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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지 말라더니···MC몽, 조세호 옹호 글 내렸다
MC몽이 박나래와 조세호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SNS 계정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지난 14일 MC몽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MC몽은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고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거 있으면 시원하게 받아”라고 운을 똈다. 이어 그는 “공직자들은 사고쳐도 그 다음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으려 하는가. 어찌 효리도 양세찬도 박나래와 사적으로 농담처럼 던질 말일 뿐이었다 왜 말을 못하고 눈치를 본단 말인가”라고 주장했다. -
김수용, ‘20분 심정지’ 깨어난 후 첫마디가···
코미디언 김수용이 20분간 심정지를 겪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의료진과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는 지난 11월 14일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난 김수용의 첫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수용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돌아왔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날의 기억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김수용은 “의사·간호사 분들이 나 때문에 웃은 일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중환자실인가, 어디에서 정신이 들었다. 그날 내가 점퍼를 처음 입는 날이었다. 비싼 옷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정말 아끼던 옷이라 처음이었나 두 번째였나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브랜드다, 비싼 거다”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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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벌 겨냥 ‘프로보노’ 시청률 8% 넘겼다
정경호가 제대로 판을 키운 화끈한 법정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폭발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4회에서는 강다윗이 김강훈(이천무)을 위해 국가와 재벌 회장까지 겨냥하는 명품 변론으로 짜릿한 결말을 완성했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평균 8%,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경신하고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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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는 “어서와요”…김시우·임성재는 “안 가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백호’라는 팀 이름까지 만들어놓고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세계랭킹 42위 임성재와 47위 김시우는 LIV 골프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4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LIV 골프는 올해 초 여러 개의 새로운 팀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베코 이스트 GC(Becko East GC)’다. 골프닷컴은 “‘베코(Becko)’의 정식 표기는 ‘백호(Baekho)’”라면서 “백호는 ‘흰 호랑이’를 뜻하며 한국 신화에서 인기 있는 상징”이라고 전했다.
연예
더보기‘판사 이한영’ 회귀물+법정물= 회귀 법정물, 색다른 장르물 등장!
2026 MBC 최고 기대작 ‘판사 이한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연기 장인들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판사 이한영’만의 경쟁력 3가지를 제작진이 전했다. #법정+회귀의 색다른 조합!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예고!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법정물과 ‘회귀’라는 신선...-
‘화려한 날들’ 천호진, 뭉클한 ‘K-아버지’ 자화상
배우 천호진이 관록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천호진은 지난 13~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부모님 부양과 자식 뒷바라지를 인생의 1순위로 두는 ‘이상철’ 역을 연기했다. 가장으로서 늘 덤덤한 모습을 보여온 이상철은 어머니(반효정 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무너져 내렸다. 특히, 이상철은 가족과 조문객의 눈을 피해 홀로 벤치에 앉아 “엄마, 내가 미안해”라고 애끓는 울음을 토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아이 같은 모습에 후회, 미련 등의 복잡한 감정이 내포돼 몰입도를 높였다. 장례 이후에는 이상철과 이지혁의 해묵은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이 그려지며 극의 감동이 배가됐다. 그동안 이상철은 파혼당한 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신부의 아버지에게 받은 모멸감을 홀로 감내해 왔다. 이상철은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삭여온 복잡다단한 감정을 쏟아내며 뭉클함을 안겼다. 가장으로서 수많은 시련을 견뎌온 ... -
이병헌 “전 세계 관심 신기해”
배우 이병헌이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이병헌은 몽클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인터뷰에서는 해외 활동 소감과 연기 철학을 밝혔다. 그는 ‘오징어 게임’ 이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어쩔수가없다’ 등에 참여했다. 이병헌은 “전 세계가 현상이라 부를 만큼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게 신기하다”고 했다. 이어 “스트리밍 서비스가 생기면서 한국어 콘텐츠도 할리우드 작품과 동등하게 볼 기회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배우로서의 동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배우 인생이 끝났을 때 남는 건 상이 아니라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더 깊고 묘한 인간 감정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갈망이 있다”며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작품을 많이 찍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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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허성태 “TV 자막이 인생 바꿨다!”·에드워드 리 “이건 꼭 해야 하는 일”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믿고 보는 배우 허성태와 한식 외교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 과감한 도전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13일에 방송이 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회에서는 3MC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게스트 맞춤 장소에서 토크를 벌이는 ‘출장 나왔데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낮에 펼쳐진 ‘출장 나왔데이’ 1탄은 허성태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러시아어를 전공해 35세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 대기업 L사에서 러시아 관련 해외 영업을 담당했던 허성태는 김주하를 동대문 러시아 마을로 초청, 단골 러시아 식당을 찾아 식사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허성태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거친 모습과는 달리 MBTI가 ‘I’인 내향형 인물이라고 밝혔고, “배우가 되고 싶다는 건 감히 상상도 못 하는 거였다”라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치아가 깨진 이후 생긴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해 김주하를 놀라게 했다. “오디션 프로... -
