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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술&인술 닥터의 눈] 황사·미세먼지 기승, 피부 관리 주의보 대처 법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피부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동안중심클리닉 청담점 구소연 원장

동안중심클리닉 청담점 구소연 원장

기상예보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올해 봄철(3~5월) 미세먼지·황사 분석 전망에 따르면 2016년 봄에는 예년보다 미세먼지의 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에 달라붙기 쉽다. 따라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쉬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조한 대기 역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관리의 큰 적이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기후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 전후로 꼼꼼히 신경써야 하는데 셀프 관리가 힘들다면 메디힐, 비쉬, 라로슈포제 등 전문 스킨 케어 브랜드에서 나온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외출 전에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피부를 지켜줘야 한다. 피부 조직을 생성해 주는 마스크 팩이나 안티폴루션 제품이 포함돼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차단해 주는 자외선 차단체 등을 사용하면 좋다. 특히 봄철에 메이크업 전 마스크 팩을 사용하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효과도 커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외출 후에는 평소보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달라붙어 있는 미세먼지를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클렌징 디바이스를 이용하거나 자극 없이 하나의 제품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멀티 클렌징 제품을 추천한다. 단 지나치게 꼼꼼한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꼼꼼한 클렌징 후에는 꼭 피부 보습을 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 역시 다른 계절보다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보습 기능이 충분한 수분 크림이나 세럼을 사용하되 민감성 피부일 경우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미세먼지로 건조하고 붉어진 피부라면 피부 진정과 보호 효과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