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오 뮤비 ‘일제강점기 日총리 후손’ 출연 논란
밴드 혁오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가 출연하면서 그의 가족사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혁오는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GODSPEED!’(갓스피드!)를 발매한다. 혁오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약 6년 만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GODSPEED!’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안도 사쿠라는 영화 ‘어느 가족’, ‘괴물’, ‘백엔의 사랑’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소속사 측은 안도 사쿠라의 출연으로 뮤직비디오의 깊이와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
“본성 더러워”…김숙 폭로에 유명 MC 거론 ‘와글와글’
방송인 김숙이 익명의 스타에 대해 “본성이 더럽다”고 일화를 폭로하자,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명 MC를 그 당사자로 지목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숙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과 통화하던 중 과거 만난 한 톱스타의 인성에 대해 직설적으로 짚었다. 그는 “엄청 유명한 연예인이 있었는데 정말 못됐다. ‘쟤는 본성이 더럽구나’ 싶었다. 나중에 인기가 떨어지니 세상 착해졌고, 주변 사람들도 ‘인기가 떨어지더니 사람이 바뀌었다’고 했지만 나는 믿지 않았다. 타고난 본성은 못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연예
더보기한국 1세대 ‘DJ 엉클’ 유백열 별세…‘홍대 클럽 문화’ 견인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1세대 DJ이자 전자음악 아티스트인 DJ 엉클(본명 유백열)이 지난 17일 말기 암 투병 끝에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대 미군 기지 클럽을 시작으로 1980년대 초 음악다방과 나이트클럽을 거쳐 1990년대 중반 이후 홍대 앞 클럽 문화의 부흥기를 이끈 인물이다. 과거 활동 당시 ‘DJ 아저씨’로 불리던 것에서 착안해 예명을 지었으며, 영문 표기 시 한국(Korea)을 의미하는 ‘K’를 넣어 ‘DJ Unkle’로 활동했다. 1995년 서울 홍대 인근에 클럽 엠아이(MI)를 개업하며 본격적으로 전자음악 전파에 나선 고인은 이후 대형 클럽 엠투(M2)를 운영하며 국내 DJ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특히 인근 업장 점주들과 연합해 매월 열리는 ‘홍대 클럽 데이’를 주도하며 2000년대 홍대 클럽 문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음악 창작 활동도 병행해 2004년에는 ‘마이 판타지 라이프(My Fantasy Life)’, ‘투모로스 메모리즈(...-
‘라스’ 허키 시바세키, 지상파 예능 신고식…독특한 활동명 탄생 비화 공개
힙합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한다. 다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힙합계에서 활동해 온 허키 시바세키는 최근 토크 콘텐츠 ‘비주류 초대석’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소 파격적인 활동명인 ‘허키 시바세키’의 탄생 배경이 공개된다. 그는 10년 전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별명인 ‘허키’를 변형해 지금의 이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속어를 연상케 하는 단어를 이름 전면에 내세운 인물로 김구라를 지목하며 작명의 원조 격으로 소환한다. 이에 출연진들은 지상파 방송에 적합한 새로운 활동명을 제안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음악가보다 유튜버로 더 유명해진 최근의 상황도 전한다. 허키 시바세키는 음악 프로그램보다 자신의 유튜브 토크 콘텐츠를... -
‘컴백 D-1’ 빅뱅, 여전한 시대의 아이콘…‘BiiiG’ 티저 추가 공개
그룹 빅뱅이 신곡의 분위기를 담은 티저 이미지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4년 만의 신곡 ‘BiiiG(빅)’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빅뱅 멤버들의 감각적이고 강렬한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티저에는 빅로우 앵글 구도 속 강렬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제스처로 시선을 단번에 압도, 존재감 그 자체만으로 짙은 임팩트를 남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드래곤은 화려한 자수가 놓아진 레드 재킷을, 태양은 블루톤의 세미 캐주얼 착장으로, 대성은 세련된 블랙 퍼와 가죽 바지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빅뱅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에너지가 담겼다. 검은 복면과 형형색색의 가발을 착용한 미지의 인물들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여기에 더해진 잔상 효과는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또한 이들 뒤에는 전날 공개됐던 3단 케이크 모형이 ...