‘더 미라클’ 임윤아가 응원한 ‘휠체어 댄서’ 채수민, ‘스우파’ 리헤이 얼굴 보자 울컥
배우 임윤아 내레이터 참여로 화제가 된 KBS1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코카앤버터’ 리더 리헤이와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KBS1에서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는 춤을 전공하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이 대한민국을 춤 열풍으로 몰고 간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코카앤버터(CocaNButter)’의 리더 리헤이를 찾아가는 장면이 포착된다. 채수민은 20대 초반, 실용무용을 전공하며 리헤이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리헤이의 연습실에 들어선 채수민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진다. 리헤이는 “성실했었다. 열심히 하는 학생, 뭘 해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제자의 예전 모습을 떠올린다. 채수민은 “교수님의 수업을 더 듣고 싶어서 ‘겨울 방학에 들어야지’ 했는데, 사고가 났었다”면서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눈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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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한령 해제’ 선 그었다
정부가 직접 중국에서 K팝 콘서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통령실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15일 “정부가 1월 초 중국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기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실이 아무 것도 없는 바 보도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일보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에 중국에서의 K팝 콘서트 개최 관련 협조 요청을 했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중국 내 K팝 콘서트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는 것이다. 지난달 1일 치러진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꾸준히 논의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가시화된 것은 없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시 주석이 ‘북경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해 왕이 외교부장을 불... -
가수 비비안(BBAHN), 16일 신곡 ‘전하지 못한 그 말’ 발매
가수 비비안(BBAHN)이 끝내 꺼내지 못한 마음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비안 새 디지털 싱글 ‘전하지 못한 그 말’이 발매된다. 신곡 ‘전하지 못한 그 말’은 표현조차 할 수 없던 마음, 너를 잃고 헤매는 하루하루를 솔직한 언어로 풀어낸 발라드다. ‘내 하루엔 온통 너였으니까’라는 가사처럼 곡 전반에는 사랑이 떠난 자리에 남은 공허와 그럼에도 버텨보려는 마음이 차분히 스며 있으며, 쉽게 무너지지 않겠다는 다짐과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랑 사이의 흔들림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이 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온 프로듀서 필승불패와 육상희, 권한결이 함께 작업했다. 공감 가는 가사 위 감미로운 멜로디, 절제된 편곡이 더해져 비비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하지 못한 그 말 아직 내게 남아있어/나 너를 사랑했던 그 맘까지 다 비워내려고 노력할게’라는 후렴은 비비안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표현력으로 완성돼 곡의 ... -
경찰 “박나래 관련 고소·고발 6건…엄정하게 수사할 것”
개그우먼 박나래와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이 경찰에 총 6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15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나래가 피고소·피고발된 사건이 5건, 박나래 측이 고소한 사건이 1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가 피고소·피고발된 5건은 모두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며, 주요 혐의는 특수폭행과 의료법 위반 등이다. 이른바 ‘주사 이모’에 대해서는 “막 접수돼서 고소·고발인 조사가 안 됐다”면서도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고소하고,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폭언, 진행비 미지급 등의 주장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지난 6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해당 사건은... -
‘프로보노’ 김형석, 정경호 향해 “진짜 멋있으십니다!” 팬심 폭발!
배우 강형석이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남다른 코믹 연기로 사랑스러운 황준우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3일,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 연출 김성윤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3, 4회에서는 정경호의 말이면 끔뻑 죽는 ‘강다윗 바라기’ 황준우의 면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강형석은 출근하는 강다윗(정경호 분)에게 “어제 뉴스 잘 봤습니다. 진짜 멋있으십니다!”라며 칭찬 세례를 퍼붓는 준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준우는 다윗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감탄을 쏟아내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냈고, 롤모델과 함께 일하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준우의 반응은 묘한 귀여움을 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속물처럼 보였던 준우의 예상 밖 진심도 그려졌다. 준우는 과거 어렵고 가난한 의뢰인의 사건을 맡아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다는 다윗의 말에 공감하며 “그... -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 강다니엘, 행복 풀충전
강다니엘이 팬콘서트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 1막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다니엘은 13~14일 이틀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RUNWAY : WALK TO DANIEL’을 열고 그동안 조건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교감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함께 걸어온 길, 앞으로 걸어갈 길을 테마로 삼았다.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메시지를 담은 팬미팅이자 콘서트였다.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특별한 의미가 있어 더 소중했던 팬콘서트에서 강다니엘은 다채로운 라이브,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로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14곡의 라이브 무대는 솔로 활동 6년을 집대성했다. ‘TOUCHIN’’부터 ‘Electric Shock’, ‘Episode’, ‘Movie Star’ 등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BACKSEAT PROMISES’까지 일대기처럼 펼쳐졌다. 특히 스페셜 앨범 ‘PULSEPHASE‘의 라이브 무대는 팬...
