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과 김소희의 사생활 사진 유출과 관련해 소속사의 입장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송유빈·김소희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의 입장이 나왔다.
24일 오센에 따르면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24일 “송유빈과 김소희가 1년 전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확인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사 아티스트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며 “이후 선처 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해 아티스트를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기점으로 송유빈과 김소희가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이 어떠한 경위에 의해 유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송유빈이 소속된 그룹 마이틴이 급작스럽게 해체되자 이에 불만을 품은 팬들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사진이 유포된 24일은 송유빈과 김국헌의 협업 앨범이 발매되는 날이다.
해당 사진이 확산되자 이들의 열애설 역시 불거졌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뮤직웍스에 소속돼 있었으나 김소희는 지난달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
송유빈은 엠넷 ‘슈퍼스타K5’에서 최종 5위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프로듀스X101’에도 출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김소희 역시 ‘프로듀스101’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여러 그룹을 거치며 활동하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