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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보람 “귀엽다…그냥 오빠가 좋다”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 연인 신보람과의 뜨거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공개 연애 중인 지상렬과 신보람 커플이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대선배 최양락을 만나 신혼집 위치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은근슬쩍 주례까지 부탁하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 대해 “만약 딸이 16세 연상의 사윗감을 데려오면 어떻겠냐”며 솔직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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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13년 만에 일본 정규 앨범 ‘KAI ON MUSICAL-JAPAN’ 발매
뮤지컬 배우 카이가 일본 정규 앨범 ‘KAI ON MUSICAL-JAPAN’(카이 온 뮤지컬-재팬)을 발매하며 일본 활동에 나선다. ‘KAI ON MUSICAL-JAPAN’은 지난 2012년 발매한 첫 일본 정규 앨범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으로, 17년간 축적해온 카이의 음악적·서사적 성장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총 7곡으로 구성된 ‘KAI ON MUSICAL-JAPAN’은 Act 1과 Act 2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 카이는 이 중 6곡을 일본어로 소화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은 순수한 감정과 서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예
더보기홍종현, 사이코패스 벗고 다정끝판왕 입다
배우 홍종현이 다정 끝판왕 남사친으로 등장,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태한주류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으로 분한 홍종현이 다정한 매력과 부드러운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부터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홍종현의 존재감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믿던 강두준과 장희원이 하룻밤의 일탈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차민욱은 장희원의 15년 지기 절친으로, 누구보다 그녀를 잘 알고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민욱(홍종현 분)은 극적인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끌었다. 통화를 이어가던 장희원(오연서 분)이 깜짝 놀라 휴대폰을 떨어뜨리자 순발력을 200% 발휘, 이를 빠르게 잡으며 모습을 드러낸 것. 이어 “중학교 때나 지금이나 손 많이 가는 건 여전하네”라는 말로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암시한 것은...-
아이브, 2월 말 컴백 확정…신보+월드 투어 돌입한다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오는 2월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브가 오는 2월 말 컴백을 목표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022년 발매한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시작으로 미니 4집까지 총판 기준 100만 장을 넘기며 ‘7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아이브는 지난해 ‘레블 하트(REBEL HEART)’의 ‘퍼펙트 올킬(PAK)’을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음악 방송에서 2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앞선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28관왕을 기록하며 ‘아이브 신드롬’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눈부... -
임우일, 105만원 ‘스카이 레스토랑’ 식사비 결제 후 오열
‘독박투어4’의 임우일이 식사비 105만원 ‘독박’을 쓰고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2회에서는 말레이시아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2026년 첫 ‘여행 친구’ 임우일과 함께 쿠알라룸푸르의 명소인 ‘스카이 레스토랑’을 만끽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원숭이 마을’ 투어 후 ‘최다 독박자’로 확정된 홍인규는 벌칙으로 ‘바나나 인간’ 분장 및 현지 특별 보양식인 ‘우환’(소의 고환) 먹방을 완벽 수행해 새해에도 변함없는 ‘독박 정신’을 보여줬다. 이날 유세윤은 “우일이가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니까, 마지막 저녁 식사이니 만큼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며 ‘스카이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1인 당 식사비가 약 14만원이라는 설명에 ‘절약왕’ 임우일은 “이렇게 비싼 곳은 미리 상의를 하셨어야지 않냐? 내가 걸릴 수도 있는데”라며 긴장했다. 홍인규 역시 “우리 6명이면 최소 84만원인데, 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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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매니저 남편, 고속도로에서 후진” 8년 차 가수의 충격 폭로 (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MC들마저 할 말을 잃게 만든 역대급 운전 습관의 남편이 등장한다. 19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53회에서는 가수 아내와 로드 매니저 남편, ‘너가수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아내는 매니저를 자처한 남편의 위험천만한 운전 습관 때문에 “이렇게 살다간 죽을 것 같다”라고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한다. 죽음의 공포까지 느끼게 만드는 남편의 운전 실력은 대체 어느 정도였을까.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무대에 서는 8년 차 가수 아내. 남편은 아내의 스케줄과 이동을 책임지는 로드 매니저를 자처하며 운전대를 잡는다. 그러나 아내는 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극도로 불안해하며 표정이 굳는다. 남편은 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질주하듯 속도를 올리고, 아내의 만류에도 신호 위반을 일삼아 뒤따라가던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아내는 “남편은 운전만 하면 포악해진다. 남편의 운전 때문에 스트레스... -
‘흑백2’ 정호영, ‘개콘’ 챗플릭스 깜짝 등장…요리지옥서 활약
