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이 지난 18일 ‘2주년 개원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SNU서울병원 개원2주년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SNU서울병원 이상훈, 서상교 대표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병원 직원들은 서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병원 발전에 이바지해 온 개원 2주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기념사에서 “SNU서울병원 전 직원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스템 구축과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5개 과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SNU서울병원은 의료진의 탁월한 기술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정형외과의 고난도 수술을 중심으로 스포츠 재활치료·도수치료 등 수술 후 통증부터 재활까지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