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등, 허리, 엉치, 꼬리로 이어지는 척추 치료의 핵심은 환자의 척추를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하는 것이다. 바른세상병원은 비수술 우선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척추 조직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최소침습 척추 타게트 치료(최소침습수술)’를 한다.

최소침습수술은 1.5㎝ 정도의 피부만 절개한 후 특수관을 통해 치료하는 수술로 전신마취가 필요없으며 수술 시간도 짧다. 특히 정상 조직 보존이 가능하고 수술 뒤 통증이 없어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소장인 이승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최소침습수술은 기존 척추 수술과 비교했을 때, 재발률이 낮고 수술 당일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 경로의 출혈이 적고 합병증이 적으며, 수술 후 통증이 빠르게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허리 디스크를 비롯해 척추관 협착증, 척추압박골절, 요추염좌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가 가능하다.

이승철 원장은 최근에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인도척추외과학회에 석학들과 함께 초청받아 ‘척추 최소침습수술’에 대해 강의와 수술 시연을 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한 초빙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최소침습 수술은 수술 부위가 작은 만큼 정밀한 기술이 필요해 고도의 수술 실력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척추·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의 척추클리닉은 척추환자 전용 입원실을 포함하여 수술 후 재활치료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으며, 전직 대통령 척추 수술 집도의, 대학교수 출신 등 척추분야 의료진들이 포진해 완성도 높은 척추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