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한 연습생 김태우가 강동원의 닮은꼴로 관심을 모았다.
<프듀2> 측은 7일 첫 방송에 앞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98명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배우 강동원을 닮은 연습생이 눈길을 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연습생 리온파이브 출신의 김태우. 사진 MOK그룹
우산을 쓰고 등장한 한 명의 연습생은 자신을 배우 강동원과 닮은꼴이라고 소개하면서 배우 박보검이 춰 화제가 된 ‘붐바스틱 댄스’를 췄다.
영상 속 주인공은 그룹 리온파이브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김태우로 프로그램의 첫 현장 평가 당시 부모님이 아들의 얼굴을 물티슈에 붙여 홍보했다는 후기가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됐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연습생 리온파이브 출신의 김태우. 사진 MOK그룹
<프듀2>는 국내 53개 연예기획사 소속의 남자 연습생들이 101명 참가했지만 초반 3명이 하차하고 나머지 98명이 최종 1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들은 엠넷이 지정한 기획사에서 데뷔의 기회를 얻는다.
엠넷 <프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주 분량으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