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의 조카로 알려진 가수 유민(U-MIN)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다.

유민은 8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nineteen’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YOU&I’로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타이틀곡 ‘YOU&I’는 십대의 풋풋한 사랑 애기를 담고 있는 R&B 댄스 장르의 노래다. 그룹 오마이걸, B1A4, 온앤오프 등이 속해 있는 WM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문정규와 HUX엔터테인먼트 대표 HUX가 공동 작곡했다.

앞서 이번 타이클곡 ‘YOU&I’의 뮤직비디오는 황치열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유민과 황치열의 훈훈한 케미가 돋보일 것으로 예고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유민은 “그토록 바라던 데뷔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민의 첫 미니앨범 ‘nineteen’은 지난 2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선주문건이 빠른 속도로 품절돼 추가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유민은 지난해 11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CAP-TEEN)’에 출연해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