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하지원과 이진욱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주인공 하지원과 이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가 “하지원이 웃을 때 교태가 철철 넘친다”고 하자 김태균은 “하지원이 웃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멜로작품을 할 때 조심하려 한다. 웃음소리가 깰 수도 있지 않냐. 마지막에 들키긴 하지만 조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이 겪는 감정들과 성장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27일 첫 방송한다.

한편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컬투쇼>는 방청객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형식을 최초로 도입한 라디오로 그동안 다녀간 방청객만 약 10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