-
조여정, 쉬는 시간에 매니저부터 챙겼다…“이거 좀 마셔봐” (냉부)
배우 조여정이 방송 쉬는 시간에도 함께한 매니저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조여정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첫 라운드에서는 조여정이 평소 팬이라고 밝힌 손종원 셰프와 윤남노 셰프가 ‘맞춤형 체질 요리’를 주제로 맞붙었으며, 승리는 손종원 셰프에게 돌아갔다. 눈길을 끈 장면은 다음 대결을 준비하는 쉬는 시간에 나왔다. 약 10분간 녹화가 중단된 가운데 조여정은 자리에 남아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계속 맛봤다. “이거 먹을까? 너무 맛있는데”라며 음식에 감탄하던 그는 이내 매니저를 불렀다. 조여정은 다가온 매니저에게 자신이 먹고 있던 메밀전병을 건네며 “맛있어”라고 권했다. 이어 곁에 놓인 옥수수 냉수프까지 가리키며 “이거 좀 마셔봐”라고 챙겼다. 방송을 위한 장면이 아닌 쉬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이라는 점에서 평소 매니저를... -
‘가요무대’ 박상철, 시원한 가창력 선물
가슴이 뻥 뚫렸다. 가수 박상철이 ‘가요무대’를 시원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1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더위사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상철을 비롯해 김태연, 강문경, 지나유, 박성온, 정혜린, 지원이, 박혜신, 남궁진, 서지오, 조명섭, 홍성윤, 신승태, 홍지윤, 재하, 김장수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박상철이었다. 자신의 대표 히트곡인 ‘항구의 남자’를 들고 무대에 오른 박상철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했다. ‘항구의 남자’ 특유의 톡 쏘는 듯한 시원한 멜로디와 박상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리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유도하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관록 넘치는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도 명...
-
UDTT, 한 명 한 명 눈맞춤…팬사인회 성황
팬사랑 가득한 팬사인회를 마쳤다.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우정, 권예진)가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서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UDTT는 지난 15일 뮤빗몰을 통해 진행된 두 번째 싱글 ‘VIPER(바이퍼)’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1부 대면 팬사인회와 2부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UDTT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머리띠와 날개 등 일명 ‘팬사템’을 착용하고 팬들이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온라인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에 오지 못한 글로벌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1부와 2부 당첨자 중 총 5명을 추첨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특별 혜택까지 더해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이번 팬사인회는 국내 팬... -
홀린·범진…음레협 킨디라운지, 신보 추천 4편
홀린·범진·키라라·문빗이 선정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8월 둘째 주 주목할 만한 국내 음악 신보 4편을 소개한다. 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홀린(Holynn)이 싱글 ‘TIKTAK (Feat. MIO)’를 발매했다. “초침은 TIK 시침은 TAK” 하며 다가갈지 말지 고민하는 남자의 조바심과, “맴돌지 말고 just make a move”라며 쿨하게 직구를 던지는 MIO의 당찬 목소리가 맞물려 흥미로운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홀린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가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범진이 싱글 ‘You’re my darling‘을 발매했다. 떠난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다시 돌아올 계절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범진 특유의 호소력 짙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담아냈다. 지나간 기억 속에서 피어나는 아련한 감정이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까미뮤직 소속 전자음악가 KIRA... -
‘15kg↓’ HYNN(박혜원), 무대 위 비주얼·가창력 美쳤다
완벽한 라이브에 홀렸다. 가수 HYNN(박혜원)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HYNN(박혜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단독 콘서트 ‘Midnight Blue : Luna-rium(미드나잇 블루 : 루나리움)’을 개최하고 약 2천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푸른 밤, 달의 정원’이라는 비밀스럽고 몽환적인 콘셉트로 꾸며졌다. 역대급 규모의 풀 밴드 세션이 만들어낸 풍성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탄생시켰다. 무대 위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HYNN(박혜원)은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물오른 미모로 새로운 ‘비주얼 리즈’를 완성했다. HYNN(박혜원)은 데뷔곡 ‘LET ME OUT’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을 ‘달의 정... -
‘7번째 815런’ 도전 션, 81.5㎞ 뛰고 11시간 만에 5㎏ 빠졌다
가수 션이 광복절을 맞아 펼친 기부러닝에서 하루 만에 5㎏이 줄어든 근황을 전했다. 션은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2026년 8월15일 81.5㎞ 감사편지 드리고 5㎏이 빠졌다. 나의 최선의 것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고 글을 맺었다. 션은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마다 기부 마라톤인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광복절을 즈음한 하루 81.5㎞의 거리를 많은 기부러너들과 함께 주파하는 프로젝트다.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캠페인은 누적 기부액이 106억원 정도에 달한다. 션은 함께 공개한 사진으로 체중의 변화도 알렸다. 그가 이어 게재한 사진에는 지난 15일 오전 4시 73.2㎏이던 체중이, 같은 날 오후 3시 68.2㎏... -
‘미스트롯4’ 전국투어 열풍 계속된다, 10월 31일 서울 앙코르
