이자, 단일리그 기준 아시아 투수 최다인 1004경기에 출전해 977.1이닝 동안 64승 47패 197세이브 145홀드에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현 SSG)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6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FA계약을 했다. 지난해 10월 2일 대전 NC전에서 KBO리그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해 10월15일 대전 롯데전에서 단일리그 투수 기준 아시아 최다인 1003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정... -
8홈런 ‘천적’ 상대한 게릿 콜의 주자 없는 고의4구 선택··· 최악의 결과 이어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노 히트’를 기록 중이던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은 ‘천적’ 라파엘 데버스를 고의사구로 걸러보냈다. 주자도 없는데 고의사구 자체가 흔치 않은 상황, 그만큼 콜에게 데버스는 골치아픈 상태였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실리를 택했다. 그러나 그 선택은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콜이 15일(한국시간) 뉴욕 홈에서 열린 보스턴전 4회 1사까지 안타 1개도 맞지 않고 호투 중이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 1사에서 맞이한 상대는 데버스였다. 콜은 손가락 4개를 펴고 1루를 기리켰다. 고의사구로 그러겠다는 신호였다. 리그 최고의 투수 중 1명이 노히트를 할 만큼 좋은 컨디션에서, 주자 1명도 없는데 고의사구를 선택한 것이다. 양키스 역사에서 주자 없는 가운데 고의사구는 역대 3번째다. 4회 고의사구는 처음이다. 1930년과 19070년에 각각 1차례씩, 모두 6회에 고의사구가 나왔다. 콜에게 데버스는 천적 중의 천적이다. 이날 경기전까지 39타수 13안타를... -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 2024 국제대회 피날레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로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를 마쳤다. 우상혁은 15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2m25를 넘어 3위를 기록했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육상에서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가는 위상의 대회다.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앞서 14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포인트로 순위를 정한뒤 15번째 브뤼셀에서 열린 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렸다. 남자 높이뛰기를 편성한 대회는 총 6개였다. 우상혁은 7월12일 모나코 대회 2m28로 3위(6점), 8월26일 실레지아 대회 2m29로 4위(5점)에 이어 8월31일 로마 대회 2m30으로 우승(8점)하면서 모두 19점으로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포인트 3위로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열린 파이널에서도 우상혁은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m17과 2m22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고, 2m... -
남자 테니스, 폴란드 꺾고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전 올라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전에 올랐다. 한국은 14일(현지시간) 폴란드 지엘로나구라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경기(4단식 1복식) 이틀째 폴란드 원정경기에서 복식 승리로 최종 점수 3-1로 이겼다. 내년 2월 파이널스 진출전도 확정했다.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파이널스(16강)와 파이널스에 나갈 나라를 정하는 파이널스 진출전, 이기면 진출전으로 올라가는 월드그룹 1 경기로 이어진다. 한국은 지난 2월 파이널스 진출전에서 캐나다에 1-3으로 졌다. 그러나 이날 월드그룹 1 경기에서 폴란드를 꺾고 다시 파이널스 진출전으로 올랐다. 한국 남자 테니스는 2022년, 2023년 잇달아 파이널스에 올랐다. 한국은 전날 홍성찬(세계 141위·세종시청)과 권순우(344위)가 1, 2단식을 이긴데다 이날 복식에서도 남지성(복식 122위·세종시청)과 정윤성(복식 210위·안성시청)조가 얀 지엘린스키(복식 27위)-카를 드르제비츠키(복식 1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