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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리도 탈모 스트레스?”
15일 MLBPARK, SLR클럽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에는 ‘머리 문신한 구준엽 근황’ 등의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구준엽이 삭발 머리에 모근 문신을 한 것으로 최근 유튜브채널 그레이시티를 통해 공개됐다. 구준엽은 해당 방송에서 “나이들어 탈모가 더 심해져서 1년 고민 끝에 두피 문신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두피 문신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알렉스박은 “구준엽의 두상이 서구적이라 민머리가 잘 어울린다”면서 “얼굴이 작기 때문에 이마 라인을 너무 많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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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후 구준엽의 머리에는 마치 실제 모근과 같은 자연스러운 헤어 라인이 생겨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은 “일반 문신보다 덜 아팠다”면서 “이하늘, 홍석천에게도 권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기술이 진짜 많이 발전했다” “고 앙드레김처럼 되는것 아닌가”“안아픈가 머리살이 연해서 아프지 않나” “민머리여도 탈모에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착한 문신” “탈모든 아니든 민머리는 두상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민머리의 두피 문신에 대해 “별 차이가 있나?” 라는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은 “민빠박와 라인빠박은 다르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