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강희가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한다.

tvN의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배강희는 데뷔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청출어람의 아이콘이 된 K-POP 최고 디바 은모래 역을 맡았다. 부와 명예를 누리며 화려한 인생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서목하에게 열등감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로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배강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어린 이사라 역을 맡아 냉소적인 캐릭터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그려냈다. 지난 8월에는 tvN과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의 마지막 작품 ‘나를 쏘다’에서 가족을 위해 승부 조작을 했던 천재 사격 선수 박규정 역을 맡아 섬세하고 짙은 감정 연기로 묵직한 여운을 선사,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배강희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