‘흑백요리사2’ 정호영 셰프가 ‘개그콘서트’에 출격한다. 18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흑백요리사2’를 패러디한 코너 ‘흑백요리조리사’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챗플릭스’에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정호영 셰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정호영 셰프는 관객들의 매운맛 채팅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왜 부른 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진짜 ‘흑백요리사’와 챗플릭스의 만남이 어떤 웃음을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챗플릭스’ 팀은 관객들과 함께 ‘말맛’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은 ‘흑백요리사2’의 출연자들을 연상시키는 분장을 한 정범균, 박성광, 이상훈, 서성경에게 빵 터지는 별명들을 선물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챗플릭스’표 ‘요리 지옥’도 펼쳐진다. 관객들은 채팅으로 네 사람의 주전공을 제시하는데, 한식도 양식도 아닌 기상천외한 ‘식’이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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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김숙과 요리대결에서 패배…충격 결과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김숙이 ‘기내식 신 메뉴 대결’에서 ‘흑백요리사’ 시즌2 4위의 실력자 정호영 셰프를 이기며 대파란을 예고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6%(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18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정호영 셰프, 김숙, 양준혁의 ‘제1회 미식 워크샵’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호영과 김숙, 양준혁이 팀을 나눠 ‘기내식 신 메뉴 요리대결’을 펼친다. 기내식 메뉴의 로열티가 걸린 이번 요리대결에서 ‘방어조림’을 준비한 김숙이 정호영 셰프가 준비한 ‘특제 솥밥’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켜 백수저 정호영을 멘붕에 빠뜨린다. 정호영 셰프는 최근 요리 서바이벌 게임에 백수저로 출전해 기라성 같은 셰프들을... -
붐·김재원, ‘1박 2일’ 깜짝 게스트 등장!···출연하자마자 초고속 후회 “많은 걸 잃고 가네요”
방송인 붐, 배우 김재원이 ‘1박 2일’ 멤버들과 여행을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인제군에서 펼쳐지는 ‘2026 동계 워크숍’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프닝 촬영을 진행하던 멤버들 앞에 붐과 김재원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 뒤풀이에서 멤버들 및 제작진과 맺은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시작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붐은 직접 가져온 개인 스피커를 통해 시도 때도 없이 배경음악을 트는 일명 ‘붐크박스’를 가동하며 멤버들의 텐션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특유의 능수능란한 애드리브로 마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생방송에서나 볼법한 B급 중계방송까지 펼치며 ‘1박 2일’ 팀을 초토화시킨다. 딘딘이 “우리 이런 프로그램 아니다”라며 황급히 제지에 나섰음에도 붐은 2000년대 댄스타임부터 막무가내 디제잉까지 선보이는 등... -
남지현, 문상민과 뒤바뀐 몸으로 마주해…7%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애하는)
남지현과 문상민이 뒤바뀐 영혼이라는 낯선 상황을 마주하며 거센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17일(토)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5회에서는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이 서로의 몸에 깃든 채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이에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를 기록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홍은조와 이열이 대비(김정난 분)를 알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7.7%까지 치솟았다. 길동으로서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다가 이열의 몸에서 깨어난 홍은조의 영혼은 우연히 마주친 신해림(한소은 분)의 도움으로 궐을 빠져나와 자신이 쓰러졌던 곳으로 향했다. 이어 이열로서 종사관 강윤복(문태유 분)에게서 길동의 흔적을 찾았다는 보고를 들은 홍은조는 주변에 쓰러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혹시 모를 가능성을 따라 도승지 댁으로 발길... -
김뭉먕, 데뷔 첫 게임 OST ‘심연의 끝에서’∙‘0과 1로 이루어진 세상’ 음원 발매
가수 김뭉먕이 게임 OST 가창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뭉먕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략 롤플레잉게임 ‘아우터플레인’ OST 앨범을 발매했다. 음원은 평행세계 메르샤를 무대로 펼쳐지는 가슴 뛰는 전략RPG ‘아우터플레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OST 앨범이다. 메르샤를 탐험하는 플레이어의 여정을 곡에 담았으며, 게임 내 세계관을 김뭉먕의 목소리로 녹여냈다. 메인 타이틀곡 ‘심연의 끝에서 (深淵の果てで)’는 무너진 세계의 가장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담은 곡이다. 김뭉먕은 몰입감을 더하는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마주하게 될 모험을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0과 1로 이루어진 세상’은 0과 1로 이루어진 온통 거짓으로 둘러싸여 있는 세계에서 찬란함을 향해 참혹한 현실 속을 끝없이 달려 나아가는 게임의 스토리를 ... -
봉태규, ‘인생이 영화’ 새 MC 합류
배우 봉태규가 KBS1 ‘인생이 영화’의 새 MC로 합류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1 ‘인생이 영화’에서는 봉태규가 새 MC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봉태규는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농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현경이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고백하지마’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봉태규는 작품에 대해 “우리의 연애 감정은 미세한 실로 연결돼 있는데, 그 실을 놓지 못해 시작되는 것 같다”라며 “그런 풋풋함이 느껴져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본 없이 촬영이 진행된 점에 대해서는 “이 영화는 대사가 거의 없고 상황만 있다 보니,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그 대화법이 보였다. 그런 재미가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봉태규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온 류현경에 대해 “배우 입장에서 다작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큰 용기가 필요한 ...