스포츠
더보기‘불꽃야구’ 고비 맞은 파이터즈, 새 구원자 투입에도 벗어나기 힘든 늪!···대학리그 에이스 박준영의 비상
불꽃 파이터즈가 한일장신대와 피 말리는 투수전을 펼친다. 15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계속해서 뒤바뀌는 경기 양상에 긴장을 놓지 못한다. 파이터즈 박준영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 선수 모멘트를 선보인다. 담대한 눈빛과 거침없는 승부는 이전 직관에서의 아쉬움을 잊게 만들고, 이번 경기에서 그는 완벽히 비상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아기 독수리’가 된 대학리그 에이스 박준영이 어떤 피칭으로 파이터즈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눈부신 투구를 보이던 박준영이 점점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자 김성근 감독은 새로운 수호자를 투입, 흐름을 바꾸고자 한다. 하지만, 파이터즈 구원투수는 첫 타자와의 승부에서부터 위기에 몰리고, 이에 김성근 감독은 깊게 한숨을 내쉰다. 한일장신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대타 작전을 내며 분위기 반전에 힘쓴다. 빠져나오기 힘든 늪에 빠져 있던 파이터즈는 팬들의 간절...-
‘SON은 한국 스포츠 전설’ 갤럽 올해의 선수 9년 연속 1위…2위 이강인, 안세영 3위에 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났지만 손흥민(33·LAFC)의 한국 내 위상은 흔들림이 없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이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선수를 2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손흥민이 76.1%의 압도적 지지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손흥민은 2017년부터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2025년은 손흥민 축구 인생에 큰 분기점이 될 한 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팀 토트넘에서 핵심 멤버로 10년간 활약하다 8월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끈 뒤 팀을 떠났다. 토트넘에서 클럽 통산 최다 득점 5위(공식전 454경기 173골), 2021-22 시즌 EPL ... -
최형우·김현수와는 상황이 다르다, ‘두 번의 FA 162억원 대박’ 손아섭의 추운 겨울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보유한 자유계약선수(FA) 손아섭(한화)이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FA 시장에서 1988년생 동갑인 김현수(KT행), 1983년생 최형우(삼성행) 등 노장 타자들이 좋은 대우를 받고 이적한 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FA 시장이 열린지 약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손아섭의 협상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일단 원 소속팀 한화가 적극적인 자세는 아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지난달 20일 FA 강백호 영입을 마무리한 뒤 손아섭의 잔류를 위해 적극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최근에서야 한 번 만났을 뿐이다. 팀 내 손아섭의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지난 시즌부터 외야수가 가능한 중심타자 보강을 노렸던 한화는 지난 7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맞춰 NC에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전체 23순위), 현금 3억원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며 손아섭을 영입했다. ‘우승 청부사’로 영입한 손아섭은 한화 이적 후 오른 옆구리 근육 부상 회복, 햄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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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 도박 포상금으로 6억여원 지급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으로 상반기 약 3억원을 포함해 총 6억여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달 ‘2025년 제2차 체육진흥투표권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포상금 대상자를 선정했다.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를 신고한 제보자 1명에게 단일 건으로는 최대인 1억 1600만원을 지급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이용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사이트 운영자 신고 시 최대 2억원, 이용자·홍보자 신고 시 최대 1500만원, 스포츠 승부조작 신고 시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대응센터 관계자는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들은 이용자에게 무기명 가입, 텔레그램을 이용한 문의 및 가상화폐(USDT) 유도 등 은밀한 수법을 지속하고 있다”며 ... -
‘윤나고황손’ 수식어가 무색한 롯데의 젊은 피 라인, 그래도 다시 기대를 걸어보는 이유
2024시즌, 롯데의 젊은 타자들인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손호영 등을 일컫는 ‘윤나고황손’이라는 말이 히트를 쳤다. 이들은 팀의 주축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고 2025시즌을 앞두고 억대 연봉으로 몸값이 껑충 올랐다. 앞으로도 팀의 중심을 잡아달라는 구단 측의 메시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하지만 2025시즌에는 거의 빛을 보지 못했다. 5명의 선수 중 1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나승엽, 고승민 두 명 뿐이었다. 부상과 부진이 겹쳐 직전해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윤동희는 6월 초 좌측 허벅지 부상으로 한달 여간 자리를 비웠고 4월까지 32경기에서 7홈런을 쳤던 나승엽은 5월부터 이유모를 부진에 빠져 2군에 내려갔다가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까지 입기도 했다. 황성빈은 5월 초 왼 약지 중수골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가 7월에나 돌아왔고 손호영은 6월 중순 손가락 통증으로 이탈했다. 고승민도 전반기 막판 옆구리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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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도 주목하는 ‘올드 가이 FA’의 야구 인생 제2막
