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의 기부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나래는 26일 ‘기부 박수 337’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의 애장품인 본인 얼굴로고가 새겨진 텀블러와 직접 착용하던 선글라스 그리고 고급 헤드폰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에는 개그맨 정찬우, 가수 허각, 에이핑크 오하영, 비투비 서은광 등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3가지 이상의 기부물품을 나누고 3명 이상의 친구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스타뿐 아니라 비연예인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박나래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 “참여하게 돼 기쁘고 좋은 곳에 꼭 기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기부된 스타의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스타의 이름으로 100%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회로 전해진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와 <우리 결혼했어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편의점을 털어라>, 트렌디 채널 <멋 좀 아는 언니 시즌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