스포츠
더보기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제로? 황희찬, PSV 에인트호번 이적설
유일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황희찬(30·울버햄프턴)이 또 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네덜란드의) PSV에인트호번이 겨울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공격수 황희찬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적료는 500만~1000만 파운드(약 99억원~198억원)의 규모”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의 이적설은 하루 이틀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는 울버햄프턴에 자리매김한 2024년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황희찬은 2024년 7월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의 영입 대상에 올랐지만, 울버햄프턴이 거절해 불발됐고, 지난해에 8월에는 또 다른 EPL팀인 크리스털 팰리스의 영입 후보로 입길에 올랐다. 당시에는 황희찬 본인이 EPL에 남는 것을 원하고, 울버햄프턴 역시 황희찬을 신뢰해 이적설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엔 울버햄프턴이 EPL 꼴찌로 챔피언십(2부) 강등을 걱정해 어떤 결론이 나올지 모른다. 울버햄...-
“AFCON 2년 주기 끝” 모체페의 승부수…아프리카 축구 실세, 인판티노 ‘후계 구도’까지 거론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아프리카네이션스컵(AFCON) 개최 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CAF 회장 파트리스 모체페(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 축구 권력 구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모체페 회장은 지난달 말 AFCON 개막을 앞두고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행사 전날 2028년 대회 이후 AFCON을 4년 주기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디애슬레틱은 18일 “논쟁을 불러온 결정이지만, CAF의 핵심 자산인 AFCON 운영 구조를 좌우하는 결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그의 영향력이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AFCON 주기 변경은 단순 일정 조정이 아니라 중계권·후원 시장·대표팀 차출 갈등과 직결된 사안이다. 일부에서는 “기습 발표”라고 비판하며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지만, 반대로 CAF 내부 통제력과 의사결정 주도권이 모체페에게 집중됐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해석된다. 모체페는 변호사 출신으로 부실 광산을 정상화해 남아공 최초 흑인 억만장자로 알려졌... -
트럼프 ‘강경 입국’ 변수에 흔들리는 북중미월드컵…여행금지·비자심사 강화 논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6월 11일)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강경한 출입국 정책이 대회 최대 ‘오프 더 피치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의 약 75%가 미국 내 11개 개최 도시에서 열린다. 비자 발급과 입국 허가 문제가 선수단뿐 아니라 원정 응원단, 대회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17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재집권한 뒤 특정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행 제한 조치를 잇따라 시행해 왔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세네갈, 코트디부아르(아이보리코스트), 이란, 아이티 등 4개국 국민이 미국 입국 과정에서 직접적인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논란에 불을 지핀 건 최근 미국 국무부의 ‘이민비자 심사 중단’ 발표다. 미국 정부가 7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이민비자(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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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조대성,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 복식에서 새해 첫 우승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인 장우진(세아)과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새해 첫 정상에 올랐다. 장우진과 조대성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과 웬루이보를 상대로 3-2(5-11 11-8 11-6 5-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 만에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장우진과 조대성이 WTT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처음이다. 장우진과 조대성의 이번 우승은 본선 첫 경기(16강)부터 중국의 린스둥과 량징쿤을 3-2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의 강자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장우진과 조대성은 첫 경기를 황유정과 웬루이보에게 5-11로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게임에서 11-8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장우진과 조대성은 3~4게임을... -
인생 홈런 이후 ‘타이세이’로 불리는 김주원, 3월 도쿄돔도 ‘도서관’ 만든다
대표팀 유격수 김주원은 사이판 캠프 초반부터 류지현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말려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고중량을 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제 1월 중순인데 김주원은 조금씩 중령을 올리며 스쿼트 190㎏까지 들었다. 아직 최고점도 아니다. 김주원은 “지금이 한참 중량을 올리는 시기다. 크게 특별할 건 없다”고 했다. 김주원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느낀 건 송지만 전 NC 코치(현 LG)의 영향이다. 송 코치는 현역 시절에도 꾸준한 몸 관리와 단단한 근육으로 유명했다. 김주원은 “원래는 웨이트를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송지만 코치님이 ‘일단은 피지컬이 돼야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그 영향으로 비시즌때 웨이트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3대 운동(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스쿼트)’을 합쳐서 어느 정도 드느냐는 말에는 “하체와 비교해 상체가 좀 약하다. (안)현민이처럼 ‘3대 500’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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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막내 배터리’ 활약한 포수 이주헌 “승기 형 덕에 빛 봤다···올해는 400이닝 수비 목표”
