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아버지이자 송혜교의 시아버지인 송용각씨가 며느리 송혜교 응원에 발벗고 나섰다.

24일 오후 2시쯤 송용각씨는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는 28일 밤 9시30분 첫방송되는 송혜교·박보검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본방 사수’를 요청했다.

송용각씨는 이 응원 문자에서 송혜교를 ‘예쁜 며느리’라 칭했고,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세상 처음보는 케미’를 강조하며 ‘좋은 감성 드라마’라 극찬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 종영후, 결혼하고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라 심혈을 기울여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며 “꼭 본방 시청해주고 주위에 많은 홍보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다. 저희 며느리 드라마가 잘 되어서 전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하는 시아버지의 마음이다”고 소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래는 송용각씨가 며느리 송혜교 출연 드라마 <남자친구>를 응원하는 ‘문자 전문’이다.

송중기 아버지 송용각입니다

저희 예쁜며느리 ♥송혜교♥가 박보검과의 주연으로 28일 밤 9시30분에 TVN에서 ▶남자 친구◀ 라는 수목드라마가 첫 방송합니다. ‘세상 처음보는케미’라며 좋은 감성 드라마라 극찬한다고 합니다.

‘태양의 후예’ 종영후, 결혼하고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라 심혈을 기울여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꼭 본방 시청해주시고 주위에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던가요.. 저희 며느리 드라마가 잘 되어서 전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하는 시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울러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본방사수#남자친구#TVN#수목드라마#9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