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7일부터 2일동안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될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 1차 라인업 4팀을 공개했다.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 (Jamiroquai)가 월드투어 일정에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포함 시키며 1차 라인업에 올랐다. 또 재즈, 펑크, 록, 소울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10인조 브라스 재즈 밴드 타워 오브 파워 (Tower Of Power), 트렌디한 신스팝 듀오 혼네 (Honne), 제58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재즈 보컬 앨범을 수상한 보석 같은 여성 보컬리스트 세실 맥로린 살반트 (Cecile McLorin Salvant) 가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은 “새로운 공간 기획과 수준 높은 운영에 만전을 기해, 기분 좋은 놀라움이 가득한 축제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에 첫 회를 올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글로벌 공연시장에서 인지도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매해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완성도 높은 공연과 함께 격이 다른 서비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기획과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고급스럽고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의 2일권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 버드 티켓은 오는 1월 19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