2025시즌, LG의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은 송승기(24)였다. 송승기는 1군 선발 투수로 데뷔하자마자 풀 시즌을 소화하며 11승을 수확했다. 송승기가 마운드에 오를 때 포수석에는 항상 이주헌(23)이 있었다. LG의 든든한 ‘제2 포수’가 된 이주헌은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이주헌은 2024년 가을에야 1군에 데뷔한 ‘뉴 페이스’다. 2022년 입단 직후 육군으로 입대해 군 생활을 했다. 군대에서 몸을 만들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그는 2024년 9월 1군 선발 데뷔전에서 3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귀한 ‘군필 20대’ 포수 자원이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2025시즌을 준비하며 이주헌을 팀의 ‘제2포수’로 낙점했다. 이주헌은 빠르게 ‘박동원의 후계자’로 자리 잡았다. 1군 선발진에 합류한 송승기의 전담 포수를 맡았다. 2002년생 투수와 2003년생 포수, 막내 배터리의 활약 덕분에 LG의 뎁스는 한층 두터워졌다. 이주헌은 어엿한 LG의 1군 멤... -
“부상은 예방이 먼저. 성적 때문에 무리하면 병만 키운다”…서귀포 캠프 찾은 전문의들, 치밀한 부상관리 강조
17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운영하는 ‘서귀포 동계 전지훈련 지원 캠프’에는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관절척추센터장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원장, 서울점프정형외과 하정구 원장, 국가대표정형외과 김세준 원장이 현장 진료에 참여했다. 이들은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릎·어깨·발목·허리 등 주요 부위의 통증과 부상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처치와 재활 방향을 소개했다. 의료진은 진료를 마친 뒤 유·청소년 시기 부상 관리의 중요성, 부상 관리 및 재활 시스템 확립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관절척추센터장 : 몸은 다치기 전에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 어린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는 게 안타깝다. 부상을 당하면 쉬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성적 때문에 무리하면 부상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선수, 부모, 지도자 모두 자기가 듣고 싶은 진단을 받고 싶어서 이 병원 저 병원 등 병원 쇼핑을 해서는 안 된다. 신뢰성,... -
아픈 선수들, 서귀포로 오라…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스포츠의학 전문의 2월4일까지 ‘전지훈련 지원 캠프’ 운영
제주 서귀포가 올겨울에도 ‘전지훈련 성지’임을 다시 입증하고 있다. 매년 겨울 3만 명 안팎 운동선수들이 온화한 기후 속에서 시즌 대비 훈련을 위해 서귀포로 몰려드는 가운데, 단순한 숙박·훈련 인프라를 넘어 서귀포만의 고유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고 스포츠 전문의와 트레이너들이 함께 운영하는 ‘서귀포 동계 전지훈련 지원 캠프’다. 캠프는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 시내 운동장 여러 곳에서 운영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현장 봉사를 진행하며, 전지훈련 중인 학생 선수와 실업 선수들이 무료로 의료·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친 선수들이 병원을 찾아가 예약하고 검사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훈련지 한복판에서 곧바로 전문 진단과 재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에는 트레이너 20명이 한 달 내내 상주한다. 현장을 찾는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스포츠의... -
‘백가온 선제골+신민하 결승골’ 이민성호, 호주 잡고 6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행!…운명의 라이벌전 성사 ‘일본 나와!’
경기력 비판에 시달리던 이민성호가 호주를 꺾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4강에 올라 운명의 ‘한일전’을 치르게 됐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전반 백가온(부산)의 선제골과 후반 신민하(강원)의 헤더 결승골을 묶어 호주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마지막으로 우승한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거듭한 끝에 레바논의 도움으로 겨우 조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은 처음으로 선제골을 넣고 승리까지 거두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날 이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쓴 4-4-2가 아닌 4-5-1 포메이션으로 8강전에 임했다. 조별리그에서 한 번도 선발로 쓰지 않은 백가온을 최전방 원톱으... -
‘獨 소신발언’ 김민재 대활약→“굳이 ‘역대급 대우’ 해줄 필요 있나” 뮌헨 주전 라이벌 CB ‘재계약 조건’ 재조명
김민재의 대활약에 독일 현지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함께 주전 경쟁을 하는 다요 우파메카노가 받을 대우에 의문을 보였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있는 쾰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쾰른에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이번 경기 결과로 리그 17경기 15승 2무 승점 4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쾰른은 4승 5무 8패 승점 17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는 김민재였다. 특히, 1-1 상황에서 뮌헨에 역전골을 안겨준 주역이자 후반 10분 상대의 득점 기회를 끈질긴 수비력으로 차단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격, 수비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후 분데리가 사무국은 MOM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김민재가 30% 득표로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재 뒤로 그나브리가 23%로 2위, 마이나가 13%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