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동훈(21)이 프로그램 벌칙수행을 위해 군대에 간 것이 알려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인터넷 방송 인사이트 TV <뺑뺑이>에 출연한 신동훈은 돌림판을 돌려 벌칙을 정하는 일명 ‘뺑뺑이’에서 ‘군대 가기’에 걸렸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일 실제로 해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훈은 제작진과 상의 끝에 입대했으며, <뺑뺑이>에서는 신동훈의 현역병 지원서를 공개하며 거짓 없이 벌칙 수행을 했음을 인증했다.

입대 당일 신동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 & 지드래곤의 노래 ‘바람났어’를 패러디해 ‘입대30분전. 오늘밤 파티있는데 같이 갈래요?’라고 남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히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게 아니다” “입대도 개그다” “해외토픽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