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셀렉트샵인 ‘LU42’에서 선보인 ‘꽃 MBTI’ 테스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배경이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캠페인은 ‘플라워 가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셀렉트샵 플랫폼인 LU42가 지치고 힘든 시기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꽃이 가진 아름다움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뷰티 브랜드 ‘포슐라’를 비롯해 ‘디폰데’, ‘네케르’, ‘키네프’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꽃 MBTI 테스트는 기부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LU42의 꽃 MBTI 테스트 결과가 공유될 때마다 힘든 시기에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1000원씩 기부되는 착한 캠페인이다. 23일 오후 현재까지 약 89만회 공유가 되어 후원 목표 금액 1억원을 이미 달성했다.

LU42 측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꽃 한송이를 서로 건네며 위로가 되길 희망하는 바람에서 이번 플라워 가든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빠른 시일내 후원 목표 금액을 달성해 기쁘다”고 밝혔다.

꽃 MBTI 심리테스트는 MBTI 검사를 기반으로 한 성향 검사로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 질문에 답하면 답변을 토대로 자신의 성격을 꽃에 비유해 결과를 보여준다.

꽃 MBTI 심리테스트는 LU42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LU42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5000원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