오는 8월 19일에 티켓이 열린다. 대한민국 전역에 또 한 번 강력한 트롯 열풍을 일으키며 매 회차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미스트롯4’ 전국투어 콘서트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전격 확정했다. ‘미스트롯4’ 전국투어 제작진 측은 오는 10월 31일(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미스트롯4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앵콜’을 개최한다고 공식 밝혔다. 전국 각지의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열기에 응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오후 1시와 오후 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연출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스트롯4 TOP7 전국투어’는 지난 4월 25일과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제주도 등 전국 14개 도시를 성황리에 순회했다. 현재 남아 있는 9월 5일(토) 춘천 백령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이번에 확정된 10월 31일(토)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스포츠
더보기올림픽 끝나면 애물단지? 일본은 달랐다…국립경기장 매출 목표 30% 초과
도쿄올림픽의 주경기장이었던 일본 국립경기장이 민영화 첫해부터 당초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스포츠와 콘서트에 머물지 않고 국제회의와 기업 행사까지 끌어들이면서 수익 구조를 넓히고 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와 고베신문 등은 18일 지난해 4월 민간 운영으로 전환한 MUFG스타디움(국립경기장)이 2025회계연도에 행사 개최일과 이용객, 매출 목표를 모두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행사 개최일은 69일이었다. 당초 목표였던 50일보다 19일 많았다. 이용객은 231만명으로 계획보다 60만명 많았고, 매출은 약 22억5000만엔(약 210억원)으로 목표였던 약 17억엔을 30% 이상 웃돌았다. 육상 세계선수권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경기장 밖 수요도 확대됐다. 도쿄도와 연계한 스타디움 투어에는 초등학교 92곳에서 약 8000명이 참가했다. 운영사 측이 새 수익원으로 주목하는 것은 국제회의와 학술대회, 기업 전시회 등 MICE...-
서교림은 ‘2주 연속 우승’, 김민솔은 ‘메이저 2연승’ 도전…더욱 뜨거워질 ‘20살 동갑내기’의 4승 선착 경쟁
서교림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200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김민솔과 서교림의 4승 선착 경쟁에 또다른 의미가 더해지며 ‘솔림대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열린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김민솔과 서교림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나란히 3승씩을 올려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 이들은 상금 부문에선 김민솔,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서교림이 1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는 김민솔이 지난주보다 2계단 높은 18위에 자리해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 16일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서교림도 40위로 지난주보다 9계단 뛰어올라 김민솔을 바짝 추격했다. 서교림은 내친 김에 2주 연... -
디아즈 부진, 오타니 부상→우르르 무너진 다저스 불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의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이 변수가 됐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18일(한국시간) 기준 구원 평균자책 4.31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정규시즌 구원 평균자책(4.27)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7월 들어 불펜에 위기가 닥쳤다. 지난달 11일 이후 31경기에서 구원 평균자책은 4.66까지 뛰었다. 미국 ‘MLB.com’은 디아즈의 부진이 불펜의 부담을 높이고 있다고 썼다. 디아즈는 지난해까지 뉴욕 메츠에서 뛴 마무리 투수다. 지난 시즌 28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에 합류한 디아즈는 4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7월 말에야 빅리그에 다시 올라왔다. 이번 시즌 그는 16경기에서 7홀드, 평균자책 11.85에 그치고 있다. MLB.com은 디아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다저스의 불펜 난조가 오히려 심해졌다고 ...
-
LAL을 둘러싼 끝나지 않은 버스 가문의 갈등…이번에는 레이커스 잔여 지분 매각 두고 ‘충돌’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LA 레이커스를 47년간 소유해온 버스 가문이 남은 지분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지만, 구단 운영을 맡아온 지니 버스가 이에 반발하면서 가족 간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8일 버스 가문이 보유한 레이커스의 잔여 지분 17.8%를 새 대주주인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버스 가문은 성명을 통해 “가족으로서 버스 패밀리 트러스트가 보유한 나머지 지분을 현재 진행 중인 거래의 일환으로 아이거 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레이커스와 팬들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로스앤젤레스를 응원하겠지만 이제는 떠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버스 패밀리 트러스트에는 지니를 비롯해 짐, 조니, 재니, 조이, 제시 등 고(故) 제리 버스 전 구단주의 여섯 자녀가 참여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지분 매각을 위해서는 6명 가운데 4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으며, 최소 5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 -
‘베테랑 야구기자’ 연기 공민정, LG 주중 KT와 홈시리즈 19일 시구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은중과 상연’ ‘월간남친’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공민정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는 18일 “배우 공민정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주중 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연기와 예능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까지 존재감을 드러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스마일 클리닉’ 간호팀장 역으로 출연했으며,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야구 드라마 ‘풀카운트’에서는 베테랑 야구 기자 역을 맡는다. 공민정은 구단 측을 통해 “LG 트윈스의 시구를 맡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하겠다. 선수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전해 꼭 승리요정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이번 주중 3연전 중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규빈, 20일에는 A...
