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와 걸그룹 위키미키가 학생복 모델이 돼 2020년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했다.

두 팀은 지난 13일 한 학생복 브랜드의 2020학년도 하복시즌 신규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은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에도 등장했다.

이번 2020학년도 하복 화보는 아스트로와 위키미키의 풋풋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학생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 측은 화보를 공개하면서 정복과 생활복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됐는데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메뉴 버튼을 강조하고 학교주관구매 등 주요 메뉴는 상단 우측에 고정해 노출시켰다. 아스트로와 위키미키의 화보에도 10대 학생들의 취향을 고려해 밝고 유쾌한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마트학생복 측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채널 아스트로, 채널 위키미키 등의 무빙포스터, 셀카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10대와이 소통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는 로딩을 유발하는 무빙 게이트를 폐지하는 등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