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재편되는 걸그룹 위걸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탈퇴하는 멤버 은아. 사진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위걸스의 멤버 은아가 팀을 떠나기로 했다.
위걸스의 은아는 최근 팀을 탈퇴하고 다른 소속사와 함께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위걸스의 소속사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아와 합의해 위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로운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은아와 위걸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걸스는 지난해 싱글 ‘온 에어(On Air)’를 발매하며 데뷔한 팀으로 은아의 탈퇴로 향후 새로운 체제로 재편되게 됐다. 이들은 얼마 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싱글앨범 ‘헬로 크리스마스’를 발매했으며 지난 3일에는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