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한선화가 확 달라진 분위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받았다. 연합뉴스
배우 한선화(28)가 달라진 분위기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3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수목 드라마 <구해줘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주연을 맡게된 소회를 밝혔다.
약 1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린 한선화였지만 대중들은 그의 다른 면에도 집중했다. 바로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끌어모은 것.
한선화는 이날 행사장에 누드톤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생머리를 출렁이며 등장한 한선화는 부쩍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2015년 당시 ‘스포츠경향’의 카메라에 포착된 한선화.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과거보다 더욱더 앳된 분위기를 품은 한선화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달라진 분위기가 예쁘기만 하다”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은 “조연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입지 다져가고 있는 모습이 조기 좋다”며 “분위기는 뭔가 더 귀여워진 것 같다”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돌 출신임에도 연기력이 높아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분위기도 외모도 과거 시크릿 때의 모습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달라진 분위기에 대한 댓글들이 오갔고 급기야 일부 누리꾼들은 한선화의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한선화는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얼굴이)부은 오늘”이라며 “부은 오늘이지만 드라마와 ‘고마담’을 기대해달라”고 적었다.
한선화는 내달 8일부터 방송되는 <구해줘2>에서 고마담 역으로 연기한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고마담이 자유로운 인물이라 현장에서 애드리브도 해보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