야구만 잘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 관용구는 올해 KBO 스토브리그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현수(37)가 3년 50억 원에 KT 유니폼을 입었고, 최형우(42)는 2년 최대 26억 원에 삼성과 계약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베테랑 FA들의 거취가 눈길을 끌고 있다. 40대에 접어든 선수들이 야구 인생 제2막을 꿈꾸며 새 소속팀을 찾는 중이다. 미국 ‘MLB.com’은 지난 14일(한국시간) FA 시장의 ‘올드 가이’들을 소개했다. 이 중 최고령은 저스틴 벌랜더(42)다. 2005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그는 내년이면 프로 22년 차가 된다. 2011년 24승을 올리며 아메리칸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 1위에 올랐다. MLB 통산 266승을 거둔 그는 300승 달성을 꿈꾼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뛴 올해에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을 올리는 데에 그쳤다. 매체는 “벌랜더는 여전히 훌륭한 ML... -
라건아, KCC 상대 4억원 규모 세금 소송…구단들 “가스공사 징계” 목소리
전 농구 국가대표 라건아(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전 소속팀 부산 KCC를 상대로 약 4억 원 규모의 세금 관련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하면서 한국프로농구(KBL)가 술렁이고 있다. 구단들 사이에선 가스공사에 대한 징계 목소리까지 나온다. 라건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현림은 15일 라건아가 KCC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쟁점은 2024년 1~5월 라건아가 KCC 소속으로 뛰던 기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약 3억9800만 원을 누가 부담해야 하느냐다. 라건아 측은 KCC와의 계약이 세후 연봉 구조였으며 소득세는 구단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주장한다. 프로농구팀들은 외국인 선수와 계약할 때 세후 기준으로 연봉 계약을 하고 세금은 구단이 보전해주는 게 관행이다. 그러나 KBL 이사회는 지난해 5월 국가대표에서 물러난 라건아의 귀화선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일반 외국인 선수로 계약하도록 결정하면서, 해당 연도 소득세는 최종 영입 구단이 ... -
KIA 마무리는 내년에도 정해영, 불펜 핵심 조각 흔들리면 올해 아픔도 되풀이된다
올해 KIA의 8위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불펜 집단 난조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마무리 정해영이 있었다. 정해영은 올해 부진했다. 3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 3.79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자책이 1넘게 올랐다. 구원패와 블론 세이브가 각각 7차례였다. 구원패는 리그 최다, 블론 세이브는 2번째로 많았다. 7월 22일 광주 LG전이 특히 뼈아팠다. 팀 타선이 8회말에만 6득점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눈앞에 뒀지만, 9회초 올라온 정해영이 난타를 당하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후반기 KIA 몰락의 시작점 같은 경기였다. 이후로도 정해영은 좀처럼 제 페이스를 찾지 못했다. 8월까지 계속 부진하며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9월 이후 7.2이닝 1실점으로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KIA의 시즌이 사실상 끝이 나고 만 시점이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정해영이 부진하던 중에도 신뢰를 놓지 않았다. 때로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지만, 정해영이 2군에 내려간 기간을 제외하고... -
밀워키, 좌완 앙헬 제르파 영입…캔자스시티와 2:1 트레이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가 좌완 불펜 앙헬 제르파를 영입했다. 15일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밀워키는 캔자스시티에 외야수 아이작 콜린스와 우완 불펜 닉 미어스를 보내는 대신 제르파를 데려오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 대상이 된 3명은 모두 2025시즌 각자 최고의 활약을 펼쳐 몸값을 한껏 높여둔 상태였다. 밀워키로 향하는 제르파는 개인 통산 평균자책 3.97인 좌완 투수다. 2021시즌 캔자스시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르파는 최근 2시즌 동안 총 129경기에 출전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69경기 64.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4.18, 58탈삼진 14홀드를 올렸다. 그 중 2경기는 선발 등판이었다. 밀워키는 이를 통해 외야 자원 과잉 상황을 일부분 해소했다. MLB 닷컴은 “제르파가 밀워키에서 선발 투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맷 아놀드 밀워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제르파는 정말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다. ... -
전북 현대, 신임 대표이사로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산업본부장 선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겸직 체제로 구단을 총괄한다. 김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국내판촉팀장과 강원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국내판매사업부장을 거쳐 올해 국내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전북 구단은 “김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간 국내 영업 및 사업전략 분야 전반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이사는 “경영 노하우와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팬들의 성원으로 2025시즌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