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승빈의 MBC 일일극 ‘나쁜 사랑’ 출연 장면.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배우 전승빈이 MBC 일일극 ‘나쁜 사랑’에서 최호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전승빈은 ‘나쁜 사랑’에서 극중 최소원 역 신고은의 남동생으로 명문대 법학과에 진학한 후 가족처럼 지낸 한 살 차이의 누나 연수(오승아)와 동거하며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해 검사가 됐지만 엄마 단실(이상숙)의 극렬한 반대로 연수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그즈음 일어난 사고로 2년의 기억이 없어져 은혜 누나의 죽음도, 연수와의 동거사실도 다 잊는다. 다시금 기억을 찾아 누나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그 배후를 찾아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한 호진은 검사직을 버리고 노유그룹의 법무팀에 합류한다.
배우 전승빈. 사진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나쁜 사랑’의 제작 관계자는 “호진이 연수에 대한 복수를 시작으로 극 전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평소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 숙지와 감정 몰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승빈이 출연 중인 MBC 일일극 ‘나쁜 사랑’은 매주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