-
황동하·이의리·김도영, 승리 투수 양현종이 언급한 이름들…통산 194승 투수와 함께 뛴다는 것
양현종(38·KIA)은 지난 15일 광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통산 194승째를 거뒀다. 그날 양현종의 인터뷰는 거의 다른 선수들 이야기로 채워졌다. 양현종은 등판 간격에 예민한 투수다. 던진 뒤 나흘 동안 매일 달리 하는 운동 루틴이 있는데 그 이상으로 휴식이 길어지면 준비 과정이 꼬인다. 너무 오래 쉬면 오히려 투구 밸런스가 깨지는 유형이다. KIA의 경기가 8월 들어 폭염으로 8경기 연속 취소되면서 KIA 선발 투수들은 아주 오랫동안 강제 휴식해야 했다. 지난 7월31일 창원 NC전에 등판했던 양현종은 꼬박 2주를 쉬었다. 너무 오랜 휴식에 등판 준비가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양현종은 “그래도 나는 폭염 중단 전 팀의 가장 마지막 경기를 던져서 괜찮았다. 연차도 되고 어떻게든 던질 수 있다”면서 후배 황동하를 언급했다. 황동하는 하루 전인 14일 두산전에 나가 3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부진했다. 황동하의 그 전 등판은 7월2... -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를 9~10월 A매치 4연전, 장소는 수원·서울·울산·용인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부진을 딛고,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내 팬들 앞에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는 9~10월 A매치 4연전의 무대가 수원과 서울, 울산, 용인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9월과 10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경기를 수원, 서울, 울산, 용인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상대는 에콰도르다. 한국은 추석 전날인 9월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대표팀이 치르는 첫 번째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나흘 뒤에는 장소를 서울로 옮긴다. 대표팀은 9월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10월에도 두 차례 평가전이 이어진다. 10월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하고, 10월6일 같은 시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4연전은 북중미 월... -
전준표가 이대로만 던진다면···알칸타라-안우진 잇는 키움의 파이어볼러 선발 탄생
키움 전준표(21)가 후반기 키움 선발진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전준표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 최고 구속 150㎞/h의 빠른 공을 던진 전준표는 키움의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프로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데뷔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도 로테이션에 구멍이 뚫렸을 때 대체 선발로 투입됐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1군보다는 2군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다. 이번 시즌 전준표는 프로 1, 2년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140㎞/h 후반에서 150㎞/h를 맴돌았던 구속이 157㎞/h까지 치솟았다. 무엇보다 제구가 안정되면서 1군 타자들과 맞붙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전반기 10경기에 불펜으로만 등판한 전준표는 지난달 28일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는 5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 -
1년 째 홈런이 사라졌다, 지난해 가을 영웅 게레로 “홈런은 신이 정한 때가 되면 나올 것”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8월 18일 캐나다 로저스센터 홈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나도록 게레로 주니어는 홈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8홈런 중 3홈런을 홈에서 때려냈지만, 정규시즌은 홈런이 없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홈런 가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7홈런을 때렸다. 7홈런이라는 숫자 자체도 충격적이다. 2021시즌 커리어 하이인 48홈런 이후 매년 그는 20 이상 홈런을 때렸다. 정규시즌 활약이 다소 아쉬웠던 지난해에도 23홈런을 기록했다. 홈에서 부진이 특히 심각하다. 7홈런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홈에서는 59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차례도 담장을 넘기지 못했다. 홈 장타는 2루타 10개가 전부다. 올 시즌 게레로 주니어는 홈 장타율 0.303이라는 믿기 어려운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4월까지만 해도 홈런 2개에 OPS 0.908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 -
코리아컵 하부리그의 반란, 16강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깨고 16강까지 올라온 하부리그 팀들이 이제 K리그1 팀을 상대로 또 한 번의 ‘자이언트 킬링’을 꿈꾼다.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19일 전국 8개 구장에서 열린다. 16강에는 3라운드를 통과한 12개 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클럽 대항전에 출전하는 전북 현대,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 등 K리그1 4개 팀이 참가한다. 팬들의 관심은 16강까지 살아남은 하부리그 팀들이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느냐에 쏠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K3리그의 울산시민축구단이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코리아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하부리그 팀이다. 2라운드에서 K리그2의 서울 이랜드를 4-2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리더니, 3라운드(32강)에서는 K리그1의 울산 HD FC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시민축구단과 8강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칠 팀은 K리그1의 광주FC다. 두 경기 연속 K리그